의사(집단으로서의)와 Microsoft Windows의 닮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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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술마시고 낮 내내 자다가 보니 의사들의 폐업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군요. 방금 폐업철회하기로 했나다 어쨌다나.
자 이제 모두 지갑 열고 배부른 놈 주머니 채워줄 준비나 합시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이 땅에 국가라는 것이 과연 필요하다고 느낄 만큼 국가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자꾸 곱씹게 됩니다.

의사(집단으로서의)와 Microsoft Windows의 닮은점.
첫째, 독점체이다.
둘째, 전문가집단이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셋째, 골때리게도 소비자가 이들을 통제할 수단이 거의 없다.

약육강식은 우리의 슬픈 운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