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게시판에 의사파업이 올라오게된 까닭

이 게시판이 토론을 위한 게시판이므로
어떤 토론이 이루어지든 상관없습니다.

그런데....이왕 같은 주제의 이야기라면 제발
새로 글을 쓰지 마시고 하나의 쓰레드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답장 쓰기" 기능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자 이거죠. :-)

이 게시판을 비롯한 뉴스 게시판, 팁 게시판의 최근 게시물을
따로 뽑아서 초기 화면에 매번 보여주고 있는데 새로 글을 쓰게 되니까
초기화면에서는 이번 의사 폐업 이야기밖에 안 보이게 되잖아요. -_-;;

이곳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든 리눅스 설치/사용에 관한 질문 및
광고만 아니면 저는 환영입니다~

agoltaa wrote..
: 전 학교다닐때 국악동아리 활동을 했습니다.
:
: 저는 어느 한곳에 미치기 시작하면 집중하는 성격이라
: 국악동아리 활동하면서 다른 곳엔 가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어요.
: 학교에 나가면 수업도 빼먹고 동아리실에 가서 죽치고 있었으니까요.
:
: 그런데 우리 동아리에서는 시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 이런얘기 저런얘기 정치얘기 역사얘기...
: 전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 동아리 말고 다른곳은 절대 가지도 않았기 때문에...
: 더더욱 동아리에서 나오는 세상이야기가 필요했었죠.
:
: 이곳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리눅서 이기 이전에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 의사파업 얘기 하려면 kbs홈이나 보건복지부, 의협홈에가서 떠들어...
: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게시겠죠.
:
: 하지만 인터넷 꽤 많이 사용했지만
: (지금은 인터넷이라 하면 http프로토콜
: 을 사용하는 www서비스를 말하지만 아직도 전
: 그게 인터넷의 다냐라는 골수파입니다. - 제가 처음 접한 인터넷은
: telnet,ftp,gopher,irc등을 다 포함한 용어였구 아직두
: 그렇게 생각합니다.)
:
: kbs홈, 보건복지부 같은곳은 생전 가본적두 없구요.
: 얼마전에 어디서 들은말 같은데
: 다음 홈에 접속하는 리눅서는 1000명이라나?
:
: 전 멀티부팅도 안하는 골수 리눅스 매니아이고...
: 다음같은곳도 가본적 없습니다.
: 오로지 kldp,적수네,python페이지,gnome페이지,freshmeat 등만 다니죠.
:
: 제가 아무리 리눅스 매니아라도 안아플순 없잖아요?
: 제 가족이 아플수도 있구요.
: 제 가족이 건강하다 해도 우리 이웃이 아플수 도 있잖아요.
: 그런 문제를 어디서 고민해야 하나요?
:
: 동아리에서도 시사이야기를 하듯이
: 이곳처럼 어느정도 동아리 성격을 갖는 홈페이지에서도
: 그런 문제는 충분이 이야기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제가 던진 이야기 때문에 불쾌하게 생각하신 분들 계신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자유게시판에서 이야기 하라면 다음부턴 거기서 이야기 할께요.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