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 미 법무장관 ... 마이크로소프트를 '노상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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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 자넷 리노 (Janet Reno) 미 법무장관은 2일 법무부가 아직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쓴 컴퓨터를 구매하고 있지만 법무부는 경쟁을 촉진해 19세기말 미국의 "노상강도 귀족 (robber barons)"같은 독점기업을 대체할 수단이 존재하도록 하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노 장관은 이 날 주간 정례기자회견에서 큰 규모보다 경쟁이 선택과 혁신의 핵심이라고 역설했다.

리노 장관은 법무부가 다른 운영체제를 구입해 경쟁을 촉진하지 않고 윈도 탑재 PC만을 수만대 구매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자 독점기업들이 선택을 제한한 때문이라고 응수했다.

그녀는 "어떤 제품이 성능, 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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