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속 인터넷 7월 등장

세계 최고속 인터넷 7월 등장

위성을 통해 ADSL이나 LAN보다 빠른 45Mbps 속도로 양방향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세계 최고속 위성 인터넷서비스가 7월부터 국내에 등장한다.

배순훈 미래온라인 회장은 inews24와 가진 인터뷰에서 『6월1일부터 무궁화위성 3호를 이용한
통신·방송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며 『6월20일에는 독도 파견 전경들이 초고속 위성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고, 전경들이 내륙의 가족들과 대화할 수 있는 위성 영상면회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 회장은 『6월 한달간 시범서비스가 끝나면 7월1일부터 45Mbps급 초고속 인터넷을 일반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부터는 45Mbps의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서비스제공 사업자(ISP)가 등장하게 돼 국내 ISP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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