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워크, 신규 리눅스 "제스트리눅스"

이호연의 이미지

리눅스 전문업체인 유니워크(대표 문형배)는 '제스트리눅스'라는 신규 리눅스 배포판을 출시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중국시장 개척에 나선다.
 
유니워크는 리눅스 커널의 원조인 '데비안'을 기반으로 제스트리눅스 배포판을 곧 출시할 계획이며, 6월중에 중국 중간촌과 홍콩 부근의 심천 지역에 각각 현지사무소를 개설해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유니워크은 이번 중국진출과 관련해 제스트리눅스의 경우 다른 국산 리눅스 배포판처럼 레드햇리눅스를 한글화한 제품이 아니며, '멀린'이라는 설치프로그램과 '레슬러'라는 웹관리툴 등 각종 관련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순수한 리눅스 배포판'이어서 해외시장 진출이 용이하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말까지 제스트리눅스의 계속적인 버전업 작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토종 리눅스 배포판'을 만들 계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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