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커뮤니티 주도권 「눈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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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커뮤니티 주도권 「눈치 싸움」

국내 리눅스 업계의 리눅스 커뮤니티 주도권 잡기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리눅스 커뮤니티의 조성 문제는 국내에 리눅스가 상륙하면서부터 관련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것. 리눅스 업계는 국내 리눅스 기반 기술의 발전과 표준화 작업의 빠른 수행을 위해 커뮤니티 조성은 필요하다는 공통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주요 리눅스 업체들이 커뮤니티의 필요성은 동의하지만 주도권은 다른 업체에 넘기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커뮤니티 구성을 누가 주도해 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커뮤니티 주도권 잡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업체는 리눅스원. 최근 자사의 커뮤니티 사업팀을 '와우 리눅스'라는 사명으로 독립, 현재 법인등록중이며 주주 구성도 70~80%가 완성된 상태다.

와우 리눅스는 리눅스 포탈 사이트인 와우 리눅스(wowlinux.com)를 통해 리눅스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와우 리눅스의 주주 구성은 리눅스원 20%, 전자신문과 하나로통신이 각각 10%를 갖게 되며 주요 일간지와 SI 업체, 100여명의 국내 리눅스 개발자는 현재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와우리눅스에서 주장하는 와우리눅스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독립성이 보장된다는 것과 전문 개발자와 초보 개발자의 연계를 통한 교육 효과, 회원 관리, 사이트의 소스 코드와 스크립트 공개 등이다.

정진호 와우 리눅스 사업팀장은 "기존의 리눅스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사이트들이 특정 업체 지향적이거나 동호회적인 성격이 많았다"고 평가하면서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와우 리눅스는 리눅스원에서 독립하는 한편 철저한 회원 관리와 DB 관리, 교육, 기술 지원 중심의 컨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와우 리눅스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관련 업계는 사이트를 독립시켰다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컨텐츠면에서 차별성과 관련 업계의 동참 여부 등은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와우 리눅스가 개설될 올 8월에 기존의 사이트를 보강하거나 새로운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리눅스 업체들의 커뮤니티 관련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류한주 기자, PCWeek

--------- 이글을 읽으시면 어떤 반응이 있을까요....??
전 그냥 제가 생각한 것과 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으실 듯한데...글쎄요....리눅스 커뮤니티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한다는 화두는 조금 접하기 싫은 어구입니다...그런 시각이 아닐 수도 있을텐데...
아무래도 관점을 논하기 어려운 문장들과 이해하기 어려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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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이 wrote..
: 리눅스 커뮤니티 주도권 「눈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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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리눅스 업계의 리눅스 커뮤니티 주도권 잡기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리눅스 커뮤니티의 조성 문제는 국내에 리눅스가 상륙하면서부터 관련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것. 리눅스 업계는 국내 리눅스 기반 기술의 발전과 표준화 작업의 빠른 수행을 위해 커뮤니티 조성은 필요하다는 공통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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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주요 리눅스 업체들이 커뮤니티의 필요성은 동의하지만 주도권은 다른 업체에 넘기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커뮤니티 구성을 누가 주도해 갈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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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주도권 잡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업체는 리눅스원. 최근 자사의 커뮤니티 사업팀을 '와우 리눅스'라는 사명으로 독립, 현재 법인등록중이며 주주 구성도 70~80%가 완성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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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리눅스는 리눅스 포탈 사이트인 와우 리눅스(wowlinux.com)를 통해 리눅스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와우 리눅스의 주주 구성은 리눅스원 20%, 전자신문과 하나로통신이 각각 10%를 갖게 되며 주요 일간지와 SI 업체, 100여명의 국내 리눅스 개발자는 현재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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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리눅스에서 주장하는 와우리눅스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독립성이 보장된다는 것과 전문 개발자와 초보 개발자의 연계를 통한 교육 효과, 회원 관리, 사이트의 소스 코드와 스크립트 공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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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호 와우 리눅스 사업팀장은 "기존의 리눅스 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사이트들이 특정 업체 지향적이거나 동호회적인 성격이 많았다"고 평가하면서 "이런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와우 리눅스는 리눅스원에서 독립하는 한편 철저한 회원 관리와 DB 관리, 교육, 기술 지원 중심의 컨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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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리눅스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관련 업계는 사이트를 독립시켰다는 것은 의미가 있지만 컨텐츠면에서 차별성과 관련 업계의 동참 여부 등은 불투명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와우 리눅스가 개설될 올 8월에 기존의 사이트를 보강하거나 새로운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리눅스 업체들의 커뮤니티 관련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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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한주 기자, PC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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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을 읽으시면 어떤 반응이 있을까요....??
: 전 그냥 제가 생각한 것과 같은 생각을 하신 분들이 많으실 듯한데...글쎄요....리눅스 커뮤니티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한다는 화두는 조금 접하기 싫은 어구입니다...그런 시각이 아닐 수도 있을텐데...
: 아무래도 관점을 논하기 어려운 문장들과 이해하기 어려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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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zdnet-korea>한꺼번에 읽기</a>

너무 신경쓰지 맙시다. 언론에서 뭐라고 떠들든. 기업과 언론이야 소식 만드는 재미로 사는데이니깐요.

그냥 리눅스들끼리 알아서 잘 가면 되지요.

대신 다양한 리눅스 사이트들이 생기고 또 그런 곳에서 체계적으로 리눅스 정보를 공급해주면 좋은거죠.
뭐라고 이야기하든 포텔이든 웹진이든 내용좀 풍부히 하고 업데이트 자주 했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필요한 고급정보는 찾기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