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터넷을 처음 했을때
음 먼저 죄송하다는 애기부터 하구요..쓸데없는 글인것 같아서요..
음 제가 통신을 처음 시작했을때 토론장에 한번 간적이 있는데
그때는 4년전이라 통신예절이 별로 중요시 하지 않았던 시기라
주제와 관련 없는 글이 자주 올라왔죠..
뿐만 아니라 그냥 할일없이 막말을 무조건 하는사람.남의글에시비거는
사람.정말 게시판이 더러워질대로 더러워 진적이 있죠..
저또한 저에게 시비거는 자와 3박4일 글싸움을 한적도 있었죠..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땐 왜그랬는지 조금은 어리석은 생각이 듭니다.
토론이란 토의와 달라서 서로의 다른 생각을 상대에게 이해시키기위한
것이지만 상대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강요하는것은 아니죠..
게시판을 읽다보면 리눅스에 대한 좋은 자료보다는 서로의 입장만
생각하고 있군요..
전 먼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글쓰기 전에 이곳이 어떤 사이트인가를 충분히 파악하고 이곳의
회원들에게 자극을 주는 그런 글은 삼가해야 되겠고
또한 이곳의 모든 분들도 설사 그글이 자기 생각과 틀릴지라도
다만 그사람의 생각뿐이라고 이해할순 없을까요..
리눅스는 운영체제이다 아니다 이게 무슨 싸움거리가 되겠어요..
리누스가 운영체제로 만들었으면 운영체제인거지요..
아니면 말구요...
그리구요..공개되어야한다..말아야 한다..이건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음 리눅스는 공개가 되었는데 리눅스를 이용한 프로그램은 상용화??
그럴수도 있겠군요.. 저도 프로그래머라서 엄청 고생한 프로그램 소스는
정말 주기가 어렵거든요.. 하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
그래도 GNU정신에 위배가 되는만큼 무지 싸게 공급하면 안될까요..
아니면 돈번만큼 좋은일에 쓰면 되지않을까요??
예전에 이런말이 있죠..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상대방에게 고운말로 이견을 제시하면 당연히 고운말이 돌아오지
않을까..
우리 모두 리눅스를 좋아하는 만큼 리눅스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게시판이 되길 바라며.....
GNU 나 Linux 그리고 오픈 소스 등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의견이 있
GNU 나 Linux 그리고 오픈 소스 등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사람이 사는 세상에 여러 의견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
요. 그런데 헷갈리지 말았으면 하는 것은 어떤 것을 free 로 한다라
든가 소스를 오픈한다든가 하는 것과 그것을 "상업화"하는 것은 다른
층위에 놓여있는 문제라는 점입니다. 즉, 레드햇이 잘 보여주었듯이
리눅스는 무료지만 "정리해서 씨디로 굽고 관련된 서비스를 해주는 것은
유료"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해하는 방식에 따르면 free software 라고 하는 것은 소프트
웨어를 (구매했던 그냥 얻었건 간에) 사용하는 사람이 자기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져있는 알 수 있는 (또는 심지어는 개선할 수 있는) 권리
를 가져야 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지 그렇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거나 그와 관련된 상품은 싸야한다거나 하는 것과
는 하등의 상관이 없습니다.
그 전형적인 예로는 오픈 소스와 관련하여 가장 많은 돈을 번 오렐리
출판사의 경우 책 값이 더 싼가요 ? 제가 보기로는 전혀 그렇지 않습
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에 대해서 비난할 수 있을까요 ?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비싸다 / 싸다 / 공짜다 라고 하는 것은 경제의 층위에서 일
어나는 일이고 소프트웨어의 "자유" 는 개발자들 / 사용자들 개인들의
커뮤니티라는 층위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서로 상관이 없을 수 있
다고 봅니다.
(좁은 창에서 한글로 타이핑하려니 횡설수설하게 되네요)
손현민 wrote.. : 음 먼저 죄송하다는 애기부터 하구요.
손현민 wrote..
: 음 먼저 죄송하다는 애기부터 하구요..쓸데없는 글인것 같아서요..
: 음 제가 통신을 처음 시작했을때 토론장에 한번 간적이 있는데
: 그때는 4년전이라 통신예절이 별로 중요시 하지 않았던 시기라
: 주제와 관련 없는 글이 자주 올라왔죠..
: 뿐만 아니라 그냥 할일없이 막말을 무조건 하는사람.남의글에시비거는
: 사람.정말 게시판이 더러워질대로 더러워 진적이 있죠..
: 저또한 저에게 시비거는 자와 3박4일 글싸움을 한적도 있었죠..
: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땐 왜그랬는지 조금은 어리석은 생각이 듭니다.
: 토론이란 토의와 달라서 서로의 다른 생각을 상대에게 이해시키기위한
: 것이지만 상대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강요하는것은 아니죠..
: 게시판을 읽다보면 리눅스에 대한 좋은 자료보다는 서로의 입장만
: 생각하고 있군요..
: 전 먼저 이런 생각을 합니다.
: 글쓰기 전에 이곳이 어떤 사이트인가를 충분히 파악하고 이곳의
: 회원들에게 자극을 주는 그런 글은 삼가해야 되겠고
: 또한 이곳의 모든 분들도 설사 그글이 자기 생각과 틀릴지라도
: 다만 그사람의 생각뿐이라고 이해할순 없을까요..
: 리눅스는 운영체제이다 아니다 이게 무슨 싸움거리가 되겠어요..
: 리누스가 운영체제로 만들었으면 운영체제인거지요..
: 아니면 말구요...
: 그리구요..공개되어야한다..말아야 한다..이건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 음 리눅스는 공개가 되었는데 리눅스를 이용한 프로그램은 상용화??
: 그럴수도 있겠군요.. 저도 프로그래머라서 엄청 고생한 프로그램 소스는
: 정말 주기가 어렵거든요.. 하지만 제 생각은 그래요.
: 그래도 GNU정신에 위배가 되는만큼 무지 싸게 공급하면 안될까요..
GNU정신이란 것이 리눅스에만 적용되어야하나요? 명확한 define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리눅스가 공개OS라고 해서 리눅스상에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GNU정신에 위배된다고 본다면... 만약 상용 OS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이 상용OS가 공개되고 무료로 배포된다면 그 위에 돌아가는 모든 프로그램들이 다 싸게 공급되어야 한다로 해석하기 쉬워집니다....
: 아니면 돈번만큼 좋은일에 쓰면 되지않을까요??
: 예전에 이런말이 있죠..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 상대방에게 고운말로 이견을 제시하면 당연히 고운말이 돌아오지
: 않을까..
: 우리 모두 리눅스를 좋아하는 만큼 리눅스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게시판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