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필요없는 초고속 무선인터넷 개발

이호연의 이미지

휴대폰에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초고속 무선인터넷 시스템이 개발됐다.

벤처기업인 ㈜닉스전자(대표 임호순 http://www.synet.co.kr/)는 일정 범위내의 실내(30m)와 실외(200m) 에서 휴대폰에 연결하지 않고도 노트북이나 팜PC 등을 통해 인터넷과 인트라넷, PC 통신, e-메일 등을 최고 11Mbps의 전송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Synet IIC)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2.4-2.497GHz의 무선통신 주파수를 사용하는 소형의 액세스 포인트 (SyNET-2000AP)와 무선랜카드(SyNET-2000N/P), 초고속인터넷 IP(인터넷 프로토콜)공 유 프로그램, SyNET서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하나의 초고속통신 회선(전용선, ADSL, 케이블모뎀 등)으로 26-50 대의 노트북이 무선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3단계의 보안기능 및 방화벽 기능을 갖추고 있어 특정 데이터의 외부유출이나 해킹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장점은 공인된 IP 하나로 최대 50대의 노트북PC를 활용할 수 있어 세계적인 IP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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