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진정 프로그램이면?

전 이제 리눅스에 들어온지 몇개월 안되는 초보랍니다.
응~~ 처음에 윈도우로 프로그램짤 때 MFC면 다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프레임워크는 그냥 펜으로 글을 쓰느냐 연필로 글을 쓰느냐의 차이일뿐이라고 느낍니다.

어차피 플랫폼은 점점 많아질것입니다. 그리고 쉬워질 것이에요.
그럼 무엇을 해야 프로그래머일까요? 저는 알고리즘과 그의 분석
무엇보다 자기가 잘 하는 분야(예를 들어 3차원 그래픽, 영상인식
데이타베이스엔진등.....)이 있는 프로그래머가 아닐까 합니다.

리눅스는 확실히 프로그래머를 위한 OS입니다. 그러나 리눅스든
윈도우즈든, 그것은 껍떼기일 뿐, 그것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_^

앞으로의 리눅스 프로그래밍도 배포판 위주가 아닌 응용프로그램위주
가 되야 할 것 같네요.

다른 의견있으심 리플라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