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스케이프 보안 기능에 또다른 헛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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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의 수난시대를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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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스케이프 보안 기능에 또다른 헛점 발견

Stephanie Olsen and Evan Hansen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충분히 주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웹 사용자들은 깜짝 놀랄지도 모른다. 온라인 사생활 보호에 대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보안기능을 설정해도 흔히 낮은 수준의 보안으로 갑자기 바뀔 수 있다.

사생활 보호 컨설팅업체인 인터핵(Interhack)은 이번주 넷스케이프(Netscape Communications) 웹브라우저의 일부 버전에
보안상 헛점이 있다는 사실을 시연해 보였다. 인터핵에 따르면 넷스케이프의 보안 기능은 웹사이트의 개인정보 수집을 차단하는
「옵트 아웃」(opt out) 설정을 통해 사용자들을 「온라인 엿보기」(online snooping)에 노출시킬 수 있다.

인터핵은 이와 함께 온라인 광고업체 더블클릭(DoubleClick)의 옵트 아웃 시스템이 넷스케이프의 최신 시험판에서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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