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는 OS일뿐 당신들을 구원하는 신이 아니다.

geekforum의 이미지


권순선씨의 글 {
요컨대, 공개소스 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위의 말은 틀리다. 아파치나 리눅스는 공짜라서 빨리 퍼진것일 뿐 공개소스툴이라서 공급률이 높은 것이 아니다. 그렇게 높은 퍼센테이지를 자랑하는 공개소스를 컴퓨터개발자 처럼 분석하며 사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위의 말은 다음과 같다.
" 백업 게임 씨디가 없다면 게임산업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애기다"

말이 되는가?

두번째로, 공개소스의 논리는 현재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참히 깨고 있다. 공개소스의 개념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생각일뿐 사업가의 생각은 아니다. 공개소스를 하고 싶으면 하라. 그러나 다른 프로그래머에게 공개소스 개념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점에서 요리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음식점 주인이 나쁜 사람인가?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글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사실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숙제일 뿐이었다. 많은 리눅스 유저 그룹의 사람들은 리눅스가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다. 권순선씨의 글은 리눅스에 대한 찬양의 시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리눅스의 커널정도는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단지 여기저기서 리눅스와 프로그램에 기웃 거린 사람들은 리눅스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를 푸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수 있는가? 결코..

근래 벤처의 열풍에 리눅스 사업이 꽤나 이슈가 되었고 그들 역시 한몫 잡으려고 한것은 누구나 알것이다. 그러나 더 불쌍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얻으려고 하는 사업가들이 아니라,!!

리눅스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약한자들이다.

리눅스는 취미가 될수 있다. 재미있고 즐거운 요소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인정한다. 나 역시 프로그래머로서 리눅스를 좋아한다.

하지만 리눅스는 하나의 operating system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공개 소스는 또다른 공산주의의 얼굴이다. 공산주의 개념은 좋을지 몰라고 그 실행은 불가능 하다.

이것은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기도 한데,인간은 공산주의를 외치지만
그 자체가 그것을 실행하고 그것에 융화될만큼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인간은 한명도 빠짐없이 , 100% 모두 ,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공산주의를 실행하고 지키기는 불가능하다.

공개 소스도 마찬가지이다.

공개 소스는 그들만의 개념이다. 그들이란 프로그래머 vs 프로그래머.

결코 회사대 회사, 일반인 대 일반인이 아니다.

그럼 즐거운 한주 보내기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는 OS일 뿐입니다.
그것을 신격화 하는 것은 MS 추종자들의 특권 아닌가요?
일개 OS와 Application들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
주종관계에 대한 비판없는 수용..이런 것들은 리눅스 사용자들이 아닌
MS의 OS와 Application들에 끌려다니시는 분들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신격화와 그를 통한 노예근성은 당신들끼리 향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1. 예전 윈95가 발매되었을때 그걸 구입하기 위해 상점앞에 수만명이 줄서있다가 한개씩 구입하고는 티브이 카메라앞에서 환호하던 모습이 기억나는군요. 주변에 누가 레드햇 패키지 들고 티브이 카메라 앞에서 눈물흘리는 모습이라도 보신 건지요?

질문 2. '구원하는' 이라는 표현을 쓰셨던데..혹시 구원이라는 것에도 관심이 있으신지요? 저는 없습니다만..혹시 저와 같은 사람들을 광신자와 비교하고 싶으신 의도로 쓰신것인가요?

질문 3.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참히 깨고있다라고 쓰셨던데..그럼 안되는 이유라도 있는건지요..? 리눅스 유저들이 많아짐으로서 님이 현저하게 손해를 입게 된다..라는 뜻으로 들립니다만..혹시..악덕 기업주십니까?

사족. 답변 바라고 쓴것도 아니니..답장 쓰실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성실한 분으로 안 보이니..기대하지 않겠습니다. =)

sexyguy wrote..
:
: 권순선씨의 글 {
: 요컨대, 공개소스 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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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말은 틀리다. 아파치나 리눅스는 공짜라서 빨리 퍼진것일 뿐 공개소스툴이라서 공급률이 높은 것이 아니다. 그렇게 높은 퍼센테이지를 자랑하는 공개소스를 컴퓨터개발자 처럼 분석하며 사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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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말은 다음과 같다.
: " 백업 게임 씨디가 없다면 게임산업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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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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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공개소스의 논리는 현재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참히 깨고 있다. 공개소스의 개념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생각일뿐 사업가의 생각은 아니다. 공개소스를 하고 싶으면 하라. 그러나 다른 프로그래머에게 공개소스 개념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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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음식점에서 요리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음식점 주인이 나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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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글
: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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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숙제일 뿐이었다. 많은 리눅스 유저 그룹의 사람들은 리눅스가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다. 권순선씨의 글은 리눅스에 대한 찬양의 시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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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리눅스의 커널정도는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단지 여기저기서 리눅스와 프로그램에 기웃 거린 사람들은 리눅스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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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 를 푸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수 있는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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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벤처의 열풍에 리눅스 사업이 꽤나 이슈가 되었고 그들 역시 한몫 잡으려고 한것은 누구나 알것이다. 그러나 더 불쌍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얻으려고 하는 사업가들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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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약한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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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는 취미가 될수 있다. 재미있고 즐거운 요소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인정한다. 나 역시 프로그래머로서 리눅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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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리눅스는 하나의 operating system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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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소스는 또다른 공산주의의 얼굴이다. 공산주의 개념은 좋을지 몰라고 그 실행은 불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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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기도 한데,인간은 공산주의를 외치지만
: 그 자체가 그것을 실행하고 그것에 융화될만큼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
: 인간은 한명도 빠짐없이 , 100% 모두 ,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공산주의를 실행하고 지키기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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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소스도 마찬가지이다.
:
: 공개 소스는 그들만의 개념이다. 그들이란 프로그래머 vs 프로그래머.
:
: 결코 회사대 회사, 일반인 대 일반인이 아니다.
:
: 그럼 즐거운 한주 보내기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쩌면 FSF, Opensource 는 사회의 왼손잡이들을 위한.

그들이 만들어 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두고 오른손잡이의 시선으로 설명하려면.

분명 전혀 다른 방향이 되버릴테고.

그것을 정론화해서는 안되는 일일겁니다.

아직까지 세상은 무언가에 미쳐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꾸고 있고.

그 사람들이 이룬 일들이 평가 받기 전에.

그 사람들은 미친 사람들이라는 얘기를 먼저 듣게 됩니다.

혹. 이런 생각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시기를.

@ FSF,Opensource.. 어쩌면 자기 즐거움을 위해 시작된 일들입니다.
기쁨은 나누면 커진다는 진리가 실현되고 있는 일이기는 하겠지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결과)
소스 공개 = 죽지 않고..영생하는 길...

소스가 공개가 되면..원 개발자는 개발을 중단해도..
소스는 계속 누군가에 의하여 진화되고 발전되어.
결국엔 인류문명의 발달에 크게 공헌을 할수 있다는
결론이 났다.

허나
여지껏 소스를 폐쇄적으로 관리한 결과는
독점,독재를 만들어 내는것 아니면..
그토록 고생해 만들어진 알고리즘이..
인류문명의 발달에 전혀 도움을 주지도 않고
사장되 버린다는것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는 공산주의가 아니라 자유를 뜻함니다.

독점과 독재와 감시가 지배하는 빅 브라더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동차 업종에 종사해야지만..자동차 분해하고 수리하고
튜닝할수 있나요..그 효과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는 것도
잘못입니까?
같은 이치로 컴퓨터도 컴퓨터 업종에 종사하지 않으면..
컴퓨터에 대한 이해는 쓰잘데 없는 짓이란 말입니까?

사용자는..기업체에서 만드는 것이나 쓸것이지..
너네들이 세세한건 알아서 뭐에 쓰냐는 식의
마니아들을 무시한 매우 건방진 말로 들리는 군요.

전..운전을 해도..자동차의 본넷을 용접해 버린 자동차 따위는
타고 싶지도 않네요.

마니아들 입장에서 리눅스는 무한한 활용의 기회와 이로인한
성취감과 재미도 가져다 주지만..
마소의 윈도우 같은건 뭡니까?
사용자는 손하나 까딱 못하게 돼어 있고...
그들이 만든 룰에 의해 그들에게 돈을 제공해야지만.
뭔가를 할수 있는 제한성~!

다타만의 이미지

저도 순선님 팬입니당.. 흐흐...

일단 그런 종류의 글을 적으실때는 (다른 분의 글을 말하실적에는)

이메일 정도는 남기시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

그래야 더 어필이 될거같군요.

오픈 소스에대하여 이해가 부족하시던지 개발의 본질을 이해 못하시던지

솔직히 개발할적에 다 알아서 하는겁니까 이세상 모든 툴을 다알고 모든 알고리즘을 다 알고 개발하는것은 아니겠지요.

그런 정보의 교류는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

리눅스에 관심있으시고 또 여기에 오셨다면 여기서 도움을 받으셨을텐데

물론 권순선님이 쓴 글들이 아닐지라도 정보교류를 할수있도록 노력하신 순선님과 아낌 없이 작신의 정보를

공개하신 분들께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요 ?

자본주의 공산주의 ? 그런건 몰르지만 공산주의를 많이 싫어하시는 분인가보군요.

역시 오픈소스를 잘 이해 하지 못한 분에게서 오픈소스를 강요 받았습니까?

오픈 소스의 라이센스가 싫으시면 오픈 하지마세요 누가 강요했습니까 ?

다른 사람이 오픈한것은 마음대로 쓰고 그것을 쓰는사람은 소스를 오픈하라는 말도안되는
억지 라라이센스가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나 소스는 쓰지 마십시오.

프로그램 제대로 공부하여 커널만들수있는 분이 그런 제대로 프로그램도 공부안한 사람들이 만든 프로그램이 눈에 들고 양이 차십니까 ?

그 수준이 안되시면 프로그램도 제대로 공부 안하셨으니까 고수들이 짠 프로그램 가져다 조용히 쓰십시오.

귀찮은 프로그램 짜기 싫으셔서 그런겁니까 ?

이세상에 꽁짜가 어디 있습니까 시간은 돈인데...

리눅스로 돈 못법니까 ?? 근데 전 오널 돈 받았는뎅.. ^^;;

공산주의처럼 실현 불가능한 이상이라고요 ?

머가요 ? 이상이요? 세상을 리눅스 천하로 만드는것이요 ?

혹시 누구 세상을 리눅스 천하로 만들려는 분 계십니까 ? (없을까 ?)

리눅스를 os 로 좋아하는 분이세요 이런글은 직접 서버 만들고 계시판도 만들어서 거기다 쓰세요..

순선님이 할애해주신 공간에 쓰지 말고

메일주소도 없고 시종일관 반말이군여 췻 ㅡ.,ㅡ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 이거 머줘.. ?

한주를 즐겁게 보내려다 그 글을 읽고 기분안좋아진 다타만이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공개 소스 소프트웨어가 시장을 점령함으로써 독점 소유 소프트웨어를 팔아서 얻던
이익을 더 이상 챙길 수 없게 되는 일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권순선님이 한말에 동의는 하지만,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리눅스(공개소스)가 없었다면 인터넷이 돌아가지 않는다.

리눅스(공개소스)가 오늘날의 인터넷 기반의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라는 표현을 위해 쓰신 말씀이라고 이해하지만,

리눅스(공개소스) 역시 인터넷없이는 오늘날의 모습은 없었으리라 봅니다.

인터넷의 정신이 무엇이었는가 다시한번 생각해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세상에는 두가지 바보가 있습니다. 구제할 수 있는 바보와 구제할 수 없는 바보. 그중에 구제할 수 없는 바보는 자기가 엄청난 철학을 가지고 있는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 가운데 하나인 저두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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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선씨의 글 {
: 요컨대, 공개소스 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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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말은 틀리다. 아파치나 리눅스는 공짜라서 빨리 퍼진것일 뿐 공개소스툴이라서 공급률이 높은 것이 아니다. 그렇게 높은 퍼센테이지를 자랑하는 공개소스를 컴퓨터개발자 처럼 분석하며 사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 FreeBSD도 공짜고, 솔라리스도 공짜입니다. 근데 리눅스만큼 보급율이 높지 못하죠.

: 위의 말은 다음과 같다.
: " 백업 게임 씨디가 없다면 게임산업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애기다"
: 말이 되는가?

--> 푸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를 "왜 암오리가 우는 건 괜찮냐"고 말하는 것 같네요.

: 두번째로, 공개소스의 논리는 현재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참히 깨고 있다. 공개소스의 개념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생각일뿐 사업가의 생각은 아니다. 공개소스를 하고 싶으면 하라. 그러나 다른 프로그래머에게 공개소스 개념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 그럼 공개소스의 논리가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원칙에 입각한다는 이야기입니까? 공개소스는 프로그램을 공개하는 역할 외에도 그 프로그램에 대한 feedback을 돌려 받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기의 작품에 대한 충고와 문제점, 그리고 개선점을 돌려받는 다면 충분한 대가가 아닐까요?


: 맛있는 음식점에서 요리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음식점 주인이 나쁜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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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글
: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
: 사실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숙제일 뿐이었다. 많은 리눅스 유저 그룹의 사람들은 리눅스가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다. 권순선씨의 글은 리눅스에 대한 찬양의 시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 리눅스 커널이 리누스 토발즈 한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졌습니까? 웃기는 군요. 그렇담 당신은 리눅스를 알지도 못하면서 남이 쓴 글에 대해 비평하는 거군요? 사실 리눅스는 GNU Project에 의해 커 왔습니다. 리누스 개인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리눅스의 커널정도는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단지 여기저기서 리눅스와 프로그램에 기웃 거린 사람들은 리눅스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 세상의 사람들은 각각 자기 인생의 목표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목표이고, 또 어떤 사람은 무한 동력 엔진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리눅스가 또 하나의 목표라면, 그것 또한 멋지지 &#50527;은가요?

: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 를 푸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수 있는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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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벤처의 열풍에 리눅스 사업이 꽤나 이슈가 되었고 그들 역시 한몫 잡으려고 한것은 누구나 알것이다. 그러나 더 불쌍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얻으려고 하는 사업가들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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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약한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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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는 취미가 될수 있다. 재미있고 즐거운 요소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인정한다. 나 역시 프로그래머로서 리눅스를 좋아한다.
:
: 하지만 리눅스는 하나의 operating system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 공개 소스는 또다른 공산주의의 얼굴이다. 공산주의 개념은 좋을지 몰라고 그 실행은 불가능 하다.
:
: 이것은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기도 한데,인간은 공산주의를 외치지만
: 그 자체가 그것을 실행하고 그것에 융화될만큼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
: 인간은 한명도 빠짐없이 , 100% 모두 ,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공산주의를 실행하고 지키기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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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소스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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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소스는 그들만의 개념이다. 그들이란 프로그래머 vs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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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회사대 회사, 일반인 대 일반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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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즐거운 한주 보내기를..

--> 오, 리눅스로 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또는 그렇게 돈을 버는 사람들이 약한사람이군요. 하지만, 실제 리눅스를 통한 서비스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밥먹고 살지 않나요? 유수의 기존 업체들, IBM,오라클 등이 이 쪽을 지원하는 건 그네들이 자선사업하기 위해선가요?

쩝. 몹시 기분이 상했습니다. 공개 소스가 프로그래머들만의 것이라는 이야기. 하지만 어쩌죠? 저도 사용자로써의 리눅서에서 프로그래머로써의 리눅서로 옮겨가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은 경우가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들 각기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이 거대한 사회, 리눅스를 두고 공산주의다, 게임시장에서의 백업시디다 라고 치부하는 것은 좀 우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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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진화하고 없으면 갖다 붙이는것이다. 공산주의 자체는 소련과 함께 몰락했지만 자본주의를 공산주의화 시켰으니 죽은 게 아니다. 리눅스가 언젠가는 사라질지 몰라도 오픈소스가 끼친 영향은 함께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분명한 건 반대론자들이 떠드는 순간에도 리눅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회사들은 속속 늘어나고 있으며 (오라클, 인포믹스, 사이베이스, IBM, 인텔, SGI.. 헉헉. 한마디로 말해서 MS 빼고 모두!) 그들은 그 속에서 나름대로의 비전을 세우고 있다. 그들이 공산주의자가 되지는 않았지만 공산주의 이론을 받아들이고 적용하여 많은 기술을 오픈소스 공동체에 증여하였다. 원래 이바닥이 다 그런것 아닌가? (^^) 언제까지 '정통'논쟁을 하고 있을것인가? 아무도 그 정통을 믿지도 않으며 지킬 수도 없는 것을. 또한 지킨다 하더라도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꼭 본고장도 아닌 곳에서 락의 정통성 논쟁을 벌이던 그 못난이들과 어찌그리 다른 게 없나. 비난하는 쪽도. 옹호하는 쪽도. 그대들의 풍요로움이란 고작 그렇게도 배타적인 것이 전부란 말인가.

사람의 피부색(인종을 말하는 게 아니라 진짜 피부색.. 그니까 권순선님과 적수님의 피부색 차이같은.. :-)만큼이나. 성격과 직업만큼이나. 다양한 가치관과 생각을 가지고 리눅스를 접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엄존하는데. 이것만 '인정'하고 들어간다 하더라도 어떤 다양한 결과가 나올 것인지는 너무나도 뻔한 것이 아닌가. 그 속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면 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어떤 당위적으로 네거티브를 제시하고 어쩌고 할 일이 아니다. 각자의 생각이 다 각자의 생각으로서 정당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권용태.. 등의 예외는 있다.) 룰 내에서는 자유롭다. 이 자유에 대해서 왈가왈부 하는 것은 어떤 열등감이 아닐까 싶다.

요리사의 예를 들었는데. 어떤 지나가던 도인이 가르쳐준 환상의 요리비법으로 떼돈을 번 사람이 있다면. 그런데 그 사람이 그 축적된 재산을 사회에 전혀 이익이 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심정적인 부분에서는 이 사람을 지탄하게 될 것이다. 물론 지탄을 받건 안받건 이사람은 돈을 벌겠지만. 이런 부분의 지탄마저도 공산당식 재판인가. 공개소스를 '강요'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군가의 비댓가성 호의로 자신이 이익을 보았다면 그것을 또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어느정도 베푸는 것이 사람된 도리가 아니겠는가. 이것마저 공산주의적이라고 몰아붙인다면.. 할말 없겠지만.

자본주의 원칙? 그거 무참히 깨져도 좋다. 한참을 더 깨져야 한다. 사람 냄새가 나도록 더 깨지고 부서져서 사람 모양이 되어야 한다. 적어도 지금의 자본주의는 구멍 투성이의 불완전한 체제이다.

사람 살아가는 것을 그렇게 단무지 잘라놓듯 단면적으로 이야기하는 건 어떤 경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난하기에는 좋은 소재일지 몰라도. 긴 시각에서 어떻게 변해가고, 어떤 방향성을 지니고 있는지가 오히려 그 시점의 단면보다 몇배는 중요한 일이니까.

sexyguy wr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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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순선씨의 글 {
: 요컨대, 공개소스 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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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말은 틀리다. 아파치나 리눅스는 공짜라서 빨리 퍼진것일 뿐 공개소스툴이라서 공급률이 높은 것이 아니다. 그렇게 높은 퍼센테이지를 자랑하는 공개소스를 컴퓨터개발자 처럼 분석하며 사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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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말은 다음과 같다.
: " 백업 게임 씨디가 없다면 게임산업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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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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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로, 공개소스의 논리는 현재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참히 깨고 있다. 공개소스의 개념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생각일뿐 사업가의 생각은 아니다. 공개소스를 하고 싶으면 하라. 그러나 다른 프로그래머에게 공개소스 개념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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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음식점에서 요리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음식점 주인이 나쁜 사람인가?
:
: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글
: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
: 사실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숙제일 뿐이었다. 많은 리눅스 유저 그룹의 사람들은 리눅스가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다. 권순선씨의 글은 리눅스에 대한 찬양의 시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
: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리눅스의 커널정도는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단지 여기저기서 리눅스와 프로그램에 기웃 거린 사람들은 리눅스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
: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 를 푸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수 있는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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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래 벤처의 열풍에 리눅스 사업이 꽤나 이슈가 되었고 그들 역시 한몫 잡으려고 한것은 누구나 알것이다. 그러나 더 불쌍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얻으려고 하는 사업가들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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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약한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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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는 취미가 될수 있다. 재미있고 즐거운 요소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인정한다. 나 역시 프로그래머로서 리눅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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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리눅스는 하나의 operating system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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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소스는 또다른 공산주의의 얼굴이다. 공산주의 개념은 좋을지 몰라고 그 실행은 불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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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기도 한데,인간은 공산주의를 외치지만
: 그 자체가 그것을 실행하고 그것에 융화될만큼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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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한명도 빠짐없이 , 100% 모두 ,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공산주의를 실행하고 지키기는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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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소스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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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소스는 그들만의 개념이다. 그들이란 프로그래머 vs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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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코 회사대 회사, 일반인 대 일반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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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즐거운 한주 보내기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지나다 보니 좀 갑갑한 생각을 가진 것 같아서 몇 자만 적습니다.
먼저 주위를 한번 돌아보세요.
하늘에는 비행기가 떠 있고 거리에는 자동차가 질주하고 바다 위에는 배가 떠다니지요.
손가락 몇 번 까닥이면 먹고 자고 할 수 있지요.
머리 아픈 덧셈이나 곱셈, 나눗셈은 하지 않아도 기계가 알아서 해주지요.
그 외 우리가 원하는 것이면 얼마든지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지요.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할 수 있다면....
그러면 과거를 한 번 돌아보세요.
못먹고 못입고 미개해보이던 우리의 과거를...
조선시대에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데 보름정도 걸렸다고 하지요.
지금은 설날이라도 하루가 걸리나요.
확실히 지금은 발달된 세상입니다.
그런데요 우리들이, 평범한 우리들이 그 미개한 과거보다 적어도 열배정도는 여유있게 살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요.
우리가 이룩한 수백, 수천배의 진보의 열매가 평범한 우리에게도 정말 공평하게 부어졌나요.
그렇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요
다시 앞날을 내다 봅시다.
이 과학과 기술의 진보가 우리를 마치 신과 같이 완벽한 존재로 만들어 줄 수가 있을까요. 정말 그렇게 될까요.

앞에서 우리의 편안함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한 가지만 말한다면 바로 그것 때문에 우리가 이룩한 진보에도 불구하고 어떤 면에서는 과거보다 더 바쁘고 각박하게 살고 있다면 지나친 말일까요
현재와 같은 상태로 간다면 이 상태가 개선될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자본가들이 해줄까요

우리의 진보는 누가 말했던 것처럼 자본의 덕택입니다.
우리는 그 반대급부로 무엇을 주었지요?
우리의 모든 것을 주었다면 과장된 말일까요.
십대 소녀들마저 자신의 상품으로 내놓는 것을 우리는 익히 보아오지 않았나요.

인간은 항상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해왔습니다.
씨가 말한 공산주의는 19세기이래 선악호오를 떠나 하나의 대안이었지요.
제가 보기에 리눅스는 하나의 대안입니다. 물론 대안은 대안을 뿐입니다.
대안을 절대화할 필요는 없겠지요.
다만 대안이 필요한 이유는 현실이 불만족스럽기 때운이 아닐까요.
당신은 만족스럽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무얼할 것인가요.
당신의 자유의지에 따라서 하시겠지요. 그것이 정답입니다.
자본이 당신을 구속하지만 않는다면...

친구가 포맷해놓고 어떻게 해야되냐고 전화가 와서 대답하면서 써다보니 많이 두서없게 되었군요.
컴퓨터는 정말 무섭습니다. 저처럼 조금, 아주 조금이라도 알면 '1'이고, 모르면 '0'입니다. 전부가 아니면 전무지요.
당신은 '1'인가요.
혹시 당신의 고용주가 '1'은 아닌가요.

이번엔 나의 사랑하는 그니에게서 전화가 왔군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까요.
오늘은 5.18입니다. 그래요 5.18입니다.
독재든 독점이든 홀로 '독'자를 경계하십시오. 항상
함께 사는 세상이니까요.

!!!윈도우즈에서 한자를 어떻게 입력하지요? 제 키보드는 한자키가 없거든요. 저 역시 '0'인가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구지..리눅스와 윈도그를 사상적으로 분류하고
싶다면..
윈도그도 평가 해 보시길..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sexyguy wrote..
:
: 권순선씨의 글 {
: 요컨대, 공개소스 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

이 말은 단순한 현재의 사실을 언급했을 뿐이군요. 그 원인을 분석한 글은 아닙니다.

: 위의 말은 틀리다. 아파치나 리눅스는 공짜라서 빨리 퍼진것일 뿐 공개소스툴이라서 공급률이 높은 것이 아니다. 그렇게 높은 퍼센테이지를 자랑하는 공개소스를 컴퓨터개발자 처럼 분석하며 사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

위 말은 단순 사실이므로 "틀리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공짜와 공개소스툴은 어떤 관계를 같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개소스툴이 단지 리눅스만을 말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지만)
"공짜"이기 때문에 공급률이 높아졌다고 주장하시는 리눅스는 동시에 "공개소스툴"입니다. 리눅스를 공짜와 공개소스툴, 그 두가지로 분리할 수는 없을듯이 보입니다.

위에서는 공개소스툴의 장점때문에 공급률이 높은 것은 아니라고 말한것으로 생각되지만 그 장점이라는 것 중에는 공짜도 포함되겠죠?

적어도 회사에서는 공개소스툴이 공짜라는 분석을 하겠지요.

: 위의 말은 다음과 같다.
: " 백업 게임 씨디가 없다면 게임산업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애기다"
:
: 말이 되는가?
:

비유가 적절치 못합니다.

: 두번째로, 공개소스의 논리는 현재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참히 깨고 있다. 공개소스의 개념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생각일뿐 사업가의 생각은 아니다. 공개소스를 하고 싶으면 하라. 그러나 다른 프로그래머에게 공개소스 개념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

무참히 깨지고 있는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엇입니까?
"사업가의 생각"? 빌게이츠의 생각이겠군요. 악착같이 돈벌자!
그리고 혹시 당신의 생각은 아닌가요?
하지만 이생각은 자본주의적이기는 하지만 원칙이라고 까지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만약 자본주의의 원칙이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의해 결정되는 가격을 통해 재화와 용역의 분배가 이루어진다라고 한다면(제 생각임)
적어도 무참히 깨지고 있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공급이 무한에 가까울 정도로 워낙 많으니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 맛있는 음식점에서 요리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음식점 주인이 나쁜 사람인가?
:

물론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요리법을 가르쳐 주는 선량한 사람을 훼방놓아서도 당연히 안되겠죠?

: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글
: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
: 사실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숙제일 뿐이었다. 많은 리눅스 유저 그룹의 사람들은 리눅스가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다. 권순선씨의 글은 리눅스에 대한 찬양의 시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

더 많은 사람들은 현 상태에서 당분간 쓸 운영체제라고 생각할 겁니다.
언젠가는 더 좋은 새로운 운영체제를 쓸테니까요.

과거에도 리눅스가 아닌 다른 운영체제를 쓰고 있었을 겁니다.

: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리눅스의 커널정도는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단지 여기저기서 리눅스와 프로그램에 기웃 거린 사람들은 리눅스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

그럼 우리나라와 또 전 세계에 제대로 공부한 프로그래머는 몇 명이나 됩니까? OS에 관심조차없는 프로그래머가 더 많을 겁니다. 리눅스 커널정도도 못 만드는 사람은 모두 짝퉁이란 말입니까?

: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 를 푸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수 있는가? 결코..
:

그런 식으로 말한다면 MS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사람은 더 많죠.
앞에서도 말했듯이 그것들의 수명은 "당분간" 입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다른 사람의 목표를 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항문"이나 "기생충"이 당신의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에 인생의 대부분의 시간을 바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 근래 벤처의 열풍에 리눅스 사업이 꽤나 이슈가 되었고 그들 역시 한몫 잡으려고 한것은 누구나 알것이다. 그러나 더 불쌍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얻으려고 하는 사업가들이 아니라,!!
:

비슷한 유형으로 빌게이츠가 있겠군요.

: 리눅스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약한자들이다.
:
: 리눅스는 취미가 될수 있다. 재미있고 즐거운 요소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인정한다. 나 역시 프로그래머로서 리눅스를 좋아한다.
:
: 하지만 리눅스는 하나의 operating system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MS의 windows들도 하나의 operating system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그런데 windows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강한 사람들인가요?

이 부분이 제가 댓글을 달고 있는 중요한 이유중 하나인데, 이 글에서 무슨 말을 하려는 지 모르겠군요.

os로 돈을 벌면 안된다는 의도로 이 글을 썼는지, 아니면 다른 OS는 돈을 벌어도 되지만 리눅스만 안된다는 건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뭔지?

: 공개 소스는 또다른 공산주의의 얼굴이다. 공산주의 개념은 좋을지 몰라고 그 실행은 불가능 하다.
:
: 이것은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기도 한데,인간은 공산주의를 외치지만
: 그 자체가 그것을 실행하고 그것에 융화될만큼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
: 인간은 한명도 빠짐없이 , 100% 모두 ,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공산주의를 실행하고 지키기는 불가능하다.
:

물론 마찬가지로 한명도 빠짐없이 100% 모두,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자본주의를 실행하고 지키기도 불가능 하죠? 앞으로는 20대 80의 사회라고 80%의 인간이 자본주의의 낙오자가 된답니다.

자본주의의 원칙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공산주의에 대해서도 무슨 말을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동작업의 산물이 공산주의에 기반한 것인가요, 아니면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공산주의에 기반한 것인가요?
공산주의의 정의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그런 것들은 공산주의뿐아니라 어느 사회에서나 존재하는 부분아닌가요?

그럼 우리의 전통적인 무료 공동 작업인 두레를 봤을 때 우리 나라는 역사상 대대로 공산주의 국가였습니까?

: 공개 소스도 마찬가지이다.
:
: 공개 소스는 그들만의 개념이다. 그들이란 프로그래머 vs 프로그래머.
:
: 결코 회사대 회사, 일반인 대 일반인이 아니다.
:
: 그럼 즐거운 한주 보내기를..

그렇게 협소한 개념들이 존재할까요.
인문 사회학 논문들에 등장하는 양자론, 상대성이론, 불확정성원리 등등은 물리학자들만의 개념인데 왜 인간 사회를 고찰할때 등장하게 될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내가 지금까지 서른해 살아오면서 느낀 점은 세상은 우리가 책에서 읽은 것처럼 나쁜 놈 대 착한 놈이 싸우는 것이 아니다.
단지 싸워서 이긴 놈이 착한 놈이 되는 것이고 헤게모니를 장악하게 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의 성인을 배출한 나라고, 자랑스러운 한민족이 남북이 갈리어서 1200만에 가까운 숫자를 피로 물들인 나라다. 진짜 웃기지도 않는 일이다. 이념이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하단 말인가. 당신은 이념때문에 당신의 형제자매한테 총,칼을 함부로 휘두룰수 있단 말인가.

요즘 리눅스에 관한 사이트들을 보면 중심을 잃은 인간군상들의 많은 모습을 쉽게 접하게 된다. 무비판적인 리눅스와 GNU에 대한 찬양과 맹목적인 신뢰, 그리고 리눅스에 대한 의심은 철저하게 비난되고 매장된다. 거기다가 윈도우즈로 대표되는 독점자본주의 회사의 앞잡이로...
거의 찰리 채플린의 말년의 안쓰러운 모습이 떠오른다. 공산주의자라는 언론의 마녀사냥에 한 천재가 쓰러져갔었다.

당신이 이런 리눅스의 도그마에 빠져 있다면 하나 질문을 던져 보기 바란다. 당신은 리눅스인가?(이건 오타가 아니다, 리눅서가 아닌 운영체제 그 자체인가에 대한 당신의 존재성에 대한 질문이다.)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어디에서 왔는가? 당신은 0,1로 대표되는 이진수란 말인가? 아니면,다리 밑에서...당신은 사람보다 program language가 더 좋단 말인가?우하하...

제발 당신들의 도그마를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강요하지 마라,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믿어도 계속 강요한다면 그건 기본적인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결여되어 있는 것이다. 소신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가족을 위해서 헌신하고 소신도 버린채 상사의 눈치를 보면서 밤늦게 집에 돌아오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당신은 본 일이 있는가? 이기주의로 가득찬 우리 나라에서 내 이웃까지 살펴볼 필요도 없다, 당신 아버지의 주름살을 보라. 거긴 한가족의 삶이 녹아들어있다. 우리 아버지들은 리눅스에 대해서, 그리고 윈도우즈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한다. 그러면 그들은 리눅서들이 기필코 가르쳐야 하는 무지몽매한 자들이란 말인가?

우리들은 오로지 서울대만을 강요하는 입시지옥속에서 사춘기들을 보내고 힘들게 20살이라는 성년을 뜻하는 나이에 도달해서인지 앞만 보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다. 그래서 고등학교을 졸업하고 나면 우리는 어느 정도는 대부분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학벌컴플렉스로 대표되는 이상한 정신병들을 약간씩은 대부분은 가지고 있다. 그런 컴플렉스는 고등학교 졸업후에 서울대에 들어가지 못했을때 두가지 반응후로 표출된다. 서울대라는 수재집단에 대한 미지의 동경이 아니면 무조건적인 적대심과 그 내면에 숨겨진 자기 학대로...

이러한 경향이 한국의 리눅서들 사이에서도 보인다. 리눅스에 대한 무한한 동경이 이젠 도를 넘어서 아예 리눅스 노스탤지어로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무지몽매한 대부분의 윈도우 사용자들은 리눅스 노스탤지어에 들어올 수가 없는 것처럼. 우리에게 천국은 없다. 단지 덜 고통스러울 뿐.
그렇게 리눅스랑 밤새우면서 행복하고 기쁜가? 그렇다면 단말기 앞에서 계속 시간을 보내고 중독되어가는 당신의 허약한 육체와 기형아적인 정신의 풍요함에 기쁨의 교성이 절로 나오는가? 움푹파인 두 눈과 갈수록 나오는 똥배와 허리살이 그렇게도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가? 하나 물어보자 당신은 턱걸이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가? 배치기하지 말고...

인간이 편하게 쓰자고 만든게 기계고 그 기계를 돌리는게 리눅스다. 아무리 GNU와 FSF가 좋아도 우리의 삶 전체를 대체할수는 없고 우리의 헐벗고 고통받는 난민들을 구원할 수는 없다. 내가 애기하고 싶었던 건 GNU와 FSF에 대한 공격이 아니다. 단지 GNU와 FSF에 대한 무한한 동경으로 가득차서 자기들이 마치 선지자인양 계속해서 떠들어대서 힘들게 살고 있는 불쌍한 REFUGEE로서 느끼는 울분때문에 적는다. 당신의 도그마로 더이상 REFUGEE들을 건드리지 말아다오. 사람이 우선이다. 사람에 대해서 제발 배려하라. 당신들은 충분히 훌륭하니까... 제발 내버려둬...

하나만 물어보자, 당신들 고아원에 가 본 적 없지? 가봐 진짜로 세상에 필요한게 무언지...그 수많은 랭귀지들 배우는 시간 쪼개서 수화 배운 사람 손들어봐? 중환자실에서 죽어나가는 사람들 본 적 있어? 인간은 누구나 죽어, 못믿겠으면 대학병원 중환자실 앞에 가봐, 그리고 하루밤 정도만 지새어봐, 당신이 누군지는 몰라도 최소한 죽는다는 사실은 깨달을거야. 내가 존경하는 분들은 평생을 우리 주변의 불쌍한 난민들을 위해서 그리고 그 상처를 보다듬어 주시다가 이 세상 떠나시는 그런 분들...
당신들이 똑똑하다고 계속 크게 떠드는 것도 하나의 역차별이야, 윈도우에 대한 차별과 적대감과 자신의 실력에 대한 이유없는 우월감. 이것도 또 다른 차별일뿐. 리눅스를 위하여 죽어라. 난 내 이웃들을 위하여 내 삶을 걸겠다.

유해정의 이미지

님의 말은 다 옳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논점에서는 많이 벗어난듯 싶군요.

이 세상 수억 수천의 인구가.. 모두 컴퓨터 또는 리눅스에

매달리지 않습니다.

당신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람에 대한 개념 조차 싫은 사람이 있을것입니다.

사람에게는 개성이 있습니다.

당신은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는 사람들이 싫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사람을 더 좋아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는것이고

사람이 우선은 맞습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서

절대적으로 사람만을 우선시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당신은 마치

'나 아니면 컴퓨터(또는 리눅스)에 미친놈들중에
사람에 관심 있는 좀 있어?'

라고 외치는 것 같군요.

귀가 막히고 눈이 보이지 않습니까?

당신 먼저 세상을 둘러 보고 사람에게 관심을 가져 보십시오.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한 개성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지 알게 되는 날

다시 한번 당신이 쓴 글을 읽어 보시고

반성을 하던, 흡족해 하던 그것 역시 당신 자유 입니다. :)

규정 짓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라고 말하는 것 역시

내 입장에선 맘에 안 들이지만 그것 역시 누구나의 자유 입니다.

익명사용자의 이미지

명문입니다.

한때 저도 리눅스의 정신에 매료되서, 리차드스톨만의 선언문을 보고 눈물을 흘린적도 있었습니다.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 을 보고 눈물을 흘리던 운동권 학생의 맘보다는 덜했겠지만... 아무튼 당시 25세 젊은저한테는 gnu 의 존재는 신선한 충격이었고 제 삶의 의미이자 방향이었습니다. 그리곤 결심했습니다. '내 이길로 나갈수만있다면 밥을 굶어도 웃을수 있다.'

그로부터 7년후 지금 저는 어느 지방자치단체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간 리눅스관련 업체등에서도 3년정도 근무를 해보면서 그동안 내가 보지 못한것들이 너무 많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세상에서 it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습니다. 그중에서도 리눅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너무나 보잘것 없이 적습니다. 전 이곳을 옛날 추억때문에 가끔들어오긴 합니다만, 이곳의 분위기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리눅스 유저들의 정보교류의 장이 아닌 마치 어느 이념을 가지고 추종자들의 모임이오. 다른이를 배척하는 모임이오, 자기들의 자위를 위한 모임인것 같아서 입니다 .

자신들의greek한 모임을 경쟁하듯이 떠들어 대고, 세상엔 관심이 없고 오직 리눅스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종교집단의 신앙심인것처럼 보이는 이곳.... 그러나 결국 이곳을 나가면, 당신이나 과거의 나나 반쪽짜리 인간일뿐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우쨌튼....GNU정신과 공개소스, 오픈개발의 개념을 가진
Linux로 돈을 벌려고 생각하는 벤처나 중기업들은 쪽빡찰것이다.

쪽빡찰것이다 -> 거짓꼴 난다는 말이당~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도 한때는 소위 말하는 운동권... 쪽에 가깝던 사람입니다만..
굳이 공산주의 vs 자본주의 를 여기까지 끌고올 필요는 없지 않나 싶군요.

공개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사실이겠군요.
당장 sendmail 이 없다면 우린 모두 한 사용자당 몇만원에서 몇십만원씩 내가며 MS Exchange server 를 쓰고 있어야 할테니, 결국 지금 처럼 e-mail 을 맘대로 쓰고 있지도 못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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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라고 모두 나쁜 건 아닙니다.
만약 공산주의가 없었다면 ? 보험이니 뭐니 하나도 없었을 것이고, 사회보장 제도 또한 없었겠죠.
공산주의는 100이라는 물질을 100명이 1씩 나누자는 것이고, 그중 한명이 2만큼 가진다고 하면 매장시키는 것이었다면 정보공산주의(어느 누가 GNU 선언문을 저렇게 표현하더군요. 제가 한말 아닙니다.)는 100 이라는 정보를 100명이 모두 100씩 나눠가지자는 겁니다. 결국 100 -> 10000 이 되는 것이지요. 100명 모두 나눠가지지 못하고 10 명만 나눠 가져도 단순 계산으로도 1000 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 이런 걸 수정 자본주의라던가.. 뭐라던가... 음.

아래 말씀하신 그 숫자 푸는 건 ..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삶의 목적이 될 수 없겠죠. 하지만, 그것을 목적으로 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끔 해외토픽이 실리는 ... 3.1415926.... 이걸 뭐 소숫점 아래 몇자리까지 풀었다.. 라는 걸 인식의 목표로 삼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 결코 쉽지 않습니다. 공식도 많고... 어떤 공식은 소숫점 얼마부터 어
디까지 정확하고.. 또 딴 공식은 어디서 어디까지...

오픈소스... 말 그대로 open 입니다. 열린... 닫힌 것이 아닌 열린...
프로그래머에게건... 사용자에게건...

sexyguy wrote..
:
: 권순선씨의 글 {
: 요컨대, 공개소스 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
: 위의 말은 틀리다. 아파치나 리눅스는 공짜라서 빨리 퍼진것일 뿐 공개소스툴이라서 공급률이 높은 것이 아니다. 그렇게 높은 퍼센테이지를 자랑하는 공개소스를 컴퓨터개발자 처럼 분석하며 사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
: 위의 말은 다음과 같다.
: " 백업 게임 씨디가 없다면 게임산업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애기다"
:
: 말이 되는가?
:
: 두번째로, 공개소스의 논리는 현재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참히 깨고 있다. 공개소스의 개념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생각일뿐 사업가의 생각은 아니다. 공개소스를 하고 싶으면 하라. 그러나 다른 프로그래머에게 공개소스 개념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
: 맛있는 음식점에서 요리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음식점 주인이 나쁜 사람인가?
:
: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글
: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
: 사실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숙제일 뿐이었다. 많은 리눅스 유저 그룹의 사람들은 리눅스가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다. 권순선씨의 글은 리눅스에 대한 찬양의 시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
: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리눅스의 커널정도는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단지 여기저기서 리눅스와 프로그램에 기웃 거린 사람들은 리눅스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
: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 를 푸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수 있는가? 결코..
:
: 근래 벤처의 열풍에 리눅스 사업이 꽤나 이슈가 되었고 그들 역시 한몫 잡으려고 한것은 누구나 알것이다. 그러나 더 불쌍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얻으려고 하는 사업가들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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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약한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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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는 취미가 될수 있다. 재미있고 즐거운 요소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인정한다. 나 역시 프로그래머로서 리눅스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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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리눅스는 하나의 operating system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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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소스는 또다른 공산주의의 얼굴이다. 공산주의 개념은 좋을지 몰라고 그 실행은 불가능 하다.
:
: 이것은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기도 한데,인간은 공산주의를 외치지만
: 그 자체가 그것을 실행하고 그것에 융화될만큼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
: 인간은 한명도 빠짐없이 , 100% 모두 ,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공산주의를 실행하고 지키기는 불가능하다.
:
: 공개 소스도 마찬가지이다.
:
: 공개 소스는 그들만의 개념이다. 그들이란 프로그래머 vs 프로그래머.
:
: 결코 회사대 회사, 일반인 대 일반인이 아니다.
:
: 그럼 즐거운 한주 보내기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리눅스는 OS가 아니다
리눅스는 사회적 현상이다.
ㅋㅋ

sexyguy wrote..
:
: 권순선씨의 글 {
: 요컨대, 공개소스 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
: 위의 말은 틀리다. 아파치나 리눅스는 공짜라서 빨리 퍼진것일 뿐 공개소스툴이라서 공급률이 높은 것이 아니다. 그렇게 높은 퍼센테이지를 자랑하는 공개소스를 컴퓨터개발자 처럼 분석하며 사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
: 위의 말은 다음과 같다.
: " 백업 게임 씨디가 없다면 게임산업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애기다"
:
: 말이 되는가?
:
: 두번째로, 공개소스의 논리는 현재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참히 깨고 있다. 공개소스의 개념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생각일뿐 사업가의 생각은 아니다. 공개소스를 하고 싶으면 하라. 그러나 다른 프로그래머에게 공개소스 개념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
: 맛있는 음식점에서 요리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음식점 주인이 나쁜 사람인가?
:
: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글
: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
: 사실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숙제일 뿐이었다. 많은 리눅스 유저 그룹의 사람들은 리눅스가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다. 권순선씨의 글은 리눅스에 대한 찬양의 시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
: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리눅스의 커널정도는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단지 여기저기서 리눅스와 프로그램에 기웃 거린 사람들은 리눅스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
: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 를 푸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수 있는가? 결코..
:
: 근래 벤처의 열풍에 리눅스 사업이 꽤나 이슈가 되었고 그들 역시 한몫 잡으려고 한것은 누구나 알것이다. 그러나 더 불쌍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얻으려고 하는 사업가들이 아니라,!!
:
: 리눅스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약한자들이다.
:
: 리눅스는 취미가 될수 있다. 재미있고 즐거운 요소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인정한다. 나 역시 프로그래머로서 리눅스를 좋아한다.
:
: 하지만 리눅스는 하나의 operating system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 공개 소스는 또다른 공산주의의 얼굴이다. 공산주의 개념은 좋을지 몰라고 그 실행은 불가능 하다.
:
: 이것은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기도 한데,인간은 공산주의를 외치지만
: 그 자체가 그것을 실행하고 그것에 융화될만큼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
: 인간은 한명도 빠짐없이 , 100% 모두 ,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공산주의를 실행하고 지키기는 불가능하다.
:
: 공개 소스도 마찬가지이다.
:
: 공개 소스는 그들만의 개념이다. 그들이란 프로그래머 vs 프로그래머.
:
: 결코 회사대 회사, 일반인 대 일반인이 아니다.
:
: 그럼 즐거운 한주 보내기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공산주의는 생산되는 물질의 공유를 중요시했죠.
그러나 리눅스의 공산주의는 다릅니다.
바로 정보의 공유입니다.
정보란 것이 정말 나눌수록 커집니다.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이상한 소리랑은 다릅니다.
정보를 공유할 때 서로 모르는 기술을 배우고, 그 배운기술을 토대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옛날공산주의의 헛점은 한사람이라도 배신을 하면 삐꺽 거렸던 반면에 정보의 공산주의는 다릅니다.
이용자중 단 0.1%(이것도 사실 너무 많이 잡은겁니다.)만이라도 정보를 공유한다면 대성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정보의 공유입니다.

덧말:복사가 없었으면 게임산업이 이렇게 발달할 수 있었을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공개소스가 공산주의의 산물이다? 그거 재밌는 주장이군요..^^;

리차드 스톨만을 비롯한 리누스 토발즈, 에릭 레이몬드..기타등등..
언제 공산주의 이념을 습득했는지 모를일이군요..;

리눅스 커널이 생긴지 10년이 되가는데..

귀하의 주장대로라면 자본주의 사회에서 리눅스는 벌써 없어졌어야
맞는게 아닐런지요?

"권순선씨의 글은 리눅스에 대한 찬양의 시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귀하께서 토를 달고 있는 저글은 권순선씨의 글이 아닙니다.

레드햇 리눅스의 설립자였고, 얼마전까지 레드햇 CEO를 맡았던
Bob Young 의 글을 권순선씨가 인용한것입니다.

sexyguy wrote..
:
: 권순선씨의 글 {
: 요컨대, 공개소스 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
:
: 위의 말은 틀리다. 아파치나 리눅스는 공짜라서 빨리 퍼진것일 뿐 공개소스툴이라서 공급률이 높은 것이 아니다. 그렇게 높은 퍼센테이지를 자랑하는 공개소스를 컴퓨터개발자 처럼 분석하며 사용하는 회사가 얼마나 될까?
:
: 위의 말은 다음과 같다.
: " 백업 게임 씨디가 없다면 게임산업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애기다"
:
: 말이 되는가?
:
: 두번째로, 공개소스의 논리는 현재 자본주의의 원칙을 무참히 깨고 있다. 공개소스의 개념은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생각일뿐 사업가의 생각은 아니다. 공개소스를 하고 싶으면 하라. 그러나 다른 프로그래머에게 공개소스 개념을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
: 맛있는 음식점에서 요리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고 해서 그 음식점 주인이 나쁜 사람인가?
:
: 그리고 또 다음과 같은 글
: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
: 사실 리눅스는 사실 운영체제가 아니다. 한 사람의 숙제일 뿐이었다. 많은 리눅스 유저 그룹의 사람들은 리눅스가 자신들을 구원해줄 메시아로 생각하고 있다. 권순선씨의 글은 리눅스에 대한 찬양의 시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
: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리눅스의 커널정도는 만들수 있는 사람들이다. 하지만 단지 여기저기서 리눅스와 프로그램에 기웃 거린 사람들은 리눅스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을 볼 수있다.
:
: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 를 푸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될수 있는가? 결코..
:
: 근래 벤처의 열풍에 리눅스 사업이 꽤나 이슈가 되었고 그들 역시 한몫 잡으려고 한것은 누구나 알것이다. 그러나 더 불쌍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속여서 돈을 얻으려고 하는 사업가들이 아니라,!!
:
: 리눅스로 돈을 벌수 있을 것이라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약한자들이다.
:
: 리눅스는 취미가 될수 있다. 재미있고 즐거운 요소가 많이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인정한다. 나 역시 프로그래머로서 리눅스를 좋아한다.
:
: 하지만 리눅스는 하나의 operating system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
: 공개 소스는 또다른 공산주의의 얼굴이다. 공산주의 개념은 좋을지 몰라고 그 실행은 불가능 하다.
:
: 이것은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이기도 한데,인간은 공산주의를 외치지만
: 그 자체가 그것을 실행하고 그것에 융화될만큼 능력이 없는 자들이다.
:
: 인간은 한명도 빠짐없이 , 100% 모두 , 단 한명의 예외도 없이 공산주의를 실행하고 지키기는 불가능하다.
:
: 공개 소스도 마찬가지이다.
:
: 공개 소스는 그들만의 개념이다. 그들이란 프로그래머 vs 프로그래머.
:
: 결코 회사대 회사, 일반인 대 일반인이 아니다.
:
: 그럼 즐거운 한주 보내기를..

imyejin의 이미지

KLDP의 역사를 살펴 보면 트롤이란 최근에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고대로부터 숨쉬고 있었던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고대의 트롤성 글보다는 많이 업그레이드가 되었지만,
지금 나타난 트롤의 낚시 패턴도 이 글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뭐 이제는 이미 다들 공격패턴을 파악하셨을 듯 합니다. 강약약강강강약강중약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cppig1995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전 공산주의자인가요~
좋은 글 띄워주신 예진님 감사~



절망으로 코딩하고 희망으로 디버깅하자.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흠의 이미지

리눅스 땜시 피해 본 사람 같음.
그렇지 않으면 뭔가 삐딱한것 같음.

meteorie의 이미지

본문의 게시자는 공산주의에 대한 이해는 물론이거니와 오픈소스, 프리소프트웨어에 대한 개념 파악이 전혀 안된 것 같습니다.
(번역본이나마 리처드 스톨만, 에릭 레이먼드의 글을 읽어보았다면 이런 소리는 안 할텐데요.)

예컨데, 빵은 주변사람들과 나누면 나눌 수록 작아집니다.
모든 사람들이 배불리 먹기 위해서는 사람 수에 맞는 만큼 빵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소프트웨어는 주변 사람들과 나눈다고 해서 작아지거나 기능이 저하되어 효용 가치가 하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므로서 효용 가치는 크게 급증하게 됩니다.
지난 몇 년간의 인터넷 환경을 살펴본다면 단연 '아파치 웹 서버'가 있겠죠.
저렴한 비용으로 웹서버를 구현 가능하게 하였기 때문에 (일반 PC에서도 돌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웹 사용 환경은 풍성하고 다양해질 수 있었습니다.
만약 리눅스, 자유소프트웨어, 아파치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우리가 거의 '공짜(!)'로 웹을 사용할 수 있었을까요?
구글도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때 리눅스를 사용했다고 하던데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돈을 번다. 그런 기업이 성공할까 아닐까의 문제는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세계 어느 국가에서나 대부분의 도로는 국가의 소유이고 관리도 국가의 일임을 받은 공기업에서 합니다.
그러한 도로의 대부분이 별도의 통행료를 징수하지 않으며
법률을 준수하는 한에서 이용에 제한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도로를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버스, 택시는 개인사업자의 영역입니다.
이들 사업자는 유료화된 고속도로, 전용도로의 비용으로 스스로 지불하여 승객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도 합니다.
또 많은 사람이 자가용을 타고 출퇴근을 하고 이러한 자동차를 생산하며 종국에 가서 자동차 기업이 국가 혹은 지역 사회의 경제적 윤택을 가져다 줍니다. 바로 공공재로서의 도로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겁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업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도로에 비유한다면 버스, 택시, 자동차 기업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기반기업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보다 발달(?)하면 할 수록 이윤과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영역과 규모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onmystep의 이미지

[이글 올리고 나서 보니, 첫글이 2000년에 올라온 것이군요
지금은 시간이 지나 무엇들이 많이 달라져 있겠군요]

마치,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한것을 글쓴이 생각과 일치해서
그래도 옮겨온 듯한 느낌이 매우 많이 드네요.
사용한 문구들도 그렇고.

대부분 우리말(한글)은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올릴 때는 거의 자동적으로 존대말인데, 타인의 생각, 특히 다른 언어(영어,etc)등을 옮겨 올때는 쉽게 평어로 가는 경향이 있죠.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비추어 보면 그렇습니다.

앞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언급되었지만, 그중에서 몇가지만 얘기하자면,

맛있는 요리 음식법 알려주지 않는 음심점 주인,
공개하는 주인 모두 나쁜사람들 아닙니다.

하지만, 요리법 알려주는 사람을 알려주지 않는 사람이 고운 시선으로 보지는 않죠.

이렇듯,
공개 하지 않는 사람,
공개 하는 사람,
공개 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공개 하지 않는 사람 눈치 주는 사람
모두다가 자본주의 원칙에 포함되지 않을까요?
자본주의 원칙보다 앞선것이, 자유주의(민주주의 포괄) 아닐까요?

결론 적으로, 공개소스 개념을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나도 하니까, 당신도 해보세요" 수준이지.
한 model의 컴퓨터 팔면서 MS Windows 강제로 넣어서 파는 것이 강요이고, 껴서 팔기식의 "강매" 라면 모를까.

공개소프트의 개념은 자세히 보면 개발자를 위해서도 아니고, 사업자를 위해서도 아니고, 소비자를 위해서가 되지 않을까요?

소비자는 사업자가 만든것 이외에, 또 다른 대안이 있으니 좋고,
사업자들도, 다른 대안이 있으니 보다 경쟁력 있게 만들것이고
결국 이 모든게 소비자들에 좋은 이익으로 돌아가겠죠.
"공개SW가 공짜로 있으니, 누가 회사 제품을 사겠냐" 라는 질물을 가질수 있겠지만, 돈을 받고 파는 것이라면 그만한 경쟁력을 가져서 팔리게 해야 겠죠.

이게 진정 한 자본주의가 아닌가 싶네요.
공개 SW만도 못한것을 더 비싼 돈받고 팔려는게 뭔가 좀 이상 한거겠죠.
자본주의 생리상 경쟁력이 약한것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거나 살아남겟죠.

프로그램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이라면 커널정도 만들 수 있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아래거 계산 하다 보면 커널 보다 더한 것도 만들지 모르죠
1234123*2342334234/23432432 -234234234*123423432

하나씩 일일이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귀찮아서 여러가지 방법 동원하다 보면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해서, 정말 훌륭한 공식이나 방법을 발견하는 사람도 있을 테고, 중요한것은, 아무도 저걸 하라고 "강요" 하지 않는 다는 것, 자발적으로 해보고 싶어서 하는 것이라면 누가 뭘하던지 신경이나 쓰겠어요.
수학자 가우스의 천재성이 발견된 것도 1에서 100까지 더하는거 였고,
피타고라스도, 그의 유명한 정리도 그걸 발견하기 위해 목표를 세운것이 아니고, 다른거 하다 발견한것처럼..

굳이 첫글쓴이가 얘기해서 그런것은 아니고, open source와 반대되는 개념 얘기 때마나 나오는 것 같아 그러는데,

공개 소스와 공산주의는 무슨 상관 관계가 있나요?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만들어서 다 같이 나눠쓰자는 것때문이라면.. 이건 오해 아닐까요?
자본주의도 공산주의 일부분이 있는데, 큰 차이라면 강제성과 유무 아닐까요?

c0d3h4ck의 이미지

필자는 권순선님의 발언 '요컨대, 공개소스 툴이 없다면 인터넷 자체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가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중입니다.( 그 주장이 옳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

rosebuntu-to-권순선의 이미지

캐공감.. 개념글...

간만에 제 생각과 같은 글을 보고 나니 마음 속이 뻥뚫린 듯 시원합니다.

자주 들러서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