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 전용 바이러스에 대한 MS 입장 밝혀

이호연의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러브 바이러스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에서만 작동한다는 사실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MS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모든 운영체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러브 바이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운영체제에서 동작되도록 제작됐다"고 전제하며 "바이러스는 감염된 메일을 열어 보고, 첨부된 실행파일을 실행시키는 경우에만 감염/확산된다.

기본적으로 Outlook은 사용자가 첨부된 실행 파일을 실행시킬 것인지를 확인하는 대화상자를 표시하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이 보내온 실행 파일을 절대 실행시키지 말 것"을 강조했다.

MS는 아웃룩에서 사용자를 바이러스에서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Outlook 97, Outlook 98, Outlook 2000 사용자는 Microsoft Office Update 웹 사이트(http://officeupdate.microsoft.com/korea/downloaddetails/2000/o2kattch.htm)에 있는 첨부 파일 보안 업데이트 기능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업데이트 내용은 특정한 종류의 전자우편 첨부 파일에 대한 Outlook 2000에서 제공하는 보안 기능을 확장시키는 것이다.

설정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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