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인터내셔널 리타우어그룹에 인수합병

이호연의 이미지

국내 리눅스 기업 1호인 (주)리눅스 인터내셔널이 홍콩 투자회사인 리타우어그룹(Littauer Group) 국내 계열사인 파워텍(대표이사 허록)으로부터 지분 51% 제공, 115억 투자를 받음으로써 인수합병됐다.
동시에 삼정 컨설팅 그룹의 인터넷 인큐베이터 회사인 KI2(Korea Internet Incubator)홀딩스로부터 추가 10억도 함께 유치했다.
KI2 홀딩스는 삼정 컨설팅 그룹이 소유한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최근 인터넷홀딩회사로 변신을 한 후 폭팔적인 주가상승을 보이고 있는 회사.

4월 12일, 인수합병을 공식발표한 (주)리눅스 인터내셔널 우상철 대표(28세)는 이번 인수합병의 계기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현재 급속하게 성장, 발전하고 있는 리눅스 시장을 빨리 선점하고자 하는 제 의지와 함께 홍콩 투자회사인 리타우어 그룹이 가진 채널을 통해 중국,대만, 홍콩, 일본 등 범 아시아권 리눅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리눅스 배포판 K-Linux와 대용량 웹메일 서버 소프트웨어인 WebMail Express 의 중국어 및 일본어판을 출시하고, 이번 투자를 통해 미주지역에 리눅스 전문 쇼핑몰 linuxshopping.com을 3개월 이내에 설립할 계획입니다"

리타우어 그룹의 투자를 계기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준비중인 (주)리눅스인터내셔널은 올해 300억원대로 예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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