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리눅스 지원 강화

이호연의 이미지

인텔이 이번주에 2개의 리눅스 업체에 투자할 것이고 이로서 자사 컴퓨터의 운영체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텔은 리눅스를 네트워킹 하드웨어와 엠베디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업체인 Lynx Real-Time Systems와 자바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여 리눅스에 적용하는 일본기업인 Ten Art-ni에 투자를 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서 인텔은 6번째, 7번째로 잇달아 리눅스 업체에 투자하게 된 것이며 이것은 인텔이 운영체제에 관심이 커져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과거에 인텔이 리눅스에 투자를 행한 것은 주로 인텔의 펜티엄 프로세서와 이 후속 프로세서들에서 리눅스가 사용되는 것을 향상키시기 위한 전략에서 시행된 것이다.

인텔이 이번 Lynx Real-Time System에 투자한 것은 리눅스를 네트워킹 하드웨어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투자규모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Lynx는 엠베디디 기기용으로 운영체제를 제작하는 업체이다. 이 엠베디드 기기에는 네트웍 하드웨어나 로봇 등의 제한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특정한 작업을 구현하는 기기가 포함된다. Lynx는 시기는 밝히지 않지만 앞으로 다른 성공한 리눅스 기업같이 기업공개를 할 것으로 보인다.

Lynx는 지난 수년간 고유의 LynxOS를 엠베디드 시장에 판매해왔으며 Blue Cat이라 명명된 엠베디드 리눅스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Lynx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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