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2001 인터넷에 출현 !

이호연의 이미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차기 OS인 윈도우2001(코드 네임 Whistler)는 아직 출시일이 1년여 남아 있다. 그러나 인터넷에 최근의 빌드버전이 돌아다니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Windows98의 다음버전 Windows Me

ActiveWin과 BetaNews의 보도와 같이 윈도우2001의 최신 내부 빌드가 유출되어 불법적으로 여러 대학의 서버와 인터넷 사이트에 포스팅되었다.
ActiveWin과 BetaNews는 Build 2211.1 이 화요일 아침에 포스팅 되었다고 밝혔다.

Whistler는 윈도우2000의 다음 버전으로 컨수머 버전인 윈도우98라인과 기업용 버전인 윈도우2000라인을 하나로 묶은 버전이다. 이제 윈도우 Me를 끝으로 윈도우9X 커널은 끝이나는 것이다. 휘슬러는 윈도우9x 커널을 쓰지 않고, 윈도우NT 커널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윈도우9X의 업데이트 버전은 코드네임이 밀레니엄으로 Windows Me라는 이름으로 오는 3사분기나 4사분기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Whistler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문서에 의하면 2001년 3월로 출시가 잡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 Whistler가 개발중인지에 관해 코멘트를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 회사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최신의 안정버전은 2207이고, 최신 내부 테스트 버전은 2214라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변인은 현재 휘슬러의 해적판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말했지만, 더이상의 언급은 피했다.

윈도우2001(휘슬러)의 모습은 Windows 2000 Professional과 거의 똑같다. 이 버전을 설치해본 많은 사람들은 윈도우2000보다 폴더에서 HTML 부분을 더 개선했고, 초보자들을 위해 더 단순화시켰다고 한다. 예를들어 제어판은 기본적으로 HTML 인터페이스이며, 기본 설정옵션을 제공해주고 있다.

바뀐 사항중 하나가 MarsCore.DLL 파일이다. Mars는 Microsoft의 MSN 클라이언트의 차기버전에 포함될 유저 인터페이스 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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