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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의 리눅스사업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오라클(대표 강병제)은 리눅스를 정보시스템의 운영체계(OS)로 채택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데 힙입어 지난해 4월 리눅스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오라클8 포 리눅스'제품이 70여개 기업에 제공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오라클은 "당초 1년간 50여개 기업을 목표로 했지만 리눅스를 사용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초과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라클8 포 리눅스'로 인터넷 서비스나 정보시스템을 구축한 곳은 서울대병원, 테크노필, 가로수정보통신, 한국전산원, CBS부산, 웹투어, 셀피아, 유니코스넷, 제일모직, 조선인터넷TV등 70여개사에 이르고 있다.

한국오라클은 최근 2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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