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훈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21일 리눅스 전문업체 리눅스원 회장에 취임한다. 리눅스원은 15일 “배 전 장관을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영입했다”며 “배 회장은 매주 화요일마다 출근해 회사의 경영 상황과 방향을 보고받고 조언하게 된다”고 밝혔다. 배 전 장관은 지난해 초 장관에서 물러난 뒤에는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객원교수로 일해왔다.
배 전 장관은 “리눅스 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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