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아래아한글R4」 판매 개시

이호연의 이미지

리눅스 전문 응용프로그램 개발업체인 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는 그동안 미지리눅스에서 하던 리눅스용 아래한글 사업을 한컴리눅스로 이관하여 리눅스용 아래아한글 「리눅스아래아한글R4」를 새롭게 단장해 7일부터 인하된 가격에 판매한다.


리눅스아래아한글R4

「리눅스아래아한글R4」는 윈도용 아래아한글과 똑같은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파일이 서로 호환되기 때문에 윈도우용 아래아한글로 작성한 파일을 그대로 리눅스에서 쉽게 불러 쓸 수 있다.

「리눅스아래아한글R4」는 그동안 5만5천원에 판매되었었지만, 이번에 가격인하를 실시하여 단독버전과 딜럭스버전 가격이 각각 3만3000원과 4만4000원이지만 기존의 아래아한글 사용자들에게는 업그레이드권한을 부여, 각각 1만9800원과 2만20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번 버전에서는 "라이선스 키" 발급 및 입력 과정을 생략하여 보다 편리하게 리눅스에서 한/글을 사용하도록 구성하였다. 그동안 미지리서치의 한글R4는 제품을 구입하더라도 편지나 팩스로 라이센스 키를 신청해야 해서 상당히 불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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