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이달중 새로운 셀러론 발표

권순선의 이미지

600MHz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장착한 PC는 낮은 가격 또는 쓸 만한 PC 이기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가격의 상승을 않하면 성능의 벽에 부딪히게 된다.

하지만 이제 소비자들은 600MHz의 value PC를 1000$(모니터 별도)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이 출시될 566MHz, 600MHz 셀러론의 발표는 3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566MHz와 600MHz 셀러론은 성능 향상을 겨냥하고 여러 가지 부분이 개선되어서 선보일 것이다. 그러한 변화 중 하나는 기존의 0.25 미크론 공정에서 0.18미크론 공정으로 바뀔 것이며 이것은 결과적으로 프로세서의 클럭 속도를 향상 시킬 것이다.

인텔은 또한 인텔 SSE(Single-instruction, multiple data extension) 멀티미디어 명령어 세트도 포함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셀러론은 128KB 캐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것은 66MHz 시스템 버스를 제대로 지원하고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시스템 버스는 프로세서와 메모리와 같은 PC의 내부 컴포넌트와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제공한다.

이것이 PC 사용자들에게 알려진 버스 스피드이다. 이 스피드는 시스템 전체적인 성능에 영향을 주게 되며, 인텔은 이 스피드를 100MHz로 높여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인텔 소식통에 의하면 데스크탑 셀러론도 현재의 66MHz에서 100Mhz 버스로 옮겨갈 것이라고 한다. 인텔의 전략은 셀러론의 1 MHz당 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 개의 프로세서가 같은 기술력에 기초하고 있는 동안, 인텔의 하이-엔드 프로세서인 Pentium III는 보다 높은 클럭 스피드와 좀 더 많은 캐쉬의 크기 그리고 좀 더 빠른 버스 스피드를 제시하고 있다

3월중 Pentium III는 클럭 스피드를 866MHz로 높이고 256KB의 캐쉬(CPU 클럭과 동기화 되어 있는)와 100MHz/133MHz의 시스템 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능 역시 또다른 차이점이다. 새로운 셀러론은 겉보기에는 몇몇의 Pentium III들과 비슷하게 보이지만 그들의 성능은 결코 비슷하지 않다.

100MHz의 시스템 버스를 사용하는 600MHz Pentium III는 600MHz 셀러론보다 벤치마크에서 약 30% 정도 빠르다고 소식통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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