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과 S3, CeBIT 2000에서 3D 리눅스 데스크탑

이호연의 이미지

코렐과 전문 그래픽 카드 회사인 S3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CeBIT
2000에서 리눅스 데스크탑에서의 3D 그래픽을 보인다. 이 두 회사는 리눅스에
2D/3D 그래픽을 강화하기로 조인을 맺었다. S3는 전문 그래픽 회사로 현재 Fire
GL1 가속기용 리눅스 3D 드라이버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이 되면 코렐 리눅스에
포함되어 릴리즈될 예정이다.

또한 CeBIT 2000에서 코렐의 사장이자 CEO인 Michael Cowpland 박사는
기조연설에서 데스크탑을 위한 코렐의 리눅스 전략에 대해 밝힐 것이다. S3의
전문 그래픽 부장인 Ian Cartwright는 기조연설이 끝난 뒤의 문답 시간에 2D/3D
관련 질문들에 답변하고 토론하기 위해 참석한다.

리눅스는 PC, 맥에서부터 알파 및 그 외 여러 하드웨어에서 돌아가는 강력하고
신뢰할 만한 운영체제다. 리눅스는 점차 증가하는 프로그래머들에게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서버와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을 돌리기 위한
플랫폼으로 사랑을 받을 것이다.

CeBIT 2000에서 코렐의 부스는 2-C번 홀에 28번이고 S3의 부스는 21-A번 홀에
43번이다.

Fire GL1 가속기의 리눅스용 베타버전은 www.firegl.com에서 받을 수 있다. 최종
리눅스용 3D 드라이버는 4월 께에나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D용 드라이버도 역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두 종류의 드라이버 모두 코렐
리눅스에 번들될 것이다.



리눅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