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는 지속성장, 윈오우즈는 점유율 유지

이호연의 이미지

Survey.com 리서치는 2001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지배는 계속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픈소스 유닉스 리서치는 비록 리눅스가 여덟개의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에서
100~700% 의 성장을 이루지만 마이크로소프트 NT/2000은 여전히 같은 시장에서 30~65%를 유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조사는 2,000 군데 이상의 북미 정부기관, IT 업계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리눅스 FreeBSD를 포함한 오픈소스 유닉스(OSU)는 소규모 회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회사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총 직원이 250명 이하인
회사의 75%는 금년 3사분기 내에 오픈소스 유닉스를 채택할 뜻을 밝힌데 비해, 10,000이상의 회사는 오직
50% 만이 채택할 뜻을 밝혔다.

오픈소스 유닉스를 채택할 뜻을 밝히지 않은 응답자는 응용프로그램과 기술지원의 부재 및 오픈소스
유닉스로 전환하며 발생되는 기술적인 문제를 손 꼽았다.

이번 조사는 작년 리눅스는 25%로 시장점유율이 상승한 반면 NT는 38%의 시장점유율 그대로 유지하여
리눅스가 윈도우즈 보다는 유닉스 시장을 대체했다는 조사 결과와 같은 결과가 나왔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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