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트레이드마크의 스팍 플랫폼 공급업체로 선정

이호연의 이미지

최근 뉴욕에서 개최된 리눅스월드 컨퍼런스/엑스포에서 벨 마이크로프로덕트의 트레이드마크 컴퓨터 프로덕트 사업본부가
썬마이크로시스템을 자사의 리눅스 솔루션 개발을 위한 스팍(SPARC) 플랫폼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트레이드마크 컴퓨터는 썬의 스팍엔진(SPARCengine) AX 마더보드 제품군과 레드햇 6.1 리눅스 패키지를 통합한 4가지
이클립스(e-clips)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트라스팍 기반의 이클립스 시스템은 트레이드마크의 ISO-9002 시설에서 썬의 공인 그래픽, 보드, 메모리 옵션,
스토리지 장비와 케이스 스타일 등을 사용해 생산되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고객 지원 서비스는 모두 트레이드마크의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다.

썬의 스팍 플랫폼을 채택한 이유에 대해 벨 측은 썬의 울트라스팍(UltraSPARC) 프로세서 플랫폼을 리눅스 운영체제에
통합함으로써 비용 효율적으로 리눅스 서버를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개방형 리눅스는 어떤 회사가 커넬 하나를 수정하거나 여러 연구 기관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한가지 OS를 운영해야 할 때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트레이드마크 www.trademarkcomput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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