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State팀 리눅스 해커 추적 시스템 개발

이호연의 이미지

지난주 침략자에의해 야후같은 주요한 사이트들이 장애를 일으키며, 다시 한번 보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리눅스 기반의 컴퓨터 시스템도 N.C State 대학
연구 팀에서 개발된 소프트웨어 패키지 덕에 조만간 해커 추적이 가능하게 되어 큰
기대를 걸고 있다.

Deciduous라 불리는 이 소프트웨어는 2년 이상에 걸처 13명의 개발자가 48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개발해오고 있다.

주 개발자이며 보안전문가인 Felix Wu에의하면 최종 버전은 몇 주후에 무료로 사용가
능하게 될 것이며, 주로 대학이나 대규모 시스템 사용자에게 배포될 것이라고 한다.

월요일, Wu는 자신의 소프트웨어가 가정용이나 규모가 작은 사이트를 위한 것이 아니
며, ISP처럼 규모가 큰 사이트에 적합하다고 했다.

"Deciduous에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다. 서비스 거부와 같은 침입이 이루어 졌을 때,
문제의 패킷이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즉각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프로그램은
신뢰성 있게 모든 소스를 검사할 것이다"고 Wu 교수는 말했다.

현재 많은 업체에서 이러한 추적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나 방화벽을 개발하고 있다.

Wu는 미로와 같은 네트워크를 추적하는 것이 주요한 문제였다고 한다. Deciduous는
12개의 노드에서 3~7초만에 침입 경로를 발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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