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레드햇 월드-클래스 센타 설립

이호연의 이미지

고성능 리눅스 개발업체인 API(Alpha Processor, Inc: 삼성자회사)와 레드햇은
리눅스 클러스터링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월드-클래스 센타를 설립하기로 했다.

클러스터링이란 여러대의 컴퓨터를 연결하여 성능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
테크닉이다. 클러스터링을 사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슈퍼컴퓨터와 같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 서버를 구축할 수 있다.

레드햇은 API와 협력하여 알파에서 진정한 클러스터링을 구현하여 오픈소스 커뮤니티
에 공개하기를 원한다고 클러스터링 테그닉 담당자인 Mike Wangsmo는 전했다.

레드햇은 이미 API로 부터 32대의 듀얼 PowerRAC Chassis 320 시스템을 접수하였으며,
이들 64개의 프로세서가 완벽히 설정되면 96 GFLOPS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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