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의 리눅스 정책

이호연의 이미지

컴팩은 리눅스를 더욱 진지하게 대하고 있다. 최근에 컴팩의 제품 라인에 대한 리눅스
프로그램을 통합할 책임자의 이름을 정했다고 했다. 통합이 핵심이다: "바로 통합된 방법
만이 아니라 우리는 리눅스에서 많은 일을 했었다"고 컴팩 리눅스 프로그램의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는 경험 많은 경영인인 Glenn Johnson은 말했다.

컴팩은 1998년에 Digital Equipment사를 인수했기 때문에 통합은 회사 전체에 대한 도전이다.
어떤 컴팩 내부 관계자는 원래 Digital Equipment의 사람과 컴팩 핵심 인원 사이에 아직도
문화적인 불일치가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최근 리눅스와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컴팩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불편한 관계가 있는 인텔 데스크탑과 서버쪽 보다는 디지틀에서
만들었던 진보된 알파 칩에서의 진전을 리눅스는 더욱 가속시키고 있다.

하지만 리눅스는 컴팩이나 다른 누구의 예측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컴팩은 이제 어쩔 수
없이 리눅스로의 빠른 이동의 의사를 나타내고 있다. Johnson은 "리눅스 시장은 넓어져 가고
많은 컴퓨터를 파는 것은 컴팩한테 좋은 것"이라고 말햇다.

리눅스는 윈도우즈를 대체하는 것만이 아니라 유닉스의 경쟁자로 보인다. "유닉스 전략의
일부로 리눅스를 지원하기로 쉽게 결정을 내렸다"고 Johnson은 같은 기업에서 유닉스는 큰
시스템에, 리눅스는 작은 시스템에 동시에 쓰이는 것을 가리키며 말했다.

Johnson은 웹 관련 회사에 리눅스 서버의 판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작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리눅스를 좋아한다고 말을 해주며 웹 서버에 있어서는 정답"이라고 그는
말했다.



리눅스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