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Hat, 엠베디드 장치 위한 개발자 툴 발표 예정

이호연의 이미지

대표적인 리눅스 업체중 하나인 Red Hat이 엠베디드 기기를 위한 개발자 툴 세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것은 지난해에 Cygnus를 인수한 이후로 첫 번째 성과라고 한다.
3월 1일에 출시될 Red Hat의 툴은 Cygnus의 Code Fusion 환경을 확장하여 리눅스 개발자로 하여금 서버, 데스크탑, 엠베디드 시스템 어플리케이션의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한 개의 공통적인 툴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가능하게 한다고 Red Hat은 발표했다. 이 툴을 이용하면 리눅스의 주요 배포판용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이것을 통합된 환경하에 엠베디드 기기용으로 컴파일과 디버깅을 하면 된다고 한다. 이 툴 세트의 예정 가격은 599달러.

현재 엠베디드 어플리케이션 개발 툴의 수요는 성장하고 있다고 하며 2000년에 엠베디드 어플리케이션의 플랫폼으로 26%가 리눅스를 선택할 예정이라고 한다. 작년에는 약 10%가 리눅스를 엠베디드 어플리케이션의 플랫폼으로 선택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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