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수 집단, MS 분리 원해

이호연의 이미지

Progress and Freedom Foundation이라는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집단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분리가 올바르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이전에 레이건과 부시 정부에서 일하던 고위 관리들로 구성된 단체로서 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집단이자 미국내의 알려진 Think tank이다.

이들의 게획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어플리케이션 업체와 3개의 상호 경쟁 운영체제 업체로 분리되는 것이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보수 집단은 잭슨 판사의 반독점 판정에 따른 해결책에서 이와 같은
분리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에 비해서 PFF의 견해는 상당히 이례적이다.

PFF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단지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 부분으로 분리가 아닌, 운영체제 분야도 3개의
독립적인 업체로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PFF는 이러한 방식으로 공정한 경쟁을 꾀할 수 있으며 이러한
분리 방식을 취할 겨우 앞으로 3-5년간의 비교적 단기간의 감독 기간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MS는 물론 분리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부당하며 올바르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PFF라는 단체는 여러 기업에서
기부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MS가 이전에는 이 단체에 기부를 했지만 올해는 하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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