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코리아, 200여 사이트 공급 돌파

이호연의 이미지

리눅스코리아가 밀레니엄 대축제를 통해 200여 사이트를 확보하는 실적을 올렸다.

리눅스코리아(대표 한동훈)는 밀레니엄 대축제 당첨자 발표를 통해, 지난 98년 3월 창업 이후 200여 단체 및 학교, 기업들에게
리눅스 서버를 구축,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된 밀레니엄 대축제는 한국 오라클, 3R 소프트, 버추얼아이오시스템, 인터웹 등의 리눅스 지원
전략에 따른 공동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성원 속에 한 달간 연장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공급된 넷스피리트 플러스 모델은 중소규모 기업에서 리눅스를 도입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과 함께 제공됐다. 공급된 주요 사이트로는 한경닷컴, 한솔PCS, 효성정보통신, 광주이동통신,
한국전산원, 한국제지, 인천발전연구원, 기독교부산방송, 셀피아, 패션클리닉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눅스업계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리눅스 업계의 무한한 시장을
예상할 수 있다. 리눅스코리아는 이와 함께 시스템 공급은 물론, 리눅스 전반에 걸쳐 관련 솔루션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리눅스코리아는 서버용 리눅스 운영체제인 '파워 리눅스'와 리눅스 기반 시스템인 '넷스피리트', 부하 분산 시스템인
'넷클러스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리눅스 포털 사이트인 리눅스스타트(www.linuxstart.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센터를
개설해 리눅스 전문 교육사업과 출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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