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IBM, 초경박형 넷피니티서버 발표

이호연의 이미지

LG-IBM(대표 이덕주)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시장을 겨냥, 초경박형 서버(넷피니티4000R)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1U크기(4.5Cm) 랙마운트형으로, 42U 크기의 일반 랙에 대당 2개의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84개까지 프로세서를 장착, 기존 시스템보다 2배 이상의 프로세싱파워를 발휘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표준 랙 환경에서 대당 최대 2기가 메모리를 탑재할 수 있고, 윈도우와 리눅스 운영체제를 동시에 지원한다.

특히 1대의 서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다른 서버에서 서비스를 대신하고, 오류가 발생한 서버는 핫스왑 방식으로
교체돼 점검후 다시 장착, 결과적으로 서버가 핫스왑 디스크의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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