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이즈 C++ 컴파일러 무료 배포

이호연의 이미지

인프라이즈는 다음 주에 자사의 커맨드라인 툴인 볼랜드 C++ 컴파일러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인프라이즈의 중역인 Michael Swindell에 의하면 무료로 배포되는 C++ 5.5
컴파일러는 상용 비주얼 툴인 C++ 빌더와 똑같은 코드를 생성한다고 밝히고
컴파일러와 커맨드라인 툴을 배포하고 난 후에도 C++ 빌더와 맞추어 꾸준히
보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 빌더는 다음 주 중 베타테스트를
거쳐 3월에 버전 5를 출시할 예정이다.

인프라이즈는 1월 3일 자사의 인터베이스 SQL 서버의 소스를 공개할 뜻을
밝혔지만 컴파일러의 소스코드까지 공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C++ 빌더는 오브젝트 파스칼을 사용하는 델파이와 함께 리눅스 운영체제로
포팅중에 있에 있으며 자바 개발툴인 JBuilder의 리눅스 버전은 이미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Swindell은 리눅스와 윈도우즈용 C++ 개발툴 간의 컴포넌트 라이브러리와
프로젝트 개발툴의 상호가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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