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어떤 계정으로 사용하시나요?

Administrator 그룹에 사용자 만들어 놓고 씁니다.
윈도우 XP 설치시에 자동 생성되는 계정이 Administrator 라서 바꾸기도 귀찮고...
그냥 습관인듯...

이런 상황에서 우선 윈도우즈와 리눅스가 비교는 될수 없을 것 같네요.
우선 현재 윈도우즈의 주사용자 층은 9X대에서 부터 건너온 사용자들이 대부분입니다.물론 그 소수는 NT부터 2000을 거쳐서 엑스피로 오신분들도 계실겁니다.하지만 대부분은 9X사용자에서 건너오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그분들에게는 9X에서 사용하듯이 다중 사용자 개념이 희박하고 또한 기본적으로 잡히는 계정이 어드민 그룹 계정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스템에서는 서버를 제외하고 어드민으로 사용할것입니다.
하지만 리눅스는 출발 초기부터 다중 사용자 개념이 적용 되어 있습니다.리눅스 기본 서적에도 나와있고 (윈도우즈 기초 서적을 보시면 사용자 권한이나 개념에 대해서 기초서 중에 나와있는 것 극히 드ㅤㅁㅡㅂ니다.) 또한 일부 배포판에서는 일반 사용자 개념으로 잡히기 때문에 두 시스템을 비교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다중사용자 개념이 있느냐 없느냐 출발이 다른 상태의 시스템을 비교한다는 것은 조금 뭐합니다.그리고 리눅스에서는 루트 권한으로 프로그램 실행할려면 절차가 복잡하지 않습니다.그렇지만 윈도우즈에서는 그런게 힘들지요..절차가 까다롭습니다.아이콘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 다른 사용자로 실행후 어드민 아이디나 패스워드 입력하고 이런 식으로 해야 합니다.리눅스에서는 터미널 하나 열고 그냥 sudo 붙여주고 실행하고 암호 넣으면 그만입니다.
두개의 시작과 그리고 운용방식이 약간적으로 차이나는데 두개의 시스템에서 비슷한 권한의 사용자를 써야 된다는 것은 조금 아니라고 생각하는 면도 있습니다.
물론 서버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요..

KT - adsl 사용은 일반사용자로는 불가능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계속 어드민으로 사용합니다.

게스트나 파워유저는 접속프로그램이 안돌던데요.

유닉스계열과 다르게 윈도우즈는 su~ 계열이 없는지라 -_-;;
administrator를 그대로 쓰진 않지만 어드민 그룹의 계정을 따로 생성해서 쓰죠.

윈도에서는 일반계정 로그인해서 run as로 관리자 권한 실행을 하고...
리눅스에서는 제 계정을 root로 올려버렸습니다.
sudo 쓰면 탭키로 실행명령 완성하기가 안먹는게 귀찮아서...

물론 관리자 계정으로 쓰는 윈도 머신과 얌전히 sudo 쓰는 리눅스 머신이 따로 있지만...저 위의 둘은 수상한 것들 실행시켜보는 sandbox랑 실제 적용 전에 이것저것 깔아보는 테스트 서버라..

그런데 도메인 환경에서 쓰는 분들이 별로 없나보군요.

보통 그룹폴리시로 리눅스가 무색하게 모든걸 다 막고 유저 권한만 주는 기업들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만...

윈도우는 sudo 등처럼 다시 로그인하지 않고 권한 상승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관리자 권한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불편하지 않나요?

관리자 권한의 파일을 일반 유져가 보려고 하면 인증을 통해 권한 상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에러만을 보여주니까요... 프로그램 설치하기도 힘들고...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파일시스템 전체에 대한 읽고 쓰기 권한이 있다는 전제하에 실행되기 때문에 관리자 권한이 아닐 경우 안도는 경우도 많습니다...

윈도우즈에도 권한 상승은 가능하지요. "secondary logon" service 가 가동하고 runas 명령을 사용가능하다면 말이지요. (2000에서는 "runas" 서비스?) 문제는 패스워드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지만, 큰 차이도 없죠.
여담이지만 학교 다니던 시절에 (동아리)후배들에게는 power user, user 권한을 사용하게 하고
administrator는 저만 사용하던 즐거운 시절도 있었습니다.

리눅스에선 혼자쓰는 pc라도 root 계정으론 무엇을 실행한다는것이 찜찜하긴 합니다. 초보땐 root로 bitchx 실행해서 irc들어갔더니 킥도 당해봤고요. -_-

그리고 setuid, setgid 프로그램, staff, wheel과 같은 그룹개념,
su등이 있는 리눅스에선 일반계정으로도 전혀 불편한 감을 못느끼게 만드는 리눅스랑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원래 윈도우에선 바탕화면이나 프로그램 개인설정등을
관리하기위해서 계정이란게 있었지 보안때문에.. 이런건 아닌것 같고요.
윈도우 서버야 당연히 일반계정으로 접속할 일이 없으니.. 서버관리자로 접속을..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일반 계정에 관리자 권한을 부여해서 사용을 합니다.
Administrator는 별로 개성도 없어 보이고 ㅋㅋ
그리고 웬지 같은 권한이라도 관리자 계정이면 좀... 그런 느낌...
지금 사용에 전혀 아무런 불편이 없군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윈도는 새로 깔다 보면 귀찮아유~

개인용 방화벽에서 프로그램별로 네트워크 접근을 자동으로 차단해주는 것처럼,
파일이나 메모리 접근 권한같은 보안정책을 프로그램별로 손쉽게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프로그램 있나요?
불편해서 묻습니다.

인가?
뭘로 쓰는지 잘 모르겠네요 -_-;;
근데 지금까지 윈도우 관리하면서 무슨제약 받지 못했으므로 관리자 계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