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리눅스패키지를 고르는 기준은?

jyj9782의 이미지
jyj9782의 이미지

패키지를 고르는 기준이 정말 궁금하군요 ^^a

힘내세요.

maddie의 이미지

내가 좋아하는 거 씁니다.
어차피 리눅스던 bsd던 ...깔아놓고 꾸며놓으면 다 똑같구요... 성능차이라 해봐야 눈에 띄지도 않구..(물론 레댓은 상당히 느립니다만) 해서 그냥 내 맘대로 내 구미에 맞는 프비와 젠투를 주로 씁니다.

힘없는자의 슬픔

cdpark의 이미지

가장 중요한 "귀차니즘"(편리성이라고 말하죠)이 빠졌군요. 대충 비슷한 인터페이스에 찍어야 하나요? (근데 인터페이스는 "때깔", 요즘식으로 하면 "얼짱"에 해당하는거 아녜요?)

정태영의 이미지

기타는 없군요...

Quote:
비슷한 기능이라면..
1. 한글 문제가 없는지 여부..
2. 기왕이면 그 중 이쁜걸 ;)
3. 그러면서 portage에 들어와있는지 +_+

이정도로 고르게 되더군요 :)
대게 이쁜 프로그램들은.. 이쁜 만큼 많은 신경이 쓰인듯 하더군요..

그리고 일본쪽에서 나온 프로그램들은.. 초기버젼에서도..
한글 문제도 거의 없고 :D

(ex: gimv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CY71의 이미지

투표는 최신에 했지만...

동일 머신에서 최대한의 성능을 이끌어내는 gentoo 를 쓰고 있습니다. gentoo 쓰다가 fedora 깔아보면, 무거운게 확실히 피부로 느껴집니다.

elflord의 이미지

항상 레드헷만 써오다가 요즘 들어 데비안을 써보고 있는데
확실히 가볍더군요. 리눅스가 이렇게 가벼운줄 처음 알았다고 할까요. ^^;

젠투는 과연 얼마나 더 빠를지 잘 상상이 안되네요. 써본적이 없어서.


===== ===== ===== ===== =====
그럼 이만 총총...[竹]
http://elflord.egloos.com

jyj9782의 이미지

흑.. 의도와는 다르게..
리눅스 배포판에 대한 애기로 알아들으셨네요..
전 일반적인 GNU 패키지들이나 그런 패키지를 모두 총괄해서 말한것인디..

ㅎㅎㅎㅎ

정렬~~~~~~~~

힘내세요.

maddie의 이미지

elflord wrote:
젠투는 과연 얼마나 더 빠를지 잘 상상이 안되네요. 써본적이 없어서.

사실 제가 느끼기엔...젠투가 데비안보다 일정 부분은 제외하고 그렇게 눈에 띄게 빠르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물론 이건 기계의 수치가 아니고..그냥 감입니다..감..) 하지만..젠투는 또 젠투 그대로의 맛이 있다는..그게 또 bsd와 비슷한 듯 또 다른..그런 재미가 있더군요. 젠투도 까다로운 것이..CFLAGS를 정말 예술로 해놓지 않은 이상..잘못하면 레댓보다 더 느려진다는...ㅡ.ㅡ(기본 상태보다 더 느려지더군요. 덕분에 CFLAGS공부는 진짜 많이 했죠..)

힘없는자의 슬픔

정태영의 이미지

maddie wrote:
elflord wrote:
젠투는 과연 얼마나 더 빠를지 잘 상상이 안되네요. 써본적이 없어서.

사실 제가 느끼기엔...젠투가 데비안보다 일정 부분은 제외하고 그렇게 눈에 띄게 빠르다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물론 이건 기계의 수치가 아니고..그냥 감입니다..감..) 하지만..젠투는 또 젠투 그대로의 맛이 있다는..그게 또 bsd와 비슷한 듯 또 다른..그런 재미가 있더군요. 젠투도 까다로운 것이..CFLAGS를 정말 예술로 해놓지 않은 이상..잘못하면 레댓보다 더 느려진다는...ㅡ.ㅡ(기본 상태보다 더 느려지더군요. 덕분에 CFLAGS공부는 진짜 많이 했죠..)

O0로 하지 않으셨다면야.. 느려지지는 않았을텐데......
이렇게 하면 안된다 식으로 글을 남겨주심은 =3=33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buffmail의 이미지

몇 년 전에는, rpm 과 비교되는 패키지 관리 때문에,
데비안 이라는 복음;;을 침을 튀기며 전파하고 다녔는데..
요즘에는 다 시들시들해져서 그냥 무덤덤... 아무 생각도 없어지네요...

KLDP BBS 어디선가 본 글인데..
OS 자체이든, 배포판이든, 패키지이든, 같은 카테고리의 경쟁 프로그램 이던지간에,
아무래도 저에겐 다음이 정답 같습니다.

Quote:
옆 사람이 잘 쓰는 걸 선택한다.

8)
bat21의 이미지

Debian 이 slink(2.1) 일때 시간이 남아서 dselect 문서를 보다가
푹 빠졌습니다.
그 이후로 Debian 이외 다른 걸 사용해 본적이 없군요.
젠투 한번 깔아본게 전부네요. :wink:
아마도 다른 배포판으로 옮겨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ironiris의 이미지

제일 빨리 설치되는 안녕~! 원츄~!
김정균님에게 감사를~
(네트워크 사정 좋으면 5분안에 깔립니다.)

maylinux의 이미지

개인용으로 써보는것은 패키지로 된것은
신기하다 싶으면 한번씩은 설치해봅니다.
(데비안을 쓰니 설치도 쉽고, 삭제도 쉽습니다..)

서버에는 거의 안깔죠... 귀찬니즘의 절정판..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maddie의 이미지

정태영 wrote:
이렇게 하면 안된다 식으로 글을 남겨주심은 =3=33

죄송합니다. 벌써 2달 전이라 자세히 기억나지 않네요.(이런거 때매 기록을 해야 하는데 머리나쁨+게이르니즘 때매 :( )

요는 -sse옵션이랑..-O를 아예 뺀거 였고 아마 -f옵션도 몇 있었는데.

결국엔

http://forums.gentoo.org/viewtopic.php?t=5717

이거 보고 나중에 다 수정하고..결국 시스템을 몽땅 리빌드 했다는 ㅡ.ㅡ

힘없는자의 슬픔

lefthander의 이미지

maddie wrote:
젠투도 까다로운 것이..CFLAGS를 정말 예술로 해놓지 않은 이상..잘못하면 레댓보다 더 느려진다는...ㅡ.ㅡ

예술 수준까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는

CFLAGS="-mcpu=i686 -O3 -pipe -fomit-frame-pointer"

정도로만 설정해도 충분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최신의 experimental x86(i686) stages 는 기본적으로 CFALGS="-mcpu=i686 -O2 -pipe -fomit-frame-pointer" 로 설정이 되어있었던 기억입니다. (확실치는 않습니다)

박영선의 이미지

저는 레드햇을 주로쓰는데, 그이유가 호환성입니다.

좋든싫든 레드햇이 많이퍼져서인지 rpm으로 패키징된게 많아서...

가끔 꼭 쓰고싶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RPM으로만 돼있는게 가끔 있더라구요.

MS윈도용 어플몇가지때문에 윈도우 쓰는거처럼 비슷한 이유로 레뎃을 ㅆ그ㅔ되더라구요...

^^;;

girneter의 이미지

lefthander wrote:
maddie wrote:
젠투도 까다로운 것이..CFLAGS를 정말 예술로 해놓지 않은 이상..잘못하면 레댓보다 더 느려진다는...ㅡ.ㅡ

예술 수준까지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경우는

CFLAGS="-mcpu=i686 -O3 -pipe -fomit-frame-pointer"

정도로만 설정해도 충분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최신의 experimental x86(i686) stages 는 기본적으로 CFALGS="-mcpu=i686 -O2 -pipe -fomit-frame-pointer" 로 설정이 되어있었던 기억입니다. (확실치는 않습니다)

-fomit-frame-pointer 가 어떤 옵션인지 대충은 알겠는데요. 그 옵션을 넣으면 확실히 속도가 빨라지나요? 그리고 그걸 넣어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을까요? (디버그 할일은 없습니다.)

개념없는 초딩들은 좋은 말로 할때 DC나 웃대가서 놀아라. 응?

문재식의 이미지

선택의 기준이라 하면 편리성과 시간의 절약이겠군요.
이 쓰레드를 보더라도 KLDP에 데비안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제가 잠깐 써본 데비안의 느낌은 참으로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배포본이다.. 라는 것입니다.
데스크톱으로 사용하고자 할 경우 Base Install 이후 추가적으로 해주어야 할 작업이 꽤나 많고..
한글 사용에 있어서도 그리 편리하지만은 않더군요.

반면에 페도라의 경우.. 인스톨 후 기본적 패키지 몇가지만 추가해 주면 사용상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저는 데비안이 나쁘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스톨 후 데스크탑으로 사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에 부담 스럽다라는 것입니다.

sjpark의 이미지

박영선 wrote:
저는 레드햇을 주로쓰는데, 그이유가 호환성입니다.

좋든싫든 레드햇이 많이퍼져서인지 rpm으로 패키징된게 많아서...

가끔 꼭 쓰고싶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RPM으로만 돼있는게 가끔 있더라구요.

MS윈도용 어플몇가지때문에 윈도우 쓰는거처럼 비슷한 이유로 레뎃을 ㅆ그ㅔ되더라구요...

RPM도 설치해서 쓰세요...
전 gentoo설치하구 나서
emerge나... gentoo흔적을 지우고..
시작해요..
lfs를 gentoo로 해결하고 그 이후부터 조금씩 변경시키죠..
그러다가... RPM을 다시보게 되었죠..
컴파일을 해서 설치하다 보면... 폴더관리가 엉망이 되더라구요..

RPM을 설치하고 나서

이후부턴 RPM패키지를 구해와서 쓰죠 =_=;;

SRPM을 얻어와서 직접 빌드해서...

훨씬 효율적이더라구요

사실 제고집이 똥고집이라 잘 바꾸질 않는데.. 제가 아는 선배가

자꾸 바꾸라고 해서..;; 생각해봤는데... RPM 짱.

gentoo로 lfs흉내내고 다음부터 rpm으로 패키지 관리..

시간은 3일정도 걸릴듯 싶어요

--
전 intel p4 2.4(b) ghz쓰구요 메모리 512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