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시스템 해킹

WindInMyHead의 이미지

자전거 관리를 위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해킹(크래킹)하는 사람도 있네요.

환경 친화적인 교통수단이라는 면에서 자전거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요. 우연히 반년정도 지난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P2P가 자전거 문화를 살린다 : http://wired.daum.net/culture/article00308.shtm

P2P하고 자전거하고 무슨 관계냐?하는 호기심이 발동해서 기사를 읽어보니,
자전거 관리를 위한 (임베디드) 시스템을 부착한 자전거를 대여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사용자는 일정 금액을 먼저 예치하고 자전거를 사용하게 되는 데 여기서 30분까지는 무료이고 그 이상이면 소액의 사용료를 지불한다. 그리고 자전거는 지정된 곳에 세워두면 자동으로 락이 걸리는 뭐 그런 장치가 되어 있는 듯 하네요. 기사에는 자전거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서 고장에 대한 수리도 적절하게 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금 더 알고 싶어서 자료를 찾아봤더니, 위의 시도에 대한 사람들의 댓글이 많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http://www.engadget.com/2005/08/24/p2p-bike-rental/

여기서 이 프로그램이 원래 독일에서 먼저 시행되었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죠. 모두다 예상할 수 있듯이 이런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게 자전거 도난이겠죠? 그런데 여기 댓글 중에 훔치기 보다는 해킹한 자전거를 찾으면 된다는 댓글이 있더군요.

http://www.ccc.de/hackabike/index.html

여기가 그 사이트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살펴보세요. ^^;;

거의 무료로 대여해주는 자전거를 크래킹하다니... 너무한 듯 싶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해볼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opiokane의 이미지

음...혹시 자동차 회사에서?
농담입니다....

George double you Bush has two brains, the left and the right, like normal people. But the problem is that there is nothing right in his left brain and there is nothing left in his right b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