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둔다고 말해버렸습니다.
글쓴이: doongul / 작성시간: 금, 2006/02/24 - 4:19오후
훔..
이러저러해서 여차저차한 사정으로
그만 두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사장님의 말수가 갑자기 줄어 버렸습니다. ㅡㅡ;;;
뭐.. 그래도.. 일단 벌려놓은 일도 있고해서..
사람구할 때까지. 혹은...
5월까지는 다닌다고 했는데..... 으음..
(사실.. 돈이 필요한 겁니다 ㅡㅡ;; 다음주에 사람구하면... ㅡㅡ??)
회사 그만둘 생각을 하니 좀 아쉽네요...
대학원 공부에 전념할 생각이긴 하지만....
이래저래.. 기분이 좀 다운되는 날입니다.... 에혀....
Forums:
사정이 있어 그러한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요.
아흐... 정말 기분 안 좋으시겠는걸요?
뭔가 일을 다 마치지 못하고 그만 둘 때의 맘도 그렇고...
고용하셨던 분의 마음도 그렇고... 착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