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과 을간 관계의 속성은 변하지 않는 것인가?
글쓴이: 1day1 / 작성시간: 목, 2006/02/23 - 10:39오후
실제로 대부분이 그런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이점 먼저 숙지하시고...)
갑의 고압적인 자세
을의 저 자세(항상 네!네! 하는)
이런 그들간의 관계의 속성은 어쩔수 없는 것인가요?(우리나라만의 특성인가? 모두가 그런가?)
고용자/피고용자, 의뢰업체/납품업체 , 업체/고객 등등 그런 것들이겠죠.
갑의 입장인 사람도 어디선가 을이 될 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 반대의 경우도 있겠고요.
그런데, 갑은 같은 말을 하더라도 고압적인 투로, 노예(?)부리듯 한 말투/행동.
을은 또 할말도 못하고, 저자세로 일관하는 태도.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조금 다르게 할 수도 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속성을 벗어버리면 서로간에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을텐데.(흔히 말하는 윈윈!!)
갑,을 의 입장에 있는 사람들 개개인의 문제인가요? 갑,을 이라는 속성 자체가 그런것인가요? :cry: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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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갑과 을간 관계의 속성은 변하지 않는 것인가?
개개인 및 입장의 차이도 있죠.
을이 대체 어떤 일을 하느냐 따라서,
갑이 벌벌 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그 기술이 을밖에 못하거나,
그 가격에 마춰 줄 수 있는 것이 을밖에 없다면,
더욱 그렇죠.
이런 경우는 팅기면서 일해도 됩니다. 음하하하.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저는 을의 위치에 있어도 항상 당당하게 행동하는데 그렇게 되면 갑이 화를
저는 을의 위치에 있어도 항상 당당하게 행동하는데 그렇게 되면 갑이 화를 내더군요. -_-;
반면 갑의 위치에 있어도 을을 동등한 위치로 대해줍니다. 그렇게 되면 을이 기어오르더군요. -_-;
현재 모 프로젝트에 투입중인데(IT 는 아님.) ...제가 속한 곳이
현재 모 프로젝트에 투입중인데(IT 는 아님.) ...
제가 속한 곳이 '을'입니다만 ...
갑을 부려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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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날이 갈수록 업체가 몇번 교체될수록 차이는 더욱 벌어지죠..결국 수면
날이 갈수록 업체가 몇번 교체될수록 차이는 더욱 벌어지죠..
결국 수면의 높이만큼 물이 세차게흐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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