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허무하군요...

몇일 전부터 KQEMU를 돌릴려고... 한참을 헤메고.. 결국 성공해서 거기에 윈도우즈2000을 설치하고... 꽁수를 이용해서 서비스팩 4설치.. 업데이트까지 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알게된 vmplayer를 이용해서 훨씬 적은 시간을 들여서 이 모든것을 마치고 나니 조금은 허무합니다. 어제 공들여 설치해놓은 이미지를 지금 지워야나.. 말아야나..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걸로 데비안 사지를 설치해서 http에 mysql, php, samba를 설치해서 환경을 모두 설정했습니다. 이것도 무척 적은 시간이 들었고 더구나 결과도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QEMU는 vmdk이미지를 만들때만 사용하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