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net 사용시 프로세스 점유관련

아마도 루프 돌면서 fork를 하고 있던지 뭐 그렇겠지요... vi가 fork를 하나 안 하나는 안 쳐다 봐서 모르겠고요. fork가 필요한 프로그램... mp3blaster만 해도 fork가 이루어 지던데 말씀입니다. 콘솔 제어용 프로세스 하나, 사운드 디바이스와 파일 열어서 재생 하는거 하나 음.

아무튼... 리눅스는 fork의 천국(?) 인 듯 싶은 느낌을 가끔 받습니다. 뭐 센드매일도 툭하면 fork해서 매일 가고.. 뭐.. xinetd 같은거야 하나만 떠서 계속 상주 하지만... in.telnetd(telnetd)도 접속 하나 할 때 마다 생기죠(물론 이건 fork는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문제 일 겁니다. 갑자기 제어 터미널을 잃은 프로세스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빙빙 돌면서 이것 저것 하다 보니 그리 되었겠지요. 근대 저도 그걸 어찌 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 서버에 이사람 저사람 소형 사설 BBS 시스템이 설치 되어서 운영 중입니다. 그런 터라 BBS 접속자가 그냥 끊는게 아니고 막 접속창을 닫는다거나 하면 그런 문제가 발생 해서 일일히 죽여 주다가 각자 BBS 관리자들의 BBS 프로그램을 손 봐 주어서 끊어지면 무조건 정리하고 죽도록 프로그램을 약간 수정 해 주었습니다. 어쩌면 프로그램 자체의 버그이거나 라이브러리 에러일 수도 잇으니 버젼 업을 하시던지 그것도 좀 고려 해 보시길 바랍니다. LFS 같은 것을 하셨다면(저는 리눅스 탑쌓기라고 하고 싶군요.) 그쪽 도움을 받아 보시길 바라고요. OS가 30MB 정도라.. 흐흠.. 꾀 작군요.. Gentoo를 쓰셔도 그정도 작은 구성으로 충분히 될 것 같은데 뭘 하신건지 몰라서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정확한 술수는 어떤 것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저는 일일히 ps -C 로 이름을 찾거나 pa aux로 해서 프로세스 번호 쭈욱 정리 한 다음에 kill -9로 해서 완전히 죽여 버립니다.

그럼...
이여송 사도요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