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보드 타고 왔습니다.

budle77의 이미지

지난주 금요일에 대명 비발디 파크로 워크샵을 갔다왔습니다.
두번째로 스노우보드를 타러 간거죠.
드디어 턴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제는 어설프지만 S자를 그리며 내려가게 되었네요. ^^v

욱성군의 이미지

전 스키를 12 년간 타고 있는데요.. 가장 싫은건 언젠가부터 부쩍 늘어난 보더들이에요 ㅠ_-)

슬로프를 다 엎어놓고 다녀요!

budle77의 이미지

저 같은 초보 보더들은 이른바 낙엽으로 타다보니 눈을 밀고다니죠.
이제 턴 배웠으니까 좀 덜하겠죠. ^^;

closeyes의 이미지

저도 이제 턴하는거 할 줄 알게 됬어요.
독학으로 배운거라 어설프지만 ㅋㅋ
저는 S자가 아니라 Z자 네요..^^

warpdory의 이미지

저는 스키든 스노보드든...
저랑 부딪히면 그 사람이 손해라서 .. 알아서 피하겠거니 .. 하고 타고 있습니다.

- 2000년대 들어서 딱 한번 스키장이란 데엘 가 봤습니다. ...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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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tbaram의 이미지

여기에서는 딱 한번 가봤는데 사람도 없고 넓은게 아주 좋았습니다.
데려간 일행 전원이 처음 타는 사람들이었는데
푹신한 파우더 설질에 겁을 안먹고 타는 지라
턴이고 뭐고 가르칠 필요가 없이 그냥 쏘더군요.

겨울 가기 전에 가고는 싶은데 애가 있어 걱정입니다.

동계올림픽 스노보드크로스가 해보고 싶네요. :twisted:

sangwoo의 이미지

욱성군 wrote:
전 스키를 12 년간 타고 있는데요.. 가장 싫은건 언젠가부터 부쩍 늘어난 보더들이에요 ㅠ_-)

슬로프를 다 엎어놓고 다녀요!

죄송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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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