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대신 XBOX360의 대박 성공을 과감히 예상한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다나와의 어떤 글

불공정계약 정도 되겠네요.
소니의 막강 서드파티 다 떠나고 나서야
제대로 할려나요?

설마 일본에서도 저러는지 모르겠군요.

하여간 저 URL의 글이 사실이라면 전 XBOX360의 대박성공을 강력히 예상합니다.

다크슈테펜의 이미지

플스는 스퀘어 에닉스만 있다면 별로 그렇게 타격받지 않을 겁니다.
파판-드래곤퀘스트 두개의 타이틀은 게임기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정도니까요...
슈퍼패미콤에서 닌텐도 64로 넘어갈때 스퀘어 에닉스를 얻지 못한 닌텐도는 게임기 산업에서 이제까지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있죠...

인생이란게 다 그런게 아니겠어요....? 뭘(?)
http://schutepen.egloos.com

jemiro의 이미지

파판 시리즈가 xbox360으로 출시 된다고 본듯 합니다.
파판 11 에 부제목이 있었는데 잘모르겠네요.

bus710의 이미지

스퀘어도 이젠 여러 플랫폼을 지원할 거라고 들었습니다.

life is only one time

Tirin의 이미지

파판 11은 PC로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이거든요 ㅡㅠㅡ;;

- Tirin.

jyoung의 이미지

제품이 맘에 안들면 투자비를 돌려받을 수 있고, 게다가 소스코드에 대한 권한까지 받을 수 있다면.. 그럴 수가 있다면 제 돈이라도 투자하고 싶어지는군요. -_-;

될대로 되라지..

jachin의 이미지

아무리 PS3 가 좋은 하드웨어라고 하더라도 좋은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무용지물인데, PS3 를 많이 파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나보죠. 아니면 국내에서는 PS3 게임을 만들지 못하게 하려는 음모일지도 모르겠고요. 아니면 이런 형태로 지원받으려 하지 말고 PS3 개발툴킷을 정식으로 사용하여 개발하라는 말로도 들리는군요.

결과물에 대한 판정만 없다면 처음 기술을 접하는 사람들이 개발환경을 익히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었겠지만, 계약 내용을 보면 제대로 된 개발단체가 접근하지 않고는 지원 비용을 딸 수도 없겠습니다. 헐... 거기에 저작권까지 주고, 수익까지 자기네들이 정하겠다니... 정말 굴욕적이군요.

이런 형태의 행사를 지원하려 하다니, 소프트웨어 진흥원도 막가는 것 아닌가요? -_-;

지리즈의 이미지

어차피 저에게는 리눅스가 잘 깔리는 편이
좋은 게임기입니다. :wink: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죠커의 이미지

국내 게임 업체들이 ps2나 x-box때 처럼 ps3나 x-box 360에서도 그다지 의미 있는 행보를 걸을 것 같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상황이 암담해 보이는 군요.

stmaestro의 이미지

다크슈테펜 wrote:
플스는 스퀘어 에닉스만 있다면 별로 그렇게 타격받지 않을 겁니다.
파판-드래곤퀘스트 두개의 타이틀은 게임기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정도니까요...
슈퍼패미콤에서 닌텐도 64로 넘어갈때 스퀘어 에닉스를 얻지 못한 닌텐도는 게임기 산업에서 이제까지 저조한 실적을 올리고 있죠...

파이널환타지는 x-box때부터도 나오지 않았나요?

siabard의 이미지

제가 알기로 저 얘기는 퍼스트 파티로 등록될 때 얘기입니다. 그러니 서드 파티처럼 자신들이 개발용 툴킷 전부 구매하고 자사의 자본으로 개발하는 경우와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기술은 있지만 자본은 없고, 새로 PS3 시장에 진입하려는 업체에는 한번 참고할만한 정도의 투자건이라고 보면 될듯싶군요.

기존의 서드 파티 업체는 구태여 저작권, 소스코드제공등의 불이익이 보이는 이런 투자시스템에 신경을 쓰지는 않을겁니다.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hipertrek의 이미지

개발툴, 자본 다 대주는데 원래 당연한 얘기입니다.

우리업체들이 오히려 과민반응보인거고요.

오히려 국내 게임개발기술은 온라인에만 특화된 기형적 형태라..

콘솔게임개발 경험이 거의 전무한데..

입장바꿔보면 소니가 멀 믿고 내줍니까? 소니는 아쉬울거 하나없습니다.

저것도 우리 정부에서 자본금 회수 책임진다고 사정해서 겨우 된겁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 SI 개발관행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죠.

보통 삼X에서 하청업체한테 우리한테 OEM으로 프로그램 개발해서 납품하는데 개발비까지 대주는데 기간내에 칼같이 만족스럽게 못하면 개발비 회수하고 따로 위약금 날짜별로 물어라.. 이런 식인거 다 알지 않습니까?

제 경험상 일본회사들은 최소한 국내 대기업처럼 유리한 위치를 이용하여 불공정 계약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약속대로 돈칼같이 주고 똑같은 위치에서 계약서대로 이행합니다.

소니가 말한게 불공정하다고 절대 안보여집니다.

jachin의 이미지

플스의 생존 요소인... 스퀘어 에닉스... XBOX 에서 게임 개발 중이라더군요. -_-;

붙을 회사는 거의 다 XBOX 에 붙었나봐요. -_-;;;

hys545의 이미지

hipertrek wrote:
개발툴, 자본 다 대주는데 원래 당연한 얘기입니다.

우리업체들이 오히려 과민반응보인거고요.

오히려 국내 게임개발기술은 온라인에만 특화된 기형적 형태라..

콘솔게임개발 경험이 거의 전무한데..

입장바꿔보면 소니가 멀 믿고 내줍니까? 소니는 아쉬울거 하나없습니다.

저것도 우리 정부에서 자본금 회수 책임진다고 사정해서 겨우 된겁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 SI 개발관행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죠.

보통 삼X에서 하청업체한테 우리한테 OEM으로 프로그램 개발해서 납품하는데 개발비까지 대주는데 기간내에 칼같이 만족스럽게 못하면 개발비 회수하고 따로 위약금 날짜별로 물어라.. 이런 식인거 다 알지 않습니까?

제 경험상 일본회사들은 최소한 국내 대기업처럼 유리한 위치를 이용하여 불공정 계약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약속대로 돈칼같이 주고 똑같은 위치에서 계약서대로 이행합니다.

소니가 말한게 불공정하다고 절대 안보여집니다.


소니, 독일 발명가와 '워크맨 분쟁' 화해 합의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휴대용 녹음기 ‘워크맨’과 관련해 독일 발명가와 수십년간 끌어온 특허 분쟁을 거액을 주고 타결키로 합의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29일 보도했다.

슈피겔이 인터넷에 미리 띄운 31일자 기사에 따르면 소니의 ‘워크맨’이 자신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고 주장해온 안드레아스 파벨(59)씨에게 수백만 유로를 주고 법정 밖 화해키로 합의했다고 소니 측은 설명했다.

파벨 씨는 지난 1977년 녹음된 소리를 똑같이 복제하는 휴대용 소형 부품을 개발해 ‘스테레오 벨트’란 이름으로 특허를 냈다. 그로부터 2년 뒤 소니가 ‘워크맨’이란 상품 명으로 처음 시장에 내놓은 소형 녹음기는 전세계적으로 2억개 이상 팔리는 히트상품이 됐다.

파벨 씨는 ‘워크맨’이 ‘스테레오 벨트’와 유사한 점이 많으며 자신의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소송을 걸었으며, 지난 96년 영국 대법원은 휴대용 녹음기는 단순한 기술 개발의 결과라면서 소니 측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파벨 씨는 이탈리아와 캐나다에서도 다시 소송을 거는 등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 측도 강경한 자세였으나 소니의 공동창업자이자 자신이 ‘워크맨’을 발명했다고 자서전에서 주장한 바 있는 모리타 아키오 전 회장이 지난 1999년 사망한 이후 파벨 씨와 화해를 모색해왔다.

즐린

lunatine의 이미지

jachin wrote:
플스의 생존 요소인... 스퀘어 에닉스... XBOX 에서 게임 개발 중이라더군요. -_-;

붙을 회사는 거의 다 XBOX 에 붙었나봐요. -_-;;;

일전에 스퀘어에닉스가 닌텐도와 결별한 적이 있어서
닌텐도가 괘씸죄를 적용한 적이 있었죠.. 오래전 일이지만
(시발점은 FF7을 플스로 내놓은것 ㅋㅋ)

지금은 스퀘어 에닉스 작품이 닌텐도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NDS로 성검전설이 나오는군요.. !!!!!!)

저는 개인적으로 올해 E3에서 모습을 선보일
닌텐도 레볼루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및 일부 체험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참 적응안될거 같은 그 컨트롤러에 대해서

본인들 생각 이상으로 편리했다고 하고..
마우스라는 물건이 불편하게 느껴졌다고 하더군요..

뭐 남의 말을 듣기보다는 직접 경험해봐야겠지만..

암튼 올해 E3는 상당히 기대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완전히 정보를 공개하고 다가선 Xbox360과
공개한듯하면서 정작 제대로 공개된게 얼마나되는지
의심스러운 PS3.. 그리고 비공개전략으로 일관하는
닌텐도 레볼루션의 대결구도에서는
일반적인 대결구도보다는 독특한 대결구도가 나올거
같습니다.

스펙적인 대결구도는 Xbox360과 PS3가 주를 이룰것이고
게임성으로 틈새를 공략하는 닌텐도 레볼루션..

레볼루션 스펙이야 큐브 2배정도로 이야기되고 있으니깐요

레볼루션이 지난 닌텐도 20년의 하위기종을 호환하고
닌텐도 자사의 게임은 무료로 다운로드를 제공한다고
R모 사이트에서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것또한 은근히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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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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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lunatine wrote:
레볼루션이 지난 닌텐도 20년의 하위기종을 호환하고
닌텐도 자사의 게임은 무료로 다운로드를 제공한다고
R모 사이트에서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
이것또한 은근히 기대되네요... :)
컨트롤러만으로도 충분히 '레볼루션'한데 그것까지 지원된다면 정말 '레볼루션'인듯 하네요.
기대됩니다.
죠커의 이미지

스퀘어-에닉스에 대해 의심을 해봅니다.

파이널 판타지 7이 대박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을 당시에도 시중에 가장 널리 팔렸던 머신은 세가 새턴이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의 폭발적인 판매량은 인정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의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주지는 못했다고 봅니다.

오만한 리눅서의 이미지

다른 것 몰라도 소니자체가 지는 해라...

삼성은 왜 안 내놓지?

하긴, Xbox에 납품하는 cdrom이 삼성꺼 이기는 하더라..

:evil: :lol:

나는오리의 이미지

삼성...옛날에 콘솔게임기 시장에 발 들여놨다가 아주 크게 데였죠. ㅋㅋㅋ
과연 삼성이 안 건드려본 사업이 있을지...

죠커의 이미지

오만한 리눅서 wrote:
다른 것 몰라도 소니자체가 지는 해라...

삼성은 왜 안 내놓지?

하긴, Xbox에 납품하는 cdrom이 삼성꺼 이기는 하더라..

한때 소니 계열 전체의 수익의 절반을 SCE가 낸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니 내에서는 SCE가 이단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소니 자체의 이미지와는 무관한 듯 합니다.

또 삼성은 세가의 게임기를 유통한 적이 있습니다만 거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나아갈 수 있는 기업이 아니죠.

jyoung의 이미지

오만한 리눅서 wrote:
다른 것 몰라도 소니자체가 지는 해라...

삼성은 왜 안 내놓지?

하긴, Xbox에 납품하는 cdrom이 삼성꺼 이기는 하더라..

보통 게임기 자체 보다는 그 게임기 용으로 나오는 게임들을 보고 게임기를 구입하기 때문에, 게임 소프트웨어 쪽으로 기반이 없는 삼성이 뛰어들기는 쉽지 않겠죠.
하지만 웬지 차기 게임기 세대에는 어딘가와 손을 잡고 뛰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

될대로 되라지..

lefthander의 이미지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ntertainment/0,39031275,39144903,00.htm

기사에 따르면,

PS3 원가 = 725달러~905달러
X박스 360 원가 = 501~525달러

제품 판매가도 PS3가 360의 두 배로 추정.

출시 시기도 360에 비해 많이 늦었고, 제조 원가가 커서 출시 초에 소니의 손해가 크겠는데요. 소니의 포스도 예전만 못한데 말이죠. 이러다 브라우저 전쟁의 각본이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도 재현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죠커의 이미지

lefthander wrote:
http://www.zdnet.co.kr/news/internet/entertainment/0,39031275,39144903,00.htm

기사에 따르면,

PS3 원가 = 725달러~905달러
X박스 360 원가 = 501~525달러

제품 판매가도 PS3가 360의 두 배로 추정.

출시 시기도 360에 비해 많이 늦었고, 제조 원가가 커서 출시 초에 소니의 손해가 크겠는데요. 소니의 포스도 예전만 못한데 말이죠. 이러다 브라우저 전쟁의 각본이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도 재현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불리한 조건이긴 하지만 제품가격과 출시시기가 결정적인 요인이 된 적은 없습니다. 아타리 쇼크를 닌텐도가 진정시킨 이후로 모든 싸움은 차세대기에 늦게 진입하였지만 준비를 철저히 한 자가 이겨왔습니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막기에는 MS의 준비가 안이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차세대 게임기를 선택할 때 게임 마니아들은 흔히 4가지 유형이 보입니다.

1. 주요 차세대기가 등장한 이후 반년 후 구입.
2. 일본문화 추종. + 기존 선두주자에 대한 일방적인 애정.
3. 마이너 플랫폼 홀더 추종 + 마이너 게임 제작사 선호
4. 모두 구입

수적으로는 1>2>3>4으로 구성됩니다. 첫번째 유형은 선행 발매자에게 부담을 주는 유저이지만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두번째 유형은 대개 더빙을 싫어하며 영어와 일본어 음성이 있다면 일본어 음성에 집착하는 유형이고 일본식 게임을 선호합니다. 세번째 유형은 특정 플랫폼이나 게임 제작사를 선호합니다. 보통은 세가나 닌텐도의 팬들이 많습니다만 세가의 팬들의 구매력은 매우 저조합니다. 네번째는 어느 쪽이든 구매하는 쪽이입니다.

XBOX 360의 경우에는 현재로서는 3번, 4번이 많을 것이며 장기적으로 보아서 1번과 2번을 포섭할 가능성이 그다지 커 보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번 유형 -> 4번 유형 -> 1번 유형으로 변해왔는데 PS3가 발매된 후 반년 동안의 추세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혹시나 XBOX 360이 생각보다 잘 나가거나 PS3가 예상외로 졸작일 때를 대비하는 시간은 반년이면 충분할테니깐요.

lefthander의 이미지

물론 X박스가 당장 PS를 능가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적어도 북미/유럽 시장에서 선전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일본에서는 PS3가 당연히 압도를 하겠고, 개인적으로 향후 5년 동안 북미에서 360 판매량이 PS3의 절반 정도만 되어도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골리앗 대 수퍼 골리앗의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런지.

몇 가지 변수(X박스 관점에서):
* MS의 막강한 자금력(특히 장기간 적자를 충분히 버텨낼 만큼 다른 분야의 수익이 충분)/기술력/홍보 능력
* 위에서 말한 시장 선점, 일본에서의 매우 저조한 판매량에 불구하고 360의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250만대 수준으로 한때 물량 부족을 감안하면 양호
* 북미 취향의 게임은 충분
* DOA4, 진 삼국무쌍, 위닝 일레븐, 바이오 하자드, 건담 시리즈 등의 일본 취향 게임 추가, 스퀘어 에닉스(온라인 부분만)의 X박스 참가, 충실한 지역화
* X박스 라이브 등 온라인에 강점

수정: ZDnet 기사를 잘못 봤는데, 360과 PS3의 판매 가격은 비슷할 겁니다.

athxue의 이미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가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내 대부분의 서민층 가정에선 5만원대에 달하는 게임가격이
가계에 큰 부담이 될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제 경험상)

사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놀이거리가 많지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게임은 잘만 이용한다면 교육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놀이거리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돈이 문제
라고 봐야할까요?

moonhyunjin의 이미지

athxue wrote: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가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내 대부분의 서민층 가정에선 5만원대에 달하는 게임가격이
가계에 큰 부담이 될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제 경험상)

사실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놀이거리가 많지않은
우리나라의 경우 게임은 잘만 이용한다면 교육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놀이거리로도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돈이 문제
라고 봐야할까요?

게임 가격 모르고 사주는 부모님들이 낚이는 거지요. 우리 같은 사람이야 기계에서 밑지고, 게임으로 남긴다는 걸 알지만 평범한 부모님들은 모르죠. 그냥 한번 크게 들여서 사주면 잘 가지고 놀겠지해서 사줬는데, 좀 지나면 게임 사달라고 때쓰는 자식들을 보게 되지요. 자기돈 들여서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둠의 세계에서 구해서 게임 할겁니다. 정품 쓰는 사람들 많이 늘긴했습니다만 아직은 어둠의 세계가 크네요.

게임을 위한 교육효과라는 말은 말이 안됩니다. 게임은 게임이고, 교육은 교육이에요. 몇주전에 미국 남학생들 공부못한다는 뉴스가 화제였습니다. 그 공부못하는 이유로 첫번째로 꼽은 게 '비디오 게임'입니다.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죠커의 이미지

moonhyunjin wrote:
자기돈 들여서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어둠의 세계에서 구해서 게임 할겁니다. 정품 쓰는 사람들 많이 늘긴했습니다만 아직은 어둠의 세계가 크네요.

아르바이트 하거나 직장을 다니며 게임기와 게임을 구매하여 즐기는 게이머도 많습니다.

athxue wrote: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가격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내 대부분의 서민층 가정에선 5만원대에 달하는 게임가격이
가계에 큰 부담이 될것 같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제 경험상)

옛날 게임이 2만원 하던 시절에도 비싸다는 이야기는 많았는데 게임 가격은 계속 오르는 듯 합니다. 소득 수준에 비해서 높은 것은 어느 정도 맞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취미라고 딱히 저렴하지는 않으니 정말로 게임을 하고 싶어한다면 투자 못할 금액은 아닌 것 같습니다.

죠커의 이미지

http://dvdprime.dreamwiz.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list_id=835090

이 글을 읽으니 더 어이가 없어집니다. 일본 내에서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한 지원도 우리보다 매우 조건이 좋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DOAX는 PS3와 xbox 360 두 플랫폼중에서 어디에서 됩니까?

철권은요?

WWE 스맥다운/로우 시리즈는요?

전 이 세가지만 어떻게 되면 됩니다. -_-;

warpdory의 이미지

DOAX 는 PS3 랑 xbox360 둘 다 될 겁니다.
지금 xbox 에서도 잘 되거든요.

나머지는 별로 관심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죠커의 이미지

ydhoney wrote:
DOAX는 PS3와 xbox 360 두 플랫폼중에서 어디에서 됩니까?

철권은요?

WWE 스맥다운/로우 시리즈는요?

전 이 세가지만 어떻게 되면 됩니다. -_-;

doa 시리즈는 xbox 시리즈 독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OAX는 xbox용인데 당분간은 xbox 360에서 호완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곧 에뮬레이터가 버전업 되면서 해결될 것입니다. xbox 360에는 새로운 doa인 doa4와 doa 비치 발리볼 2가 있습니다.

철권 시리즈는 당연히 playstaion 시리즈에 나올 것입니다. playstaion 3는 playtstaion 1과 2 게임을 하드웨어 적으로 호완하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스맥다운/로우 시리즈는 전형적인 양키게임 답게 멀티플랫폼입니다.

따라서 DOA를 선택할려면 xbox 360을 기다렸다 지원할 때 (혹은 DOAX 2가 나올때) 구매를 해야 하고 철권을 선택할려면 플레이스테이션 3를 구매해야 할 것입니다.

게임성으로는 DOA가 확실히 쳐질테니 게임성을 추구한다면 플레이스테이션 3가 낫겠지만 ydhoney님에게는 doa가 더 적합하실 지도 모르겠군요.

ydhoney의 이미지

CN wrote:
ydhoney wrote:
DOAX는 PS3와 xbox 360 두 플랫폼중에서 어디에서 됩니까?

철권은요?

WWE 스맥다운/로우 시리즈는요?

전 이 세가지만 어떻게 되면 됩니다. -_-;

doa 시리즈는 xbox 시리즈 독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OAX는 xbox용인데 당분간은 xbox 360에서 호완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곧 에뮬레이터가 버전업 되면서 해결될 것입니다. xbox 360에는 새로운 doa인 doa4와 doa 비치 발리볼 2가 있습니다.

철권 시리즈는 당연히 playstaion 시리즈에 나올 것입니다. playstaion 3는 playtstaion 1과 2 게임을 하드웨어 적으로 호완하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스맥다운/로우 시리즈는 전형적인 양키게임 답게 멀티플랫폼입니다.

따라서 DOA를 선택할려면 xbox 360을 기다렸다 지원할 때 (혹은 DOAX 2가 나올때) 구매를 해야 하고 철권을 선택할려면 플레이스테이션 3를 구매해야 할 것입니다.

게임성으로는 DOA가 확실히 쳐질테니 게임성을 추구한다면 플레이스테이션 3가 낫겠지만 ydhoney님에게는 doa가 더 적합하실 지도 모르겠군요.

굳이 doax같은게 필요하진 않고 사실은 그냥 비치발리볼만 있으면 된답니다. :-)

역시 둘 다 사야하나..아흠..=ㅅ=

jedi의 이미지

ydhoney wrote:
굳이 doax같은게 필요하진 않고 사실은 그냥 비치발리볼만 있으면 된답니다. :-)

역시 둘 다 사야하나..아흠..=ㅅ=


XBOX를 게임 가게에서 취급하기 싫어한 이유가 하드디스크에 불법복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CD를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결국 가게의 수입이 줄어들게 되니까... 복사 CD라도 팔아야 되는데....

어쩌면 MS의 영업 전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구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나중에 뒤통수를 때리는........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fibonacci의 이미지

jedi wrote:

어쩌면 MS의 영업 전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구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나중에 뒤통수를 때리는........

xbox는 사정이 다릅니다. 하드웨어만 많이 팔면 손해거든요.

No Pain, No Gain.

violino의 이미지

회사에서 보니 미국애들은 대부분 PS3를 sucks 라고 하더군요.
Halo 하려고 XBox 360 산다던데..
근데 Halo가 재밌나요? 제가 게임을 별로 안좋아해서.
참, Xbox 360은 여전히 왠만한 가게에서 "not in stock" 이더군요.
아직은 공급이 딸리는 듯 해요.

vio:

나는오리의 이미지

fibonacci wrote:
jedi wrote:

어쩌면 MS의 영업 전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구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나중에 뒤통수를 때리는........

xbox는 사정이 다릅니다. 하드웨어만 많이 팔면 손해거든요.

한때 이런 농담이 있었죠.
"MS를 망하게 하려면 (많은 사람들이)XBOX를 공동구매하면 된다."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fibonacci wrote:
jedi wrote:

어쩌면 MS의 영업 전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구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나중에 뒤통수를 때리는........

xbox는 사정이 다릅니다. 하드웨어만 많이 팔면 손해거든요.

한때 이런 농담이 있었죠.
"MS를 망하게 하려면 (많은 사람들이)XBOX를 공동구매하면 된다."
따지고 보니 .. xbox 사서 게임한 시간보다 xbox 용 젠투 깐다고 삽질한 시간이 훨씬 더 많군요...
키패드 자리에 usb 키보드랑 마우스 달고 .... ... 요새는 거의 파일 서버 정도로 쓰고 있군요. 언제쯤 저게 게임기로 돌아오려나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prolinko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fibonacci wrote:
jedi wrote:

어쩌면 MS의 영업 전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구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나중에 뒤통수를 때리는........

xbox는 사정이 다릅니다. 하드웨어만 많이 팔면 손해거든요.

한때 이런 농담이 있었죠.
"MS를 망하게 하려면 (많은 사람들이)XBOX를 공동구매하면 된다."

예전에 동아리 서버 구매시 후보중에 'MS에서 지원금을 대주는 서버' 로 구매하자는 의견이 있었죠.

나는오리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fibonacci wrote:
jedi wrote:

어쩌면 MS의 영업 전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단 마구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나중에 뒤통수를 때리는........

xbox는 사정이 다릅니다. 하드웨어만 많이 팔면 손해거든요.

한때 이런 농담이 있었죠.
"MS를 망하게 하려면 (많은 사람들이)XBOX를 공동구매하면 된다."
따지고 보니 .. xbox 사서 게임한 시간보다 xbox 용 젠투 깐다고 삽질한 시간이 훨씬 더 많군요...
키패드 자리에 usb 키보드랑 마우스 달고 .... ... 요새는 거의 파일 서버 정도로 쓰고 있군요. 언제쯤 저게 게임기로 돌아오려나 ...
리눅스만 설치하셨나요?
제가 알기로는 리눅스/게임기를 선택해서 플레이 할 수 있게 개조하는게 있던걸로 알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