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나 무선 마우스등을 위해 AA 충전지/충전기 쓰는분 계신가요?

망치의 이미지

마우스야 한번 갈면 한두달은 가니 크게 상관없겠지만 자주 갈아줘야 하는 경우가 좀 있는데요.. mp3 라던가.. 무선미니카라던가.. 디카라던가..

옥션에서 좀 찾아보니 충전기 가격대가 6천원대서부터 5만원이 넘는 제품도 있더군요. 충전기랑 충전지 그냥 싼거 구매해도 괜찮은건지.. 아니면 고려해야할게 많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충전기의 경우 완충됐을때 더이상 충전하지 않도록 해주는 안전장치(?) 같은것만 있으면 괜찮을것같은데.. 더 고려해야할게 있나요?

망치의 이미지

참.. 좀 찾아보니 전원으로 USB 를 사용하는 충전기도 있군요 :lol:

배터리 종류도 참 많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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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오리의 이미지

제 MP3가 AA를 사용합니다.
얼마전 충전기가 승천하셔서 같은분으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Quote:
에이테크 간편 급속 충전기 AT-1260C(AA사이즈)
8,200원

건전지를 AA형 한개만 충전할 수 있는 겁니다.
그래도 잘쓰고 있습니다. ^^;
두개짜리도 있는걸로 압니다.

가비아몰에서 구입했습니다.

건전지는 당연히 산요걸 씁니다.
궁합이 잘맞거든요.

Prentice의 이미지

충전지 용량은 800mAh부터 2100mAh까지 다양합니다. (2200인지 2400인지도 본 것 같지만 잘은 모르겠네요.) 비싸도 용량 큰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서울 종로 교보문고를 가보니 충전지를 무척 싸게 팔고 있던데요, 지금도 팔고 있을지, 가격이 얼마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kfmes의 이미지

충전지와 충전기 깜냥 제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사용용도는 디카와 mp3 입니다

http://79house.net/mall.php?cat=014004000&query=view&no=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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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충전지 용량은 800mAh부터 2100mAh까지 다양합니다. (2200인지 2400인지도 본 것 같지만 잘은 모르겠네요.) 비싸도 용량 큰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서울 종로 교보문고를 가보니 충전지를 무척 싸게 팔고 있던데요, 지금도 팔고 있을지, 가격이 얼마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2500짜리입니다. 아마 디카 같은 곳에 아주 싼값으로 팔리는 니켈카드륨 전지를 사서 넣으시면 바로 전원이 곳 나간다고 사인 들어 옵니다. 그리고 구형 니켈카드륨 전지들은 매우 높은 메모리효과가 있습니다. 높다는 말과 메모리라는 말에 현혹되시지 마시고, 이것 아주 해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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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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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tice의 이미지

제가 본 것은 아마 2100이나 2400 도시바 충전지였을 것입니다.

덧. 욕심많은오리님 말씀대로 아마 Ni-MH였을 거고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Ni-MH 이야기 아니였나요? ㅡ.,ㅡ?

jindog의 이미지

yuni wrote:
검은해 wrote:
충전지 용량은 800mAh부터 2100mAh까지 다양합니다. (2200인지 2400인지도 본 것 같지만 잘은 모르겠네요.) 비싸도 용량 큰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서울 종로 교보문고를 가보니 충전지를 무척 싸게 팔고 있던데요, 지금도 팔고 있을지, 가격이 얼마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2500짜리입니다. 아마 디카 같은 곳에 아주 싼값으로 팔리는 니켈카드륨 전지를 사서 넣으시면 바로 전원이 곳 나간다고 사인 들어 옵니다. 그리고 구형 니켈카드륨 전지들은 매우 높은 메모리효과가 있습니다. 높다는 말과 메모리라는 말에 현혹되시지 마시고, 이것 아주 해롭습니다. :)

저도 무선 키보드랑 마우스를 쓰기에 몇 일전에 홈플러스에서 에너자xx 표 4.7만원짜리 충전지 + 충전기 셋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선뜻 손이 T.T

충전지 판매하는 곳에는 리튬이온이나 니켈메탈수소 가 대세더군요

soul의 이미지

니켈메탈수소 배터리는 자연방전이 심해 장시간 사용하는 제품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하루에 1% 가량 방전되기 때문에 완충전후 1주 정도만 둬도 사용하기 힘듭니다.

jindog wrote:

저도 무선 키보드랑 마우스를 쓰기에 몇 일전에 홈플러스에서 에너자xx 표 4.7만원짜리 충전지 + 충전기 셋을 구입하려고 했는데 선뜻 손이 T.T

충전지 판매하는 곳에는 리튬이온이나 니켈메탈수소 가 대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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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영의 이미지

디카에 쓸 때야 워낙 전류 요구량이 높으니까 그렇겠지만... 그래도 일반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훨씬 크기 때문에 리모콘이나 도어락, CDP 등에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 일반 전지에 비해 몇 배나 오래가더군요 ;)

전자수첩에 넣어놓은 800mAh 짜리 aaa사이즈 건전지도 꽤 오래 썼는데 아직 안죽었네요... 자연 방전 문제는 크게 문제 삼지 않아도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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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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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크린의 이미지

제품편차가 있을거 같은데 제품명과 용량도 알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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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의 이미지

근데 일반 전지의 경우 1.5v 인데.. 충전지는 1.2v 더군요.. 이거 그냥 사용해도 무관한건가요?

그리고 니켈메탈수소의 경우 자연방전이 그리 심하다면 마우스에는 사용하기가 힘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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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tice의 이미지

자연방전은 한달에 30%라는데요? 니켈카드뮴은 20%정도고요.

http://en.wikipedia.org/wiki/Ni-MH

일주일이면 1%씩 방전돼도 93.2% 정도는 남게 됩니다. 사용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네요.

아.. 하루에 1%면 대충 35일이면 30% 방전되네요. 니켈카드뮴은 하루에 0.5%가 채 안되나 보네요.

hanbyeol의 이미지

2-3년전에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의 사각 충전지가 수명을 다해서, 사각 충전지를 사려다 너무 비싸서 AAA 충전지와 충전기를 사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산 충전기는 AA,AAA,PB3/4/5충전용, 일반사각 이렇게 충전지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소형 가전용 충전기는 거의 다 지원하는 셈입니다.

검색해 보니까 제가 쓰는 게 겨우 8,800원 하네요.

아래 링크에서 처음 그림에 나오는 제품입니다.

http://cnctipsav.co.kr/charger.htm

충전시에는 소형 가전 제품 살 때 들어있는 충전기를 쓰는 게 충전지 수명에 가장 나을 겁니다. 보조용으로 멀티 충전기를 하나쯤 갖고 있는 것도 좋겠네요.

bigpooh의 이미지

망치 wrote:
근데 일반 전지의 경우 1.5v 인데.. 충전지는 1.2v 더군요.. 이거 그냥 사용해도 무관한건가요?

그리고 니켈메탈수소의 경우 자연방전이 그리 심하다면 마우스에는 사용하기가 힘들겠군요;;

니켈수소의 경우는 대략 완충때 1.4V 로 시작해서 점점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1.5V 를 쓰는 대부분의 기기에서 작동하지만 조금지나면 저전압으로 인해 작동이 중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계나 리모컨 같은 경우에는 차라리 망간 건전지가 더 좋습니다.

파도의 이미지

이 제품 어떨까요? 다내기술인지 테크인지 하는 회사 제품입니다.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040802&nv_mid=70812&tc=1

제가 보기에는 좋아보이는데요. 메모리효과를 많이 감소시키는 제품 같습니다.
써보지는 않아서. 저도 충전기 하나 사려고 하는데 이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용해보시고 리뷰 좀.. :wink:

--------Signature--------
시스니쳐 생각 중..

stmaestro의 이미지

깜냥 많이들 쓰던데

chocoheim의 이미지

다내 괜찮은 것 같습니다.

AA가 4알 들어가는 DSLR 쓰느라 배터리를 4개 1조로 4~5조를 사용하는데,
카메라 커뮤니티에선 다내껄로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써보니 발열량은 다른것에 비해 확실히 적은듯 하구요.
메모리 이펙트가 없도록 얼마 이상의 용량이 남았을때는 방전&충전을 하는건 다른 제품들과 같은것 같고..

산지 1년정도 됐고, 배낭여행 한달 다닐때도 들고 다녔는데 이상없이 잘 썼습니다. 아, 한번 어댑터 부분이 불량이라 전화를 하니 바로 새걸로 보내주더라구요.

충전지는 무난하게 산요껄로 가시는게 좋을듯.

WaitplzplzWait

purewell의 이미지

ㅡ_-)
어른리버(가칭) 살 때 덤으로 따라온 한 알짜리 충전기 쓰는데 별 불편 없이 씁니다. 아침에 켜서 다음날 새벽까지 달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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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고픈 샘이가...
http://purewell.biz

망치의 이미지

예전에 구매하려다 말았었다가.. 이번에 구매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유용한걸 찾았습니다.
충전지 쓰시던 분들은 다음부터 구매하실땐 모델이 바뀌실듯해요.. ㅎ

Sanyo 에서 출시한 Eneloop 라는 충전지에 대한 정보입니다.

기존 충전지의 경우 자연방전 현상이 심해 리모콘이나 게임기등 오래 써야 하는 기기에선 기존 건전지에 비해 효율이 좋지 않았던것에 반해 Eneloop 는 완충후 1년이 지나더라도 자연방전율은 약 20% 정도에 그칠정도로 크게 개선됐다고 합니다. 또한 저온에서 맥을 못추던 문제도 다소 해결하여 추운 겨울철에도 원활한 동작을 보장해준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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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984의 이미지

오호라~ 예쁜데요.

yuni의 이미지

오호하 좋군요. 자연방전률이 20%라는 것이 더욱 구미가 당깁니다.
가격은 얼마 정도에 거래가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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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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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의 이미지

AA 2000mAh 두알에 6~8천원정도로 조금 높은편입니다.
아직은 기존 충전지에 비해 용량이 좀 적은편이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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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로지텍 모델인데..

사용 안할 땐 그냥 usb 수신기 자리에 꽂아두면 충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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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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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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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의 이미지

어제 주문한 충전기/충전지가 도착했습니다.

충전기는 추천해주신 다내쪽으로 했고 (이게.. 이 포스트를 까먹고 열심히 웹사이트를 뒤져서 고른건데.. 다시 포스트를 찾아보니 이미 추천해주셨던 모델이더군요.. 물건은 물건인듯;;) 충전지는 Eneloop 2000mAh 로 했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충전기+AA 2알 주문했는데 4알이 도착했습니다. -_-; 앗사~

충전없이 포장뜯자마자 바로 마우스에 꽂았는데 아주 잘 돌아갑니다. 뿌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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