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린터.. 가운데 선이 나타나는 이유는 뭐죠?

lacovnk의 이미지

설치 문답은 아닐테고.. orz

가운데 선이 무지막지하게 나타납니다. 폭 2cm정도, 완전히 못볼 정도로.

토너 뽑아서 휴지로 계속 닦아내도 잘 줄지 않네요.

음. 이면지를 많이 써서 그런가요? 상관이 있는건가..

ydhoney의 이미지

토너를 흔들흔들..

혹은..그냥 토너에 빵꾸 났을수도 있어요. -_-

fox9의 이미지

lacovnk wrote:
설치 문답은 아닐테고.. orz

가운데 선이 무지막지하게 나타납니다. 폭 2cm정도, 완전히 못볼 정도로.

토너 뽑아서 휴지로 계속 닦아내도 잘 줄지 않네요.

음. 이면지를 많이 써서 그런가요? 상관이 있는건가..

몇장이나 출력하셨나요?

Prentice의 이미지

프린터 매뉴얼 보시면 종이를 써서 토너(?)를 청소하는 기능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입니다.

혹시 안해보셨으면 한 번 해보세요.

jachin의 이미지

세로로 쭈~욱 길게 나오나요?

레이저 프린터가 여태까지 잘 써오시다가 그러신 것이라면

누군가 발로 차서 드럼이 망가졌다거나... 중앙 부분이 깨져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2 cm 폭으로 길게 한치의 빈틈도 없이 모두 검게 나오기란 쉽지 않을텐데...

추측이 난무할 뿐입니다. A/S 센터가 있으시면 드럼을 한 번 확인하러 갔다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태영의 이미지

제 플니터도 한동안 안쓰다가 썼더니... 세로로 길게 선들이 보이던데... (안보일정도는 아니고 그냥 지저분하게) 토너가 문제인거 같긴 한데 ... 청소하는 법도 모르겠고 해서 -_-! 그냥 지저분하게 인쇄되는데로 쓰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결책을 찾으시면 올려주세요 흑흑흑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그 꿈을 닮아간다...

http://mytears.org ~(~_~)~
나 한줄기 바람처럼..

kernuts의 이미지

군대에서 레이져프린터 쓸 때... 비슷한 현상이 있어서 AS부르니 재생토너를 써서 뭔 칩이 나갔다고, 옆문 열고 카트리지 같은거 갈아주더군요...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

wpcasper의 이미지

드럼일체형 토너라면 토너를 교체하시면 됩니다.

awakenow의 이미지

저도 그런 문제가..발생했었는데..
AS맡기니 무상수리 기간중이라면서 토너를 새것으로 바꿔주더군요. 토너를 바꾸시는게..

??

lacovnk의 이미지

삼성 ML1710이고, 토너 드럼 일체형입니다.

검색해보니, 블레이드라고 토너가루를 모아주는 고무 날 같은게 있는데, 요 녀석이 말썽인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일단 재생 토너 주문 해놨습니다. 나중에 결과 보고 드릴께요 :)

wpcasper의 이미지

잉크젯용 재생 카트리지와는 달리 재생토너는 싼값을 합니다. 상당히 비싸지만 정품토너도 고려해보세요.

lacovnk의 이미지

사실 지금 문제를 일으킨 것도 재생토너이긴 합니다 :)

일단 사버렸지만.. orz

요즘 재생토너는 토너 가루만 리필한게 아니라 부품도 모두 갈았다는데.. (법 어쩌구 거론하던데) 믿어봐야죠 ㅎ

lacovnk의 이미지

배달왔습니다. 깨끗하게 잘 나오는군요~

얼마나 오래 갈지 궁금하네요.

같이 온 안내서에, 이면지를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있군요. 굳이 쓰려면 깨끗한 이면지를 사용하라고 하네요.

음... 굳이 집에 프린터 두는 이유는 왕창 모아찍기하기 위해서인데, 이면지가 안되면 어쩌라고 ㅠㅠ

나는오리의 이미지

lacovnk wrote:
음... 굳이 집에 프린터 두는 이유는 왕창 모아찍기하기 위해서인데, 이면지가 안되면 어쩌라고 ㅠㅠ
이면지는 모든 프린터의 적입니다.
이면지를 쓰면서 아껴지는 비용 대비 프린터 수리비용을 생각하신다면
그냥 A4한박스씩 사서 쓰는게 저렴하지요.
purple의 이미지

Quote:
이면지는 모든 프린터의 적입니다.
이면지를 쓰면서 아껴지는 비용 대비 프린터 수리비용을 생각하신다면
그냥 A4한박스씩 사서 쓰는게 저렴하지요.

이면지를 쓰면 프린터에 안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이면지를 쓰는 게 나쁘다면 프린터 양면 인쇄 기능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purple wrote:
Quote:
이면지는 모든 프린터의 적입니다.
이면지를 쓰면서 아껴지는 비용 대비 프린터 수리비용을 생각하신다면
그냥 A4한박스씩 사서 쓰는게 저렴하지요.

이면지를 쓰면 프린터에 안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 이유를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이면지를 쓰는 게 나쁘다면 프린터 양면 인쇄 기능은 어떻게 봐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이것들 중에 하나 골라서 보세요.
lacovnk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lacovnk wrote:
음... 굳이 집에 프린터 두는 이유는 왕창 모아찍기하기 위해서인데, 이면지가 안되면 어쩌라고 ㅠㅠ
이면지는 모든 프린터의 적입니다.
이면지를 쓰면서 아껴지는 비용 대비 프린터 수리비용을 생각하신다면
그냥 A4한박스씩 사서 쓰는게 저렴하지요.

음. 정확히 말하면, 이면지가 아니겠군요.

양면 인쇄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orz

프린트 양이 반으로 줄어든단 말입니다 orz

근데, ML1710같은 경우 드럼+토너 일체형인데,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럼에 악영향이 있는 거라면.. 토너가 떨어질 때까지만 버텨주면, 어차피 같이 갈아버리면 되니까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lacovnk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lacovnk wrote:
음... 굳이 집에 프린터 두는 이유는 왕창 모아찍기하기 위해서인데, 이면지가 안되면 어쩌라고 ㅠㅠ
이면지는 모든 프린터의 적입니다.
이면지를 쓰면서 아껴지는 비용 대비 프린터 수리비용을 생각하신다면
그냥 A4한박스씩 사서 쓰는게 저렴하지요.

음. 정확히 말하면, 이면지가 아니겠군요.

양면 인쇄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orz

프린트 양이 반으로 줄어든단 말입니다 orz

근데, ML1710같은 경우 드럼+토너 일체형인데, 어떤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럼에 악영향이 있는 거라면.. 토너가 떨어질 때까지만 버텨주면, 어차피 같이 갈아버리면 되니까요.

요즘은 제본이 더 싸게 치일경우가 많습니다.
파일만 메일로 보내면 책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저도 집에서 프린터를 없앴습니다.
간단한건 회사나 학교에서 프린트해도 되고요.
kernuts의 이미지

lacovnk wrote:
양면 인쇄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orz

프린트 양이 반으로 줄어든단 말입니다 orz

저는 잉크젯2대랑 복합기 한대가 있는데,
레이저로 뽑은 뒷면에 잉크젯으로 뽑아서 양면인쇄를 하곤 합니다.

The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like Shakespear's and Asp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