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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neuron의 이미지
글쓴이: neuron / 작성시간: 목, 2006/02/02 - 4:50오후

나빌레라
앙마
오리주둥이
akudoku
irondog
kane
ydhoney
(가나다, abc순서입니다.)

7분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써놓은 글을 아무리보고 또 봐도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적어 놓으신 글들을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가다, 오늘 샤워후 곧바로 빵을 사러 가기위해 거리를 나서며 찬바람을 맞는 순간 뭔가를 조금 깨달았습니다

십수년후 있을 한국행, 그때 꼭 나빌레라님을 비롯한 일곱분에게 배 한상자 이상의 가치를 지닌 무엇인가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얏옹꿀님은 배보다는 흉부를 좋아하실려나 -_-;; )
그때까지 꼭 한국에 계시면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는 걸 저에게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나빌레라님, 앙마님, 오리주둥이님 이메일 주소 저에게 메시지로 보내주세요. akudoku, irondog, kane, ydhoney님 주소는 스토킹
:twisted: 으로 메모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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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목, 2006/02/02 - 4:53오후

ydhoney님 이 배로 받으세요.
제가 동승해 드리겠습니다.

bus710의 이미지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목, 2006/02/02 - 5:48오후

이런, 한줄 답변이 이렇게 큰 기쁨이 될 줄이야^^;

제가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다면야... 어쨋건 서울에 오시면 -_-+

life is only one time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목, 2006/02/02 - 6:06오후

akudoku wrote:
이런, 한줄 답변이 이렇게 큰 기쁨이 될 줄이야^^;

제가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다면야... 어쨋건 서울에 오시면 -_-+

akudoku님 꼭 이 배로 받으세요.
정말 타보고 싶어요. ㅠ.ㅠ
꼭대기에 앉아있던 갈매기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목, 2006/02/02 - 7:15오후

욕심많은오리 wrote:
akudoku wrote:
이런, 한줄 답변이 이렇게 큰 기쁨이 될 줄이야^^;

제가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다면야... 어쨋건 서울에 오시면 -_-+

akudoku님 꼭 이 배로 받으세요.
정말 타보고 싶어요. ㅠ.ㅠ
꼭대기에 앉아있던 갈매기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날면 되잖아요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나는오리의 이미지

글쓴이: 나는오리 / 작성시간: 목, 2006/02/02 - 7:59오후

warpdor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akudoku wrote:
이런, 한줄 답변이 이렇게 큰 기쁨이 될 줄이야^^;

제가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다면야... 어쨋건 서울에 오시면 -_-+

akudoku님 꼭 이 배로 받으세요.
정말 타보고 싶어요. ㅠ.ㅠ
꼭대기에 앉아있던 갈매기들이 얼마나 부럽던지...
날면 되잖아요 ?
배가 없어요. ㅡ.ㅡ;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목, 2006/02/02 - 9:03오후

좋으시겠어요. T-T

그런데 갑자기 왜 배를 나눠주시려고 하시는지 궁금해용.

제가 글을 너무 띄엄띄엄 보다보니 영문을 모르겠는걸요? ^^;;

kane의 이미지

글쓴이: kane / 작성시간: 목, 2006/02/02 - 10:36오후

이름이 거명되니 쑥스럽네요. :oops: 무슨 일인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jachin wrote:
그런데 갑자기 왜 배를 나눠주시려고 하시는지 궁금해용.

댁에서 배 농사를 지으시는게 아닐까요? ㅋ warpdory님께 수박 농사 비법을 전수 받아야 할텐데요. :wink:

p.s: ydhoney님과 같이 호명됐는데.. 이거 기뻐해야하는 일 맞겠죠? 8)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목, 2006/02/02 - 10:38오후

kane wrote:
이름이 거명되니 쑥스럽네요. :oops: 무슨 일인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jachin wrote:
그런데 갑자기 왜 배를 나눠주시려고 하시는지 궁금해용.

댁에서 배 농사를 지으시는게 아닐까요? ㅋ warpdory님께 수박 농사 비법을 전수 받아야 할텐데요. :wink:

p.s: ydhoney님과 같이 호명됐는데.. 이거 기뻐해야하는 일 맞겠죠? 8)


수박 아니래니깐요 !!! 포도라니깐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글쓴이: ydhoney / 작성시간: 목, 2006/02/02 - 10:43오후

kane wrote:
이름이 거명되니 쑥스럽네요. :oops: 무슨 일인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jachin wrote:
그런데 갑자기 왜 배를 나눠주시려고 하시는지 궁금해용.

댁에서 배 농사를 지으시는게 아닐까요? ㅋ warpdory님께 수박 농사 비법을 전수 받아야 할텐데요. :wink:

p.s: ydhoney님과 같이 호명됐는데.. 이거 기뻐해야하는 일 맞겠죠? 8)


뭐 그렇게 썩 나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먹을것을 주시려는것은 아닌것 같은데..

우선 무엇을 나누어 주실것인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의 추이를 살펴본 후 다시 대화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목, 2006/02/02 - 11:02오후

warpdory님의 과수 농사가 매번 왜곡되어 기억되고 있군요.

이번 기회를 통해 포도라는 것을 만천하에 선언해야 하실 것 같습니다.

bus710의 이미지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목, 2006/02/02 - 11:16오후

warpdory wrote:
수박 아니래니깐요 !!! 포도라니깐 !!!

엄마, 나 해냈어~

ㅎㅎㅎㅎㅎ 제가 자꾸 수박수박했더니 다들 수박으로 인식하셨군요+_+

life is only one time

kane의 이미지

글쓴이: kane / 작성시간: 금, 2006/02/03 - 12:57오전

akudoku wrote:
warpdory wrote:
수박 아니래니깐요 !!! 포도라니깐 !!!

엄마, 나 해냈어~

ㅎㅎㅎㅎㅎ 제가 자꾸 수박수박했더니 다들 수박으로 인식하셨군요+_+


축하드립니다. - -乃 제 고생도 보상받을 날이 오겠죠? 힘들여 b코드까지 썼는데...

warpdory님은 이 기회에 업종 전환을 고려해보심이... :w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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