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디카 질렀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320 만 화소급 디카 하나 질렀습니다.

값은 10.4만원(기본 16MB + 128MB 포함) ...

차에 넣고 다니다가 접촉사고 나거나 뭔가 찍을 것 생기면 찍으려고요.

어제 주문을 넣긴 했는데, 오늘 보낼테니 내일쯤엔 오겠죠 ?

망치의 이미지

우오 많이 저렴해졌군요. 전 아직도 쿨이오에 64M 사용중인데.. 좋군요 :lol: :l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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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ydhoney의 이미지

무엇을 구입하셨나요?

저도 세컨디카 지르고 싶어요. ㅠ.ㅠ

(근데 왜 세컨디카가 눈에 안들어오고 2~300만화소 CCD 디카폰이 눈에 들어오는걸까요?)

warpdory의 이미지

gmarket 에서 디카에서 제일 싼 놈입니다. - 디카를 빙자한 웹캠류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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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1day1의 이미지

오호 굉장히 싸군요.

예전에 100만화소대를 30넘게 줬던것 같은데... ( 요즘시세는 잘 모르겠군요. )

F/OSS 가 함께하길..

hun98의 이미지

warpdory wrote:

차에 넣고 다니다가 접촉사고 나거나 뭔가 찍을 것 생기면 찍으려고요.

이런용도의 서브 디카라면
휴대폰 130만화소짜리를 이용하시는게...

전 출장갔는데 디카빼놓고 왔을때는 휴대폰을 이용한답니다.

warpdory의 이미지

hun98 wrote:
warpdory wrote:

차에 넣고 다니다가 접촉사고 나거나 뭔가 찍을 것 생기면 찍으려고요.

이런용도의 서브 디카라면
휴대폰 130만화소짜리를 이용하시는게...

전 출장갔는데 디카빼놓고 왔을때는 휴대폰을 이용한답니다.

제 휴대폰은 30만 화소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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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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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hun98 wrote:
warpdory wrote:

차에 넣고 다니다가 접촉사고 나거나 뭔가 찍을 것 생기면 찍으려고요.

이런용도의 서브 디카라면
휴대폰 130만화소짜리를 이용하시는게...

전 출장갔는데 디카빼놓고 왔을때는 휴대폰을 이용한답니다.

제 휴대폰은 30만 화소짜립니다. ^^;
저도 제 핸드폰은 30만화소입니다. 덕분에 지하철에서 막 화:x가 납니다.
cjh의 이미지

핸드폰에 카메라가 달렸다니... 부럽습니다. -_-

--
익스펙토 페트로눔

minamino의 이미지

헉 128메가 메모리 포함하고도 10만원대라니..
요즘 디카가 정말 싸졌군요;

옛날에 쿨이오 256 해서 30만원 넘게 주고 샀었는데..
우읏..

ydhoney의 이미지

쿨이오나 쿨995 이런거 중고로 구할데 있으면 지금쯤 구입하면 저렴하면서도 사진품질도 참 좋은데 말이지요. ^^

물론 세월의 흔적은 있겠지만 그마저도 좋으려니 하고 쓸 수 있을듯 합니다.

(저는 쿨5400 사용자..-_-)

rootbox의 이미지

전 일회용 카메라하고 스프레이를 갖고 다닙니다.

부디 쓸일이 없길 바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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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http://www.rootbox.co.kr/

minamino의 이미지

even wrote:
전 일회용 카메라하고 스프레이를 갖고 다닙니다.

부디 쓸일이 없길 바랄뿐이죠.

음.. 용도가 스프레이라고 하니..
교통사고 관련인가요?

ydhoney의 이미지

minamino wrote:
even wrote:
전 일회용 카메라하고 스프레이를 갖고 다닙니다.

부디 쓸일이 없길 바랄뿐이죠.

음.. 용도가 스프레이라고 하니..
교통사고 관련인가요?

아마도 자아도취용일듯 합니다.

머리에 스프레이를 뿌리고 얼짱 각도로 찰칵..

ydhoney의 이미지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코니카미놀타 디미지 X21입니다.

일하러 출장갔다가 마냥 기다리게 되어 심심해서 남대문에 갔다가 누가 싸게 줄테니까 사라길래 싸게 샀습니다.

200만화소 녀석이지만 꽤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화질도 200만화소 치고는 꽤나 괜찮더군요.

게다가 렌즈가 가운데 달려있는게 아니라 본체 모서리에 달려있어요. 그래서 손에 한가득 쥐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minamino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코니카미놀타 디미지 X21입니다.

일하러 출장갔다가 마냥 기다리게 되어 심심해서 남대문에 갔다가 누가 싸게 줄테니까 사라길래 싸게 샀습니다.

200만화소 녀석이지만 꽤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화질도 200만화소 치고는 꽤나 괜찮더군요.

게다가 렌즈가 가운데 달려있는게 아니라 본체 모서리에 달려있어요. 그래서 손에 한가득 쥐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200만화소면 딱 좋은데
그정도면 얼마정도 줘야하나요?
메모리도 그닥 많이는 필요없는데..

ydhoney의 이미지

minamino wrote: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코니카미놀타 디미지 X21입니다.

일하러 출장갔다가 마냥 기다리게 되어 심심해서 남대문에 갔다가 누가 싸게 줄테니까 사라길래 싸게 샀습니다.

200만화소 녀석이지만 꽤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화질도 200만화소 치고는 꽤나 괜찮더군요.

게다가 렌즈가 가운데 달려있는게 아니라 본체 모서리에 달려있어요. 그래서 손에 한가득 쥐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200만화소면 딱 좋은데
그정도면 얼마정도 줘야하나요?
메모리도 그닥 많이는 필요없는데..

녀석 본체만 12만원 줬고(이건 매장마다 다를겁니다. 물건 자체도 거의 없는데 힘들게 구한거라..잘만 하면 10만원 이하에 중고로 구할수도 있을겁니다. ^^) 메모리 128에 메모리 리더기 가볍게 이정도만 했습니다. 어차피 서브니까요. ^^ 한 15만원인가 들었네요. 이 녀석이 나오던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어쨌거나 꽤나 작고 얇은편에 속했던 녀석이기 때문에 성능에 비해 약간 비싼것은 있습니다. ^^

minamino의 이미지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
지름신이 저한테 서브디카가 필요하다고 하셔서..ㅠㅠ
이래저래 좀 험하게(?) 갖고다니다가 심심할때 찍을 디카가 있으면 좋은데..

축구 이겨라!

dino의 이미지

디지털 데이터는 법적으로 증거자료가 될수 없다고 하던데..

그런 용도로 쓰실거라면..
차 안에 디카를 썩히기 보단 1회용 카메라 하나 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글고.. 320만 가지고 놀기엔 요즘 핸드폰이 너무 좋아져서...

걍 제 생각이었어요;

ydhoney의 이미지

그리고 참고로 여윳돈이 약간 되신다면 어차피 최근에 나오는 5~600만화소 똑딱이들이 10만원 후반대에서 20만원 초반대에 포진해 있으므로 약간 더 비용을 지불하여 이 녀석들을 구매하는것이 좀 더 괜찮은 방법입니다.

저야 뭐 메인 디카가 있다보니 서브가 필요하기도 했고, 어느정도 작아서 매일같이 손에 박혀있을 수 있는, 그래서 정말 마음이 가는, 정감있는 스냅샷이 나올 수 있는 녀석을 찾으면서 또한 초저렴한 가격이 필요하다보니 이 녀석을 지른것일 뿐입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코니카미놀타 디미지 X21입니다.

일하러 출장갔다가 마냥 기다리게 되어 심심해서 남대문에 갔다가 누가 싸게 줄테니까 사라길래 싸게 샀습니다.

200만화소 녀석이지만 꽤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화질도 200만화소 치고는 꽤나 괜찮더군요.

게다가 렌즈가 가운데 달려있는게 아니라 본체 모서리에 달려있어요. 그래서 손에 한가득 쥐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미놀타가 잘만들죠.
근데 디카사업 접었죠. ㅠ.ㅠ
warpdory의 이미지

배송은 일찍 했는데...
택배업체가 ... 불행히도 ... 'KxB' 인 탓에 ...

아직도 길거리에서 해매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3일째입니다.
배송 - 허브 터미널 - 지역 메인 업소 - 지역 업소
까지 ... 휴 ... 나원 .. 이게 택밴가 싶군요.

5분전쯤 택배기사에게 전화를 했더니 ...
'어제 저녁에 갔더니 집에 안 계셔서 ...'
집에 없으면 전화를 주고 확인한 후, 아파트 경비실에 맡기면 될 것을 ... 무슨 등기우편씩이나 된다고 ... 분명히 아침에 나올 때 경비실에 택배 올 것 있으니 받아 달라고 얘기해 놓고 왔구만 ...

아... KGx 라는 말에 짜증이 파도를 칩니다. 왜 하필 그 택배로 보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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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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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까나리의 이미지

전 서브라고 할껀 없고 *메인* 입니다

2년 6개월간 잘 사용했던 캐논 A60(200만)이 사망하는 바람에~

12월초에 파인픽스 E550 질렀습니다.

600만 화소에 수동기능, 바디만 10만원 후반~ xD512 포함해서 25만원 주고 샀습니다. 아쉽게도 물량이 동나는 바람에 현재 재고는 없지만 참 잘 샀다고 생각합니다.

lacovnk의 이미지

요즘 디카 많이 싸졌네요? 오오~

전 메인 디카를 사고 싶은데 orz

약간의 수동 기능에 (캐논 A70이나 소니 W3같은..)
건전지 AA를 쓰면 됩니다. CF메모리면 더좋고.. (집에 있으니..)

W3 요게 참 좋았는데 orz
동작시간도 빠르고, 창도 크고... 으윽. S90이나 W5로 살까.. 음음.

캐논 A70이 있긴 한데 몇번 떨어뜨렸더니 좀 엉성합니다.

hjeeha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지하철에서 색다르게 디카를 사용하는 모습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oops:

나는오리의 이미지

hjeeha wrote: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지하철에서 색다르게 디카를 사용하는 모습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oops:

호랑이에게는 손이 없으므로 어!쩔!수!없이 발로 찍습니다.
그걸 색다르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ydhone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hjeeha wrote: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지하철에서 색다르게 디카를 사용하는 모습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oops:

호랑이에게는 손이 없으므로 어!쩔!수!없이 발로 찍습니다.
그걸 색다르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오리발과 날개만 있으면서 그러면 안됩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hjeeha wrote: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지하철에서 색다르게 디카를 사용하는 모습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oops:

호랑이에게는 손이 없으므로 어!쩔!수!없이 발로 찍습니다.
그걸 색다르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오리발과 날개만 있으면서 그러면 안됩니다.

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ydhone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hjeeha wrote: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지하철에서 색다르게 디카를 사용하는 모습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oops:

호랑이에게는 손이 없으므로 어!쩔!수!없이 발로 찍습니다.
그걸 색다르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오리발과 날개만 있으면서 그러면 안됩니다.

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배를 탑니까?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hjeeha wrote: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지하철에서 색다르게 디카를 사용하는 모습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oops:

호랑이에게는 손이 없으므로 어!쩔!수!없이 발로 찍습니다.
그걸 색다르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오리발과 날개만 있으면서 그러면 안됩니다.

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배를 탑니까?
배는 예전엔 자주 탔었는데 요즘은 차를 탑니다.
무엇을 타든간에 전 호랑이처럼 발로 사진찍는 ㅂㅌ행위는 하지 않습니다.
stmaestro의 이미지

minamino wrote:
even wrote:
전 일회용 카메라하고 스프레이를 갖고 다닙니다.

부디 쓸일이 없길 바랄뿐이죠.

음.. 용도가 스프레이라고 하니..
교통사고 관련인가요?

저. 락카 말하는거 맞죠?
아~~ 아무튼 락카를 가지고 다니시다니.
교통경찰의 수고를 덜어주시게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바깥에 교통근무 나가있다가도
교통사고 발견하게 되면 다시 흰색 락카를 챙겨서
교통사고로 가야 하기때문에..
아니면.. 교통사고 확인하러가도 제가 락카가 없으면.
다른 사람보고 락카 가지고 달라고 부탁해야되기때문에.
차량에 락카가 있으면 정말 고맙죠.

근데 스프레이?

stmaestro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hjeeha wrote: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지하철에서 색다르게 디카를 사용하는 모습이 생각나는건 왜인지... :oops:

호랑이에게는 손이 없으므로 어!쩔!수!없이 발로 찍습니다.
그걸 색다르다고 보시면 안됩니다.

오리발과 날개만 있으면서 그러면 안됩니다.

전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은근히 대중교통편 이용요금 가격을 정말 모르고 계시는분
많더라고요.
정말로 잘 안이용해서 모르는 분들도 더러 있고요.
꼭 잘살아서 차만 타고 다니는 것만은 아니죠.

심지어는 신용카드 후불 버스카드를 어떻게 쓰는지 물어보는 분도
있었습니다.

포항이면 지하철은 없어도 기차는 많이 타지 않습니까?
전철화가 제법 되어 있지 않나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포항이 대중교통이 정말 나쁜 편입니다.
포항에서 촌동내빼고는 왠만하면 택시타고 갑니다.
그만큼 작은 도시지요.
저희 집 앞에도 버스가 한대 오는데 이놈의 버스는 언제 오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 동내 사람들은 걸어서 시내까지 놀러가거나
택시타고 갑니다.

warpdor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포항이 대중교통이 정말 나쁜 편입니다.
포항에서 촌동내빼고는 왠만하면 택시타고 갑니다.
그만큼 작은 도시지요.
저희 집 앞에도 버스가 한대 오는데 이놈의 버스는 언제 오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 동내 사람들은 걸어서 시내까지 놀러가거나
택시타고 갑니다.
전에 있던 회사 중 하나가 포항공대 뒤쪽 스틸하우스 쪽에 있는 포항테크노파크 쪽에 있어서 잘 알죠 ^^;
- 여관비도 싸더군요. 아줌마가 자꾸 귀찮게 해서 그건 좀 그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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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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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stmaestro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포항이 대중교통이 정말 나쁜 편입니다.
포항에서 촌동내빼고는 왠만하면 택시타고 갑니다.
그만큼 작은 도시지요.
저희 집 앞에도 버스가 한대 오는데 이놈의 버스는 언제 오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 동내 사람들은 걸어서 시내까지 놀러가거나
택시타고 갑니다.

서울 아니면 사실 택시 탈만 하던데요.
포항도 시내에서 택시를 타는 경우라면 6000~7000원이면
시내에서 시경계로 충분히 가지 않나요?
대전 같은 경우엔 7000원이면 시를 아예 가로 지를 수 있던데.

warpdory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포항이 대중교통이 정말 나쁜 편입니다.
포항에서 촌동내빼고는 왠만하면 택시타고 갑니다.
그만큼 작은 도시지요.
저희 집 앞에도 버스가 한대 오는데 이놈의 버스는 언제 오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 동내 사람들은 걸어서 시내까지 놀러가거나
택시타고 갑니다.

서울 아니면 사실 택시 탈만 하던데요.
포항도 시내에서 택시를 타는 경우라면 6000~7000원이면
시내에서 시경계로 충분히 가지 않나요?
대전 같은 경우엔 7000원이면 시를 아예 가로 지를 수 있던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용인 등 같은 '도농복합지역'의 경우는 택시비가 서울의 1.5배에서 2배로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집에서 신갈까지 길 안 막히면 15분이면 갑니다만, 대충 1만원에서 1.1 만원 정도 나옵니다. 길 막히면 대책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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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지금 막 택배로 받았습니다.

약간 조잡한 조작성(중국조립품이 다 그렇지 뭐)이지만, 그럭저럭 쓸만할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메모리도 128 + 16 이고 300 만 화소니 뭐... 대충 마구잡이로 찍기에는 편할 것 같군요.

내장배터리 충전중입니다. 아웅...

- 사은품으로 필립스 면도기, 4만원어치의 디지틀 사진 현상권, 2만원 어치의 웹하드 이용권 ... 등등이 껴 왔는데, 그럼 이거 카메라값은 얼마라는 얘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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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코니카미놀타 디미지 X21입니다.

일하러 출장갔다가 마냥 기다리게 되어 심심해서 남대문에 갔다가 누가 싸게 줄테니까 사라길래 싸게 샀습니다.

200만화소 녀석이지만 꽤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화질도 200만화소 치고는 꽤나 괜찮더군요.

게다가 렌즈가 가운데 달려있는게 아니라 본체 모서리에 달려있어요. 그래서 손에 한가득 쥐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조심하세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ydhoney의 이미지

warpdory wrote:
ydhoney wrote:
저도 서브 디카를 질렀습니다.

코니카미놀타 디미지 X21입니다.

일하러 출장갔다가 마냥 기다리게 되어 심심해서 남대문에 갔다가 누가 싸게 줄테니까 사라길래 싸게 샀습니다.

200만화소 녀석이지만 꽤 작고 아담한 사이즈에 화질도 200만화소 치고는 꽤나 괜찮더군요.

게다가 렌즈가 가운데 달려있는게 아니라 본체 모서리에 달려있어요. 그래서 손에 한가득 쥐고도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이제 지하철에서 슬프지 않을것 같아요. :twisted:

조심하세요.

그 기사 보고 "24세 김모씨 ㄱㅅㄲ ㅆㅂㄹㅁ~" 를 외쳤는데..-_-;;

warpdory의 이미지

카메라에 딸려 있던 건데 저에겐 필요없는 거라 여기에 뿌립니다.
먼저 등록하시는 분이 우선권입니다.

http://www.cuveon.com/ 웹하드 이용권
코드번호 : H27483U
인증번호 : E270303

용량 : 500 MB
기간 : 3 개월

써 있기로는 2 만원짜리라고 합니다.

- 윈도즈에서만 되더군요.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배추의 이미지

.

제아이디와비번은 배추, 12ws 입니다.

ydhoney의 이미지

배추 wrote:
ydhoney wrote:
저도 제 핸드폰은 30만화소입니다. 덕분에 지하철에서 막 화:x가 납니다.

조심하시길 오늘도 동지 한분이 희생되셨습니다.

=3


인터넷 방금전에 개통하셨나봐요.
배추의 이미지

앗! warpdory님께 죄송..

제아이디와비번은 배추, 12ws 입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stmaestro wrote:
욕심많은오리 wrote:
포항이 대중교통이 정말 나쁜 편입니다.
포항에서 촌동내빼고는 왠만하면 택시타고 갑니다.
그만큼 작은 도시지요.
저희 집 앞에도 버스가 한대 오는데 이놈의 버스는 언제 오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 동내 사람들은 걸어서 시내까지 놀러가거나
택시타고 갑니다.

서울 아니면 사실 택시 탈만 하던데요.
포항도 시내에서 택시를 타는 경우라면 6000~7000원이면
시내에서 시경계로 충분히 가지 않나요?
대전 같은 경우엔 7000원이면 시를 아예 가로 지를 수 있던데.

제가 앞서 말했듯이 저희 집 근처에 유일하게 오는 버스 노선이 하나있는데
그 노선이 원래 1시간에 1대씩 오게 되어 있는걸로 압니다.
(30분에 1대인가 ㅡ.ㅡ? )
근데 그 마저도 시간을 지키지 않아서 재수없으면 2시간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돈 있으면 1500원 내고 시내나가서 놀고
돈 없으면 10분간 느긋하게 걸어서 시내나가서 놉니다.
급한일일경우 속보로 5분간 걸어서 가기도 합니다.

참고로 현재 포항 택시의 기본요금이 1500원이고 할증이 1800원입니다.
버스는 일반이 600~700원으로 압니다.
버스 요금이 저만큼 올랐으니 이젠 버스는 바이바이 입니다.
장거리 아니고서는 버스 탈 일이 없지요.(포항 끝에서 끝까지 갈 경우)

그리고 돈도 못벌면서 차도 끌고다니기때문에 더더욱 버스 탈 일이 없습니다.

포항 버스 노조들...매년 파업해서 버스비 올려놓고서는 사람들 버스 안타고 택시타니까 생계힘들다고 시에다 달라붙더군요.
참고로 포항에 오시면 버스 타자마자 잡히는건 무조건 꽉 잡으세요.
롤러코스터버스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