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귀성전쟁 치뤄야겠군요.
글쓴이: BSK / 작성시간: 금, 2006/01/27 - 9:43오후
현재 서울->부산이 8시간이니까 제가 사는동네까지 10시간정도 걸리겠네요. :roll:
노트북(2.8K) + 기타(1.5K) 무게의 압박
현재 제 상황이 그렇게 스마트한 상황은 아니지만 장남이라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사명감 땜에 내려가야겠습니다. :)
다들 조심해서들 다녀오세요. 즐거운 구정 되십시오.
p.s. 세배 할 때 윗사람한테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결례라고 하네요. 윗사람이 덕담 건네면 '감사합니다' 이게 정석이랍니다. 실수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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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일 귀성전쟁 치뤄야겠군요.
궁금 합니다....
지금까지 설날에 세배하면서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안하신분 계신가요???
지금까지 해오던걸 인터넷 기사하나때문에 바꾼다는게 이상합니다.
"절 받으세요.", "수고하셨습니다."와 비슷한 맥락 같군요.이런
"절 받으세요.", "수고하셨습니다."와 비슷한 맥락 같군요.
이런 말은 다른 말로 바꾸기가 더 난감하더군요.
"절 올리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욕 보셨습니다." <- ?
그나저나 저도 낼 부산까지 가야하는데 까마득하네요... ㅜㄴㅡ
2006년 1월 27일.
Re: 내일 귀성전쟁 치뤄야겠군요.
서로간에 무의식이든 의식적이든 암묵의 합의(이해 당사자들 : 서로 기분 좋음)가 이루어졌다면 그렇게 할수도 있겠지만 서로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실례가 된다면 예법에 맞게 행동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