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가 그리워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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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반년(?)만에 KLDP를 찾아온것 같습니다.

요즘 하는 일이 TI DSP칩을 이용하다보니 거의 윈도우만 사용하게 됩니다. :(

VHDL코딩할때만해도 리눅스에서 했었는데... DSP를 시작한 이후에는

리눅스는 건들지도 못하네요 :(

같은 연구실에 있는 동료가 리눅스를 사용할일이 많아서 이것저것 조언을 해주고는 있지만..

역시.. 리눅스가 너무 그리워 지는군요..

몇개월만 더 지나면 윈도우 개발환경에 익숙해져서 리눅스를

잊어버릴까봐 내심 두렵습니다.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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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를...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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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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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composer ... ㅋㅋ
저도 한 일년 사용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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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o wrote:
code composer ... ㅋㅋ
저도 한 일년 사용했었죠.

리눅스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이곳저곳 확인해 봤었는데

컴파일러만 제공을 해주더군요 ㅋ 결과값을 바로 그래프로 확인하고

성능 측정도 해야하니... 리눅스에서의 작업은 포기상태입니다. :(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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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가 그리워지는 이유중 한가지가 방금 발생했습니다. ;;;

98시절에는 블루스크린이라는 화면이라도 보여주더니...

XP에서는 블랙스크린(?)이라는걸 보여주는군요;;; 자기가 혼자서 꺼집니다.

다른작업할때는 괜찮은데 웹서빙할때 특히 심하네요.

심심하면 뻗어버리고.. 하드웨어 특성도 많이 타는것 같은데 자신이 하드웨어

특성을 타고 있다는것을 사용자에게는 안보여주고 대충 잘 동작하는것처럼

보여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사상누각이라고 해야할까요? XP를 쓰기시작하면서

30초간격 Ctrl + s가 습관화 되어버렸습니다 ;;;;

창조는 괴로움의 구원인 동시에 삶의 위로인 것이다.
그러나 창조하기 위해서는 그 자신의 괴로움이 따르면서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것이다.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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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30초간격 Ctrl + s가 습관화 되어버렸습니다 ;;;;

저도 그렇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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