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Gentoo.

Kroisse의 이미지

역시 젠투는 바보가 취미삼아 가끔씩 만지는 시스템은 아닌가 봅니다. orz

새 어플을 emerge할 때마다 점점 꼬여가는 설정파일들과
몇번씩이나 시도를 해 봐도 안 먹히는 몇몇 어플에
간만에 만진 eMacs는 폰트가 미쳐 있질 않나
멀쩡히 잘 돌아가던 어플이 사소한 emerge 한번에 먹통이 되어버리고

... 결정적으로, 젠투 깔기 바로 전에 쓰던 우분투보다도(!) 시스템이 더 버벅거리더군요 -_-;

그래서 오늘 우분투로 갈아엎어버렸답니다 :D

...그런데 이번엔 파폭 1.5가 문제군요. 에효 :cry:

환상경의 이미지

Kroisse wrote:
역시 젠투는 바보가 취미삼아 가끔씩 만지는 시스템은 아닌가 봅니다. orz

새 어플을 emerge할 때마다 점점 꼬여가는 설정파일들과
몇번씩이나 시도를 해 봐도 안 먹히는 몇몇 어플에
간만에 만진 eMacs는 폰트가 미쳐 있질 않나
멀쩡히 잘 돌아가던 어플이 사소한 emerge 한번에 먹통이 되어버리고

... 결정적으로, 젠투 깔기 바로 전에 쓰던 우분투보다도(!) 시스템이 더 버벅거리더군요 -_-;

그래서 오늘 우분투로 갈아엎어버렸답니다 :D

...그런데 이번엔 파폭 1.5가 문제군요. 에효 :cry:

흑 저도 현재 젠투를 열혈 머징중입니다 ㅡㅜ
벌써 2일째 머징중인데 언제 끝날지 끝이 안보이는군요 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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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된 일상....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BLOG : http://khmirage.tistory.com/

bus710의 이미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머지 않아 돌아 오시게 될 겁니다+_+

life is only one time

jachin의 이미지

언젠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실 날이 있을겁니다.

어쩔 수 없을거에요...

Kroisse의 이미지

jachin wrote:
언젠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실 날이 있을겁니다.

어쩔 수 없을거에요...

안그래도 다시 돌아갈 겁니다. 언젠가 새로 살 컴퓨터에 한해서 말이죠 8)

ydhoney의 이미지

어디 먼 길로 떠나셨나봐요? 다들 돌아오기를 고대하고 막 그러는군요?

에잉..

젠투쟁이들..:x

luark의 이미지

Kroisse wrote:
역시 젠투는 바보가 취미삼아 가끔씩 만지는 시스템은 아닌가 봅니다. orz
새 어플을 emerge할 때마다 점점 꼬여가는 설정파일들과
몇번씩이나 시도를 해 봐도 안 먹히는 몇몇 어플에
간만에 만진 eMacs는 폰트가 미쳐 있질 않나
멀쩡히 잘 돌아가던 어플이 사소한 emerge 한번에 먹통이 되어버리고
... 결정적으로, 젠투 깔기 바로 전에 쓰던 우분투보다도(!) 시스템이 더 버벅거리더군요 -_-;
그래서 오늘 우분투로 갈아엎어버렸답니다 :D
...그런데 이번엔 파폭 1.5가 문제군요. 에효 :cry:

크로이세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매번 이머징할 때마다 현실에 낙담하면서 밀어야지밀어야지 하면서도 그동안 삽질한게 아까워서 그래도 젠투가 좋지 패키지 버전 높지 한글화잘되어 있지 깔끔하지 라면서 스스로 세뇌를 하고 있네요-.-;;;;;;
만약 지금 돌리는 시스템에 치명적인 결함이 생긴다면 젠투를 떠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까워서-.-;; 백업을 충실히 하는 탓에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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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체의 힘으로 당신에게 평안을...

bus710의 이미지

Kroisse wrote:

안그래도 다시 돌아갈 겁니다. 언젠가 새로 살 컴퓨터에 한해서 말이죠 8)

새로 컴퓨터를 사실 때는 가급적 남들 많이 쓰는 녀석으로 사세요^^;;

life is only one time

khris의 이미지

Arch로 오세요

=3 =33

───────────────────────
yaourt -S gothick elegant
khris'log

enterid의 이미지

arch좋아요!

설정도 단순하구요 ㅎㅎ

Kroisse의 이미지

luark wrote:
Kroisse wrote:
역시 젠투는 바보가 취미삼아 가끔씩 만지는 시스템은 아닌가 봅니다. orz
새 어플을 emerge할 때마다 점점 꼬여가는 설정파일들과
몇번씩이나 시도를 해 봐도 안 먹히는 몇몇 어플에
간만에 만진 eMacs는 폰트가 미쳐 있질 않나
멀쩡히 잘 돌아가던 어플이 사소한 emerge 한번에 먹통이 되어버리고
... 결정적으로, 젠투 깔기 바로 전에 쓰던 우분투보다도(!) 시스템이 더 버벅거리더군요 -_-;
그래서 오늘 우분투로 갈아엎어버렸답니다 :D
...그런데 이번엔 파폭 1.5가 문제군요. 에효 :cry:

크로이세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매번 이머징할 때마다 현실에 낙담하면서 밀어야지밀어야지 하면서도 그동안 삽질한게 아까워서 그래도 젠투가 좋지 패키지 버전 높지 한글화잘되어 있지 깔끔하지 라면서 스스로 세뇌를 하고 있네요-.-;;;;;;
만약 지금 돌리는 시스템에 치명적인 결함이 생긴다면 젠투를 떠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까워서-.-;; 백업을 충실히 하는 탓에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네요.:P

etc-update
-3

저의 재앙의 시작입니다. :twisted:

Necromancer의 이미지

etc-update 전에 이전 설정파일 백업은 필수입니다.

바닥부터 커스터마이즈하는걸 좋아하는관계로 LFS 삽질하다 젠투로 정착했음.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lacovnk의 이미지

Necromancer wrote:
etc-update 전에 이전 설정파일 백업은 필수입니다.

etc-update 로 피볼 뻔.. (사실은 아직 문제 잠복중..) 했는데

http://bbs.kldp.org/viewtopic.php?t=69588

그냥 /etc 이하를 통째로 백업하시나요?

subversion으로 관리해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