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추천! minix01

bus710의 이미지

http://blog.dreamwiz.com/minix01

유례 없이 침 튀겨가며 위 블로그를 찬양하는 글을 썼으나 파폭이 갑자기 텍스트 입력을 안받고 죽어버리는 바람에;; 짧게 씁니다.

본편인 아범 노트북 캐삽질기 외에도 부록으로 한빛 미디어 등에 기고하신 글이 있내요.

(작가분의 말씀으로는) 시스템 관리자로 이름 높다 하시고, 부록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오픈소스 운동에도 활발한 참여를 하신 기록이 있네요.

(사실 KSS 님이 남기신 추천 블로그 받으신다는 포스팅을 찾다가 못찾았습니다, 도대체 어디에;; )

여하튼 다들 잘 아시는 분인데 저만 몰라서 백드럼이면 낭패지만 용기를 내서 제출합니다. 뿅~

Stand Alone Complex의 이미지

정말 대단하신분이군요.

존경합니다.

RET ;My life :P

BSK의 이미지

사상이 건전(?)하신 분입니다. :D

우리나라에도 이런 사상을 가지신 분이 많았으면 합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gurugio의 이미지

우리나라가 왜 오픈 소스가 안되는지에 관한 글을 봤습니다.

오픈 소스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이 공감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읽은 문서나 강좌등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하고 있었네요.

가끔은 어셈러브를 통해 레포트를 해달라는 메일이나

메신저 등록 신청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자료가 엉망이라거나 사이트가 엉성하다고

항의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의욕이 많이 꺾이는게

사실입니다.

또 요즘 임베디드쪽 개발을 하고 있는데요

폐쇄적으로 아는 사람들만 회원을 받고

자료를 참고하지 못하고 막아놓는 사이트들을 많이 봅니다.

임베디드쪽이 시장이 작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연구실에 있다보니 오프라인으로 모임에 참여할 여건이 안되는 입장이라

제가 도울것도 없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것도 없으니

아쉬울 뿐입니다.

자기 기술은 숨기고 남의 기술은 빨리 가져다가 쓰는

이조시대 장인들의 문화가 남아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교수님께서 왜 리눅스 포팅을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데 찾아배워서 빨리 일을 하지 못하냐고 소리를 치시고

리눅스 개발자료는 많이 공개하고 공유하지 않냐고 물으시는데

뭐라 대답할 말이 없더라구요..

bus710의 이미지

gurugio wrote:
리눅스 개발자료는 많이 공개하고 공유하지 않냐고 물으시는데 뭐라 대답할 말이 없더라구요..

ㅠ.ㅠ

life is only one time

jachin의 이미지

gurugio wrote:
...
교수님께서 왜 리눅스 포팅을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데 찾아배워서 빨리 일을 하지 못하냐고 소리를 치시고

리눅스 개발자료는 많이 공개하고 공유하지 않냐고 물으시는데

뭐라 대답할 말이 없더라구요..

에? 자료가 없으세요?

-_-a 이상하네요. 자료가 없다니... 저도 처음엔 자료가 없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제 게으름 때문에 아직 진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서북부 지역 모임 때, 프로젝트로 임베디드 장비 설계를 이용한 무언가를 제안해 볼 생각이었습니다만...

혹,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어떤 내용이 필요하신지 얘기해주세요. :)

이한길의 이미지

좋은 블로그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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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알게 된 것을 알려주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http://hangulee.springnote.com
http://hangulee.egloos.com

까나리의 이미지

저도 ThinkPad 사용자지만 읽고 놀랐습니다.

지인에게 듣기로도 상당히 뛰어난 실력자라고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gurugio의 이미지

jachin wrote:
gurugio wrote:
...
교수님께서 왜 리눅스 포팅을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많은데 찾아배워서 빨리 일을 하지 못하냐고 소리를 치시고

리눅스 개발자료는 많이 공개하고 공유하지 않냐고 물으시는데

뭐라 대답할 말이 없더라구요..

에? 자료가 없으세요?

-_-a 이상하네요. 자료가 없다니... 저도 처음엔 자료가 없는 줄 알았는데, 지금은 제 게으름 때문에 아직 진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서북부 지역 모임 때, 프로젝트로 임베디드 장비 설계를 이용한 무언가를 제안해 볼 생각이었습니다만...

혹,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어떤 내용이 필요하신지 얘기해주세요. :)

아..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필요한 자료는 PXA270 보드에서 사용하는

플래시 메모리와 SDRAM에 관련된 설정 레지스터에 대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K4S561632와 28F128K3를 쓰고 있는데

프로세서에서 클럭 설정이나 기타 타이밍 설정을 못해서

자꾸 재부팅이 되고 동작을 안하네요..

다른 칩이라도 좋으니 PXA270 프로세서 초기화나

기타 관련된 자료가 있으면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을 알려주셔도 좋구요

제 이메일은 gurugio 에 gmail 입니다.

shr의 이미지

PXA270 자료는 인텔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http://www.intel.com/design/embeddedpca/products/pxa270/techdocs.htm

말씀하신 부분은

http://www.intel.com/design/pca/applicationsprocessors/manuals/280000.htm

에서 pdf 를 받아서 "Memory Controller" (6장) 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

메모리 컨트롤러 설정은 리눅스커널에서 하지 않고 보드에 고유한 부트로더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눅스와 관계 없는 부분인 경우가 많지요.

저런 매뉴얼을 한줄 한줄 빠짐없이 읽어서 숙지하고 설정코드를 만드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가 가르쳐 주면 한방에 해결된다고 보시면 안되고 사흘이건 나흘이건 완벽하게 이해될 때 까지 관련 챕터를 숙지하셔야 합니다.

gurugio의 이미지

shr wrote:
PXA270 자료는 인텔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http://www.intel.com/design/embeddedpca/products/pxa270/techdocs.htm

말씀하신 부분은

http://www.intel.com/design/pca/applicationsprocessors/manuals/280000.htm

에서 pdf 를 받아서 "Memory Controller" (6장) 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

메모리 컨트롤러 설정은 리눅스커널에서 하지 않고 보드에 고유한 부트로더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눅스와 관계 없는 부분인 경우가 많지요.

저런 매뉴얼을 한줄 한줄 빠짐없이 읽어서 숙지하고 설정코드를 만드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가 가르쳐 주면 한방에 해결된다고 보시면 안되고 사흘이건 나흘이건 완벽하게 이해될 때 까지 관련 챕터를 숙지하셔야 합니다.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관련 메뉴얼을 보고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하드웨어를 다루는 것이 처음이라 관련 용어나
동작 방식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
메뉴얼을 이해할 수가 없고 또 어떤 설정값들이 필요한지
접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칩들에서 사용한 값들이라도
보면서 그 값들을 보고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것이랍니다.
... 결국 실력이 없어서 버벅거리고 있다는 거지요 뭐... :oops: 부끄러울 뿐입니다.

jachin의 이미지

gurugio wrote:
shr wrote:
PXA270 자료는 인텔에서 공개하고 있습니다

http://www.intel.com/design/embeddedpca/products/pxa270/techdocs.htm

말씀하신 부분은

http://www.intel.com/design/pca/applicationsprocessors/manuals/280000.htm

에서 pdf 를 받아서 "Memory Controller" (6장) 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

메모리 컨트롤러 설정은 리눅스커널에서 하지 않고 보드에 고유한 부트로더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리눅스와 관계 없는 부분인 경우가 많지요.

저런 매뉴얼을 한줄 한줄 빠짐없이 읽어서 숙지하고 설정코드를 만드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누가 가르쳐 주면 한방에 해결된다고 보시면 안되고 사흘이건 나흘이건 완벽하게 이해될 때 까지 관련 챕터를 숙지하셔야 합니다.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관련 메뉴얼을 보고있기는 합니다만
제가 하드웨어를 다루는 것이 처음이라 관련 용어나
동작 방식들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아서
메뉴얼을 이해할 수가 없고 또 어떤 설정값들이 필요한지
접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칩들에서 사용한 값들이라도
보면서 그 값들을 보고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것이랍니다.
... 결국 실력이 없어서 버벅거리고 있다는 거지요 뭐... :oops: 부끄러울 뿐입니다.

일요일에 솔로시라면... 서북부 모임에서 한 번 뵙는 것은 어떨까요... (솔로가 아니시라면 일요일에 한가하게 모일 여유같은 것은 없으실테니...)

시간 있으실 때 들리셔서 메뉴얼을 같이 분석해 보시면 충분히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