電車男
글쓴이: purewell / 작성시간: 금, 2006/01/20 - 3:57오전
저....전차남을 보고 있는데...
후덜덜덜... OTL....
예전의 나나나나...나를 보는 것 같아....
그...그게 흥분되고... 느낌이 새로와...
모에~
ㅡ_-) 전차남 좀 따라 해봤습니다.
과장된게 없잖아 많이 있고, 너무나 뻔한 이야기이겠지만,
보면서 전차남과 함께 울고 웃고 화난 것은
제가 그(또는 그와 함께한 네티즌)와 공감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겠지요.
오타쿠는 아니더라도 아~주 어렸을 때 자신만의 세계기도하고,
좋아하는 여자아이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시간과 긴장,
그리고 어리버리함 - 이러한 것들이 주인공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여주인공 인터넷 사진은 별로네요.
여주인공보단 그가 관리하고 있는 파견사원(?)이나 여동생, 애니매이션 성우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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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電車男
스토리 자체로만 따지면 평범한데 그 전개 과정이 많이 웃겨서 (특히 연기자들이 역을 잘 소화해 냈죠) 괜찮은 것 같더군요. 진카마 미스즈 대박이었습니다 -_-;;;
- 토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