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자파에 대해 궁금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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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자파에 대해서 궁금해 졌습니다.( 아웅 일하기 실어라~~ )
피씨가 사무실 여기저기로 보급되기 시작하던 시절에 전자파에 대한 이야기가 참으로 많았습니다. 모니터에 보안경은 물론 프랑스에서 계발해서 약국에서 파는 뉴트랄 에다가 선인장에 알루미늄 호일까지 참으로 다양한 솔루션들이 선을 보였더랍니다.
그런데 요즘은 전자파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안들리네요. 모니터가 LCD로 바뀌고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당시의 호들갑은 다 상술과 뭐 그런것끼리의 조합으로 인한 소동이었는지. 심지어 키보드에서도 상당한 양의 전자파가 나온다고 했었거던요.
그래서 여기 관련일을 하는 남자분들은 딸딸이 아빠 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다고 했었죠. y염색체에 치명적이래요.
등등.
그 많았던 전자파 야그는 다 어디로 간건가요? ( 아웅~ 그래도 일해야죠. ) 전자파에 대해서 좀 아시는분께 설명을 부탁 드려 봅니다. 아울러 그간 민간에 전승되어온 전자파에 대한 비책은 어떤게 있었을까요?

ydhoney의 이미지

어차피 안좋은건 맞습니다. 정말 안좋습니다.

제 자신 주변에도 컴퓨터가 거진 24시간 가까이 붙어있는 입장입니다만, 역시 전자파는 몸에 정말 안좋아요. -_- 우리가 순식간에 몸에 이상을 받을 정도로 많이 받고 있지 않아서 잘 모르는거죠.

뭐 제가 직접 본건 아닙니다만 모 전자 관련 공단에서 일하는 분들중에서 아가씨들은 정말 오래 일 못하고 몇년 하다가 그만둬야지 안그러면 애 못낳거나 그런다는 얘기를 들은적도 있고, 삼성쪽은 뭐 하혈하고 하는 일이 많다고 그러더랍니다. 남자들도 불임률이 높고 뭐 그렇다는게 단지 "카더라" 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관련 직종에 계신 악필님이 좀 더 많은 말씀을 해 주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러면서 은근슬쩍 넘긴다)

Necromancer의 이미지

ydhoney wrote:

뭐 제가 직접 본건 아닙니다만 모 전자 관련 공단에서 일하는 분들중에서 아가씨들은 정말 오래 일 못하고 몇년 하다가 그만둬야지 안그러면 애 못낳거나 그런다는 얘기를 들은적도 있고, 삼성쪽은 뭐 하혈하고 하는 일이 많다고 그러더랍니다. 남자들도 불임률이 높고 뭐 그렇다는게 단지 "카더라" 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전자 계통이라면 전자파와는 상관없습니다.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약품 중에 톨루엔이라는(이름 정확히 생각 안나네요) 물질이 있는데
이거 중독되면 남녀 다 불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_-

(남자가 톨루엔에 중독되면 정자를 전혀 못만든다고 하네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arpdory의 이미지

Necromancer wrote:
ydhoney wrote:

뭐 제가 직접 본건 아닙니다만 모 전자 관련 공단에서 일하는 분들중에서 아가씨들은 정말 오래 일 못하고 몇년 하다가 그만둬야지 안그러면 애 못낳거나 그런다는 얘기를 들은적도 있고, 삼성쪽은 뭐 하혈하고 하는 일이 많다고 그러더랍니다. 남자들도 불임률이 높고 뭐 그렇다는게 단지 "카더라" 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전자 계통이라면 전자파와는 상관없습니다.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약품 중에 톨루엔이란게 있는데
이거 중독되면 남녀 다 불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_-

(남자가 톨루엔에 중독되면 정자를 전혀 못만든다고 하네요)

톨루엔은 그다지 강한 약품이 아닙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하혈하고 하는 건 무절제한 생활 - 반도체 라인에 있는 여직원들, 의외로 무절제합니다. 문란한 생활이 아니라 ... 무절제입니다. 고등학교 막 졸업한 젊은 사람이 한꺼번에 많은 돈을 받으니 - 1년 만근하고 야근까지 하면 거의 4천만원입니다. - 그 돈으로 옷 사고, mp3 사고, 노트북 사고, 디카 사고, 술 사먹고 ... 이러느라 오히려 적자라서 신용불량자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 그 돈을 주체하지 못해서 무절제한 생활을 해서 몸에 무리가 가고 .. 등등입니다. 클린룸은 특별한 사고가 없는 이상 약품등을 직접적으로 만질 일이 없기 때문에 약품에 중독됐다 거나 하는 건 거의 낭설입니다. - 일반적으로 라인에 있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 안전 시설없이 실험하는 연구원들이 더 심하게 노출됩니다. 그래도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검사를 해서 문제발생소지가 있으면 다른 부서로 옮기거나 쉬게 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5년 가까이 옆에서 보면서 실험용 약품 등에 중독되거나 해서 문제되는 건 시끄럽다고 환풍기 꺼놓고 실험하다가 증발된 알코올 증기가 꽉 차서 취해서 쓰러진 사람 한명 빼곤 본 적 없습니다. 하혈하는 사람도 본 적 없고요. - 밤새 술 퍼먹고 와서 실험실에서 쓰러져서 회사내 의원에 실려가서 누워 있다가 욕 바가지로 먹는 건 몇번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 정자가 걱정되시거든 톨루엔이든 Cl 개스든 이런 것을 걱정하는 것 보다, 술/담배 끊으시고 운동하세요. 그게 더 좋습니다. 아참, 그리고 정기적(일주일에 한번 이상 ?)으로 배출시키는 게 ...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방법이야 알아서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버그소년의 이미지

그냥 덤으로...

자기장을 많이 맞으면(? 쏘이면? 쬐면?) 아들을 낳는답니다.

보통 전산쟁이들은 전자기파때문에 딸딸이(딸기) 아빠가 된다고 하듯이,

MRI장비 만드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아들만 낳는다더군요.

종종 친구네 회사로 놀러가서 일부러 MRI 장비 근처에서 어슬렁 거기리기도 해보고... ^^;

그 바람에 카드 수십장 날리긴 했지만..

뭐 남아선호사상이 있는건 아니고, 전자기파의 영향을 조금이나마 중화시켜보고자.....

지금은 10개월된 딸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D

가끔은 밥을 굶어도 살 수 있다.

jongwooh의 이미지

Necromancer wrote: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약품 중에 톨루엔이라는(이름 정확히 생각 안나네요) 물질이 있는데
이거 중독되면 남녀 다 불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_-

(남자가 톨루엔에 중독되면 정자를 전혀 못만든다고 하네요)

반도체 공정중에서 제일 인체에 치명적인건 불산등의 불소화합물이라고 들었습니다. 실수로 이게 몸에 닿게 되면 몸을 침식하면서 썩어들어가는 현상이 멈추지 않아 사지를 절단할 수 밖에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톨루엔은 그다지 강한 약품이 아닙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하혈하고 하는 건 무절제한 생활 - 반도체 라인에 있는 여직원들, 의외로 무절제합니다. 문란한 생활이 아니라 ... 무절제입니다. 고등학교 막 졸업한 젊은 사람이 한꺼번에 많은 돈을 받으니 - 1년 만근하고 야근까지 하면 거의 4천만원입니다. - 그 돈으로 옷 사고, mp3 사고, 노트북 사고, 디카 사고, 술 사먹고 ... 이러느라 오히려 적자라서 신용불량자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 그 돈을 주체하지 못해서 무절제한 생활을 해서 몸에 무리가 가고 .. 등등입니다. 클린룸은 특별한 사고가 없는 이상 약품등을 직접적으로 만질 일이 없기 때문에 약품에 중독됐다 거나 하는 건 거의 낭설입니다. - 일반적으로 라인에 있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 안전 시설없이 실험하는 연구원들이 더 심하게 노출됩니다. 그래도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검사를 해서 문제발생소지가 있으면 다른 부서로 옮기거나 쉬게 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5년 가까이 옆에서 보면서 실험용 약품 등에 중독되거나 해서 문제되는 건 시끄럽다고 환풍기 꺼놓고 실험하다가 증발된 알코올 증기가 꽉 차서 취해서 쓰러진 사람 한명 빼곤 본 적 없습니다. 하혈하는 사람도 본 적 없고요. - 밤새 술 퍼먹고 와서 실험실에서 쓰러져서 회사내 의원에 실려가서 누워 있다가 욕 바가지로 먹는 건 몇번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 정자가 걱정되시거든 톨루엔이든 Cl 개스든 이런 것을 걱정하는 것 보다, 술/담배 끊으시고 운동하세요. 그게 더 좋습니다. 아참, 그리고 정기적(일주일에 한번 이상 ?)으로 배출시키는 게 ...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방법이야 알아서 ...

계면물리 전공으로 삼성전자 들어가서 반도체 검사쪽 일하시는거군요 :wink: (검사가 아니라 공정개발쪽일라나?)

그동네 라인 여공들의 철저한 조직과 계급문화는 접하고 계십니까?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톨루엔은 그다지 강한 약품이 아닙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하혈하고 하는 건 무절제한 생활 - 반도체 라인에 있는 여직원들, 의외로 무절제합니다. 문란한 생활이 아니라 ... 무절제입니다. 고등학교 막 졸업한 젊은 사람이 한꺼번에 많은 돈을 받으니 - 1년 만근하고 야근까지 하면 거의 4천만원입니다. - 그 돈으로 옷 사고, mp3 사고, 노트북 사고, 디카 사고, 술 사먹고 ... 이러느라 오히려 적자라서 신용불량자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봤습니다. - 그 돈을 주체하지 못해서 무절제한 생활을 해서 몸에 무리가 가고 .. 등등입니다. 클린룸은 특별한 사고가 없는 이상 약품등을 직접적으로 만질 일이 없기 때문에 약품에 중독됐다 거나 하는 건 거의 낭설입니다. - 일반적으로 라인에 있는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저런 안전 시설없이 실험하는 연구원들이 더 심하게 노출됩니다. 그래도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검사를 해서 문제발생소지가 있으면 다른 부서로 옮기거나 쉬게 하는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5년 가까이 옆에서 보면서 실험용 약품 등에 중독되거나 해서 문제되는 건 시끄럽다고 환풍기 꺼놓고 실험하다가 증발된 알코올 증기가 꽉 차서 취해서 쓰러진 사람 한명 빼곤 본 적 없습니다. 하혈하는 사람도 본 적 없고요. - 밤새 술 퍼먹고 와서 실험실에서 쓰러져서 회사내 의원에 실려가서 누워 있다가 욕 바가지로 먹는 건 몇번 본 적 있습니다.
그리고 .. 정자가 걱정되시거든 톨루엔이든 Cl 개스든 이런 것을 걱정하는 것 보다, 술/담배 끊으시고 운동하세요. 그게 더 좋습니다. 아참, 그리고 정기적(일주일에 한번 이상 ?)으로 배출시키는 게 ...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방법이야 알아서 ...
계면물리 전공으로 삼성전자 들어가서 반도체 검사쪽 일하시는거군요 :wink: (검사가 아니라 공정개발쪽일라나?)

그동네 라인 여공들의 철저한 조직과 계급문화는 접하고 계십니까?

계면물리가 아니라 표면물리입니다. 공정개발 비스무레한 걸 했고, 조직/계급은 잘 알고 있습니다. 2005년 12월 12일자로 그만두고 2006년 1월 2일부로 딴 일 하고 있습니다.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Necromancer wrote: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약품 중에 톨루엔이라는(이름 정확히 생각 안나네요) 물질이 있는데
이거 중독되면 남녀 다 불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_-

(남자가 톨루엔에 중독되면 정자를 전혀 못만든다고 하네요)

반도체 공정중에서 제일 인체에 치명적인건 불산등의 불소화합물이라고 들었습니다. 실수로 이게 몸에 닿게 되면 몸을 침식하면서 썩어들어가는 현상이 멈추지 않아 사지를 절단할 수 밖에 없어진다고 하더군요.

절단하는 경우는 바가지로 뒤집어 쓰지 않는 이상 거의 없고, 대부분 매우 심한 화상정도에서 끝납니다. 물론, 치료에도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죠. 제 왼손 3,4,5 번째 손가락 위쪽에도 불산에 의한 화상자국이 있습니다. 한 5,6 년 지나서 이젠 흔적도 약간만 있죠. - 혹시 불산에 노출되거든 서울에 있는 한강성심병원으로 바로 택시든 뭐든 타고 가세요. 거기가 전문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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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warpdory의 이미지

버그소년 wrote:
그냥 덤으로...
자기장을 많이 맞으면(? 쏘이면? 쬐면?) 아들을 낳는답니다.
보통 전산쟁이들은 전자기파때문에 딸딸이(딸기) 아빠가 된다고 하듯이,
MRI장비 만드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아들만 낳는다더군요.
종종 친구네 회사로 놀러가서 일부러 MRI 장비 근처에서 어슬렁 거기리기도 해보고... ^^;
그 바람에 카드 수십장 날리긴 했지만..
뭐 남아선호사상이 있는건 아니고, 전자기파의 영향을 조금이나마 중화시켜보고자.....
지금은 10개월된 딸아이가 하나 있습니다. :D
모 은행 전산실에 근무하는 선배가.. 아들.. 아들 .. 그리고 또 아들 쌍둥이를 낳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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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jongwooh의 이미지

warpdory wrote:

계면물리가 아니라 표면물리입니다. 공정개발 비스무레한 걸 했고, 조직/계급은 잘 알고 있습니다. 2005년 12월 12일자로 그만두고 2006년 1월 2일부로 딴 일 하고 있습니다. ^^;

오, 그럼 옮긴데서 삼성전자보다 월급을 두배로 줍니까? 이거 한번 크게 뜯어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warpdory의 이미지

jongwooh wrote:
warpdory wrote:

계면물리가 아니라 표면물리입니다. 공정개발 비스무레한 걸 했고, 조직/계급은 잘 알고 있습니다. 2005년 12월 12일자로 그만두고 2006년 1월 2일부로 딴 일 하고 있습니다. ^^;

오, 그럼 옮긴데서 삼성전자보다 월급을 두배로 줍니까? 이거 한번 크게 뜯어먹어야 되는거 아닌가.
삼성전자는 아니었죠. 그쪽에 딸린 모연구소(서류상 소속은 ... 그쪽이지만) 였고, 계약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오면서 두배가 된 거죠. - 그 두배라고 해봐야 삼성 정직원 월급보다 훠~~~얼씬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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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eethewind의 이미지

warpdory wrote:
1년 만근하고 야근까지 하면 거의 4천만원입니다.

오 당장 천안 출장을 가고 싶게 만드시는군요 .. :twisted:
근대 방진복 뒤집어쓴 사람들 보면 다 똑같아 보여서...

바람을 눈으로 보다 SeeTheWind

ydhoney의 이미지

seethewind wrote:
warpdory wrote:
1년 만근하고 야근까지 하면 거의 4천만원입니다.

오 당장 천안 출장을 가고 싶게 만드시는군요 .. :twisted:
근대 방진복 뒤집어쓴 사람들 보면 다 똑같아 보여서...

원래 그 옷이란게 입혀놓으나 벗겨놓으나 다 똑같은것입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ydhoney wrote:
seethewind wrote:
warpdory wrote:
1년 만근하고 야근까지 하면 거의 4천만원입니다.

오 당장 천안 출장을 가고 싶게 만드시는군요 .. :twisted:
근대 방진복 뒤집어쓴 사람들 보면 다 똑같아 보여서...

원래 그 옷이란게 입혀놓으나 벗겨놓으나 다 똑같은것입니다.

티거와 토니가 서로 달라보이는 이유가 옷을 안입어서 그렇군요.
Prentice의 이미지

일상생활에서 전자파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마우스에 FCC, EMI 마크가 붙어있다는 말씀은 예전에 드린적이 있었죠. 지금 키보드 밑을 보니 키보드에도 있습니다. 모니터 뒤는 아직 못봤지만 모니터에도 붙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ydhoney의 이미지

욕심많은오리 wrote:
ydhoney wrote:
seethewind wrote:
warpdory wrote:
1년 만근하고 야근까지 하면 거의 4천만원입니다.

오 당장 천안 출장을 가고 싶게 만드시는군요 .. :twisted:
근대 방진복 뒤집어쓴 사람들 보면 다 똑같아 보여서...

원래 그 옷이란게 입혀놓으나 벗겨놓으나 다 똑같은것입니다.

티거와 토니가 서로 달라보이는 이유가 옷을 안입어서 그렇군요.

"입혀놓으나" "벗겨놓으나" 다 똑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어째 앞만 듣고 뒤는 쏙 빼먹으시는겁니까?

yuni의 이미지

검은해 wrote:
일상생활에서 전자파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마우스에 FCC, EMI 마크가 붙어있다는 말씀은 예전에 드린적이 있었죠. 지금 키보드 밑을 보니 키보드에도 있습니다. 모니터 뒤는 아직 못봤지만 모니터에도 붙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저도 잽싸게 밑바닥을 살펴 보았습니다. FCC마크가 다 있군요.

혹시 전자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 아시는 것들은 없으세요? 예를 들어 된장을 밤톨만하게 빚어 모니터 앞에 두면 좀 낫다던지, 모니터를 안 닦으면 먼지가 전자파를 막아준다던지.

슬쩍 글을 위로 한번 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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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violino의 이미지

모니터를 안닦아주면 시력이 나빠질 것 같은데요. ^^

yuni wrote:
검은해 wrote:
일상생활에서 전자파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마우스에 FCC, EMI 마크가 붙어있다는 말씀은 예전에 드린적이 있었죠. 지금 키보드 밑을 보니 키보드에도 있습니다. 모니터 뒤는 아직 못봤지만 모니터에도 붙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저도 잽싸게 밑바닥을 살펴 보았습니다. FCC마크가 다 있군요.

혹시 전자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 아시는 것들은 없으세요? 예를 들어 된장을 밤톨만하게 빚어 모니터 앞에 두면 좀 낫다던지, 모니터를 안 닦으면 먼지가 전자파를 막아준다던지.

슬쩍 글을 위로 한번 올려 봅니다. :)

warpdory의 이미지

yuni wrote:
검은해 wrote:
일상생활에서 전자파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마우스에 FCC, EMI 마크가 붙어있다는 말씀은 예전에 드린적이 있었죠. 지금 키보드 밑을 보니 키보드에도 있습니다. 모니터 뒤는 아직 못봤지만 모니터에도 붙어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저도 잽싸게 밑바닥을 살펴 보았습니다. FCC마크가 다 있군요.

혹시 전자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민간요법 아시는 것들은 없으세요? 예를 들어 된장을 밤톨만하게 빚어 모니터 앞에 두면 좀 낫다던지, 모니터를 안 닦으면 먼지가 전자파를 막아준다던지.

슬쩍 글을 위로 한번 올려 봅니다. :)

민간요법은 무지하게 많습니다만, 효과있는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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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