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많은 문서를 자주 보실때 어떻게 보시나요??

vuscon의 이미지

제목 그대롭니다... :?

reference나 guideline을 pdf파일이나 html파일로 받아서

클릭해서 넘겨가며 읽으면서 프로그래밍하기엔

창전환하는 사이에 머리속에서 flush가 일어나네요 -_-;;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xissy의 이미지

집중력을 요하는 문서일 경우 출력해서 봅니다.

jachin의 이미지

출력해서 보는데, 한꺼번에 하면 무게도 있고,

좀 시간도 걸리지요. ^^; 그래서 부분부분 출력해서 보고 모아둡니다.

kelven의 이미지

일단 읽으면서 북마킹 한 후 프로그램하면서 북마크를 이용합니다.

Linux를 쓰면서 하면 안 될 것들
1. 데스크탑을 윈도우나 맥스럽게 꾸미지 말자.
2. 리눅스가 최고라고 떠들지 말자.
3. 윈도우 잘 쓰는 사람한테 리눅스 쓰라고 강요하지 말자.
4. 명령어 몇개 안다고 잘난체 하지 말자.
5. 리눅스니까 어렵게 쓰지 말자.

i1free의 이미지

PDF Bookmark를 생성합니다.

자유 게시판 붙박이...
다른 곳은 할 말 없음...^^;

su_jeong의 이미지

출력파와 Bookmark 파가 팽팽하네요.
무게중심을 움직이는 차원에서~

출력해서 봅니다 :oops: 아날로그 머리를 가져서 그런가 문서는 역시 종이야~ 라고 생각해서요. 문서 뿐만 아니라 이해해야 할 소스가 있으면 출력해서 컴퓨터랑 떨어져서 봅니다.

장점이라고 한다면 줄도 칠수 있고 접을수도 있고 라고 이야기 하지만 정작 책에 줄치거나 접는 행동을 제일 싫어합니다... 절대 그러지도 않고... 이렇게 되면 오히려 디지털쪽이 장점이 생기는것 아닌가 하고 생각해도 실제로 디지털로 문서를 보면 효율이 안나와요. 왜 그런지;

착하게살게요. :)

lordmiss의 이미지

출력해서 책으로 묶어두면 아무데서나, 아무 자세로나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컴퓨터에서 책을 읽는 것은 무협 소설의 경우에만 가능하고 기술서적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짧은 논문이라면 모를까...

그렇다고 PDA같은데서 읽는게 편한것도 아닙니다. PDA는 한 번에 보여주는 문서의 양이 너무 적어서 제게는 불편하더라구요.

mach의 이미지

한번(또는, 매우 가끔) 보고 말것은 온라인으로(레퍼런스 같은것)
다시 보고 또 보고 심지어 외어야 할것은 오프라인으로(개념, ...,이론)

------------------ P.S. --------------
지식은 오픈해서 검증받아야 산지식이된다고 동네 아저씨가 그러더라.

kelven의 이미지

아, 듀얼헤드일 경우 북마크는 너무 유용합니다.
특히 피벗이 지원되는 LCD모니터의 경우.

Linux를 쓰면서 하면 안 될 것들
1. 데스크탑을 윈도우나 맥스럽게 꾸미지 말자.
2. 리눅스가 최고라고 떠들지 말자.
3. 윈도우 잘 쓰는 사람한테 리눅스 쓰라고 강요하지 말자.
4. 명령어 몇개 안다고 잘난체 하지 말자.
5. 리눅스니까 어렵게 쓰지 말자.

zzz2613의 이미지

su_jeong wrote:
출력해서 봅니다 :oops: 아날로그 머리를 가져서 그런가 문서는 역시 종이야~ 라고 생각해서요. 문서 뿐만 아니라 이해해야 할 소스가 있으면 출력해서 컴퓨터랑 떨어져서 봅니다.

저와 취향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D
저도, 프로그램상의 어느정도 이상의 분기나 로직이 들어가는 부분이 나오면
바로 종이를 펼치고 거기다가 먼저 제 생각을 표현합니다.
약간, 번거롭기도 하고 시간이 더 드는 것같지만,
그냥 바로 모니터앞에서 키보드자판을 두드리며 생각하는 것보단
이게 더 능률도 나고, 결과도 더 빨리 나오는 것 같더군요...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kmhh0021의 이미지

zzz2613 wrote:
su_jeong wrote:
출력해서 봅니다 :oops: 아날로그 머리를 가져서 그런가 문서는 역시 종이야~ 라고 생각해서요. 문서 뿐만 아니라 이해해야 할 소스가 있으면 출력해서 컴퓨터랑 떨어져서 봅니다.

저와 취향이 많이 비슷하시네요 :D
저도, 프로그램상의 어느정도 이상의 분기나 로직이 들어가는 부분이 나오면
바로 종이를 펼치고 거기다가 먼저 제 생각을 표현합니다.
약간, 번거롭기도 하고 시간이 더 드는 것같지만,
그냥 바로 모니터앞에서 키보드자판을 두드리며 생각하는 것보단
이게 더 능률도 나고, 결과도 더 빨리 나오는 것 같더군요...

저도 출력입니다.
그냥 대충 보고 넘길것이 아니라면, 두세장 이상 가는 것은 왠만하면 뽑아 봅니다.

밑줄 쫙... 해 가면서...

옆에서 혼자 일하는것 같다고 놀려 댑니다.. 그래도... 밑줄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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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다=피받아
http://blood.egloos.com
[一笑一少 一怒一老]
[笑門萬福來]

pok의 이미지

출력은 하는데.. 잘 보지는 않습니다.(?)
프로그래밍 할때는 출력한것보다는 온라인 문서보고 헷갈리는 것은 A4용지에 그려가며 합니다.

그런데 또 묘한게... 잘보지도 않는 출력물이 없으면 허전해서.....